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5일 제22대 광주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을 시청으로 초청해 축하했다. 이날 함께 자리한 광주시와 국회, 시의회, 교육청은 초당적 협력으로 지역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광주광역시는 광주시의회, 광주시교육청과 공동으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2대 광주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행사를 열고,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진욱‧안도걸‧조인철‧양부남‧정준호‧전진숙‧박균택 국회의원 당선인과 강기장 시장, 정무창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이정선 시교육감, 임택 동구청장, 김이강 서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등 공직자가 참석해 제22대 국회와 광주가 함께하는 산뜻한 출발을 응원했다. 행사는 제22대 국회를 상징하는 숫자 22와 인연이 있는 광주시-시의회-교육청-자치구 공직자들이 당선인에게 전하는 축하와 희망 메시지를 담은 동영상으로 시작했다. 강기정 시장과 이정선 교육감은 당선인에게 광주시와 교육청의 주요 현안건의 자료를 전달했다. 광주시는 인공지능(AI)·미래차 산업, 국립현대미술관 광주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제31보병사단에서 개최하는 어린이 대상 부대개방행사를 부대와 함께 어린이의 흥미와 정서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추진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 대상 향토부대 개방행사는 매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개방행사의 일환으로 민·관·군이 함께하는 기념행사이다. 평소 어린이들이 경험하기 어려운 형, 오빠들의 민주적 병영생활상을 탐방하고, 시민의 재산과 평화를 수호하는 지역 향토부대를 방문해 지구촌 평화 애호사상을 경험하는 기회로써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 군악대와 함께 K팝 공연,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부대 제공 프로그램으로 호연기기를 기르는 등 어린이들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 함양과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도 목적을 뒀다. 양 기관은 부대행사 동안 협력해 다양한 체험부스를 구성하는 등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 어린이날의 건강한 성장을 추구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최근 시민단체의 의견을 고려해 서바이벌 게임 등 일부 프로그램을 어린이 정서에 맞게 조정해, 형·오빠의 부대생활 듣기, 군악대 버스킹 공연 등으로 대체 운영한다. 또 학생들의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5일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에서 학교 업무 담당자 350여 명 대상으로 올해 교육급여와 학생교육비 관련 사업 설명회를 실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급여·학생교육비 지원 제도는 저소득층 가정 학생에게 학교생활에 필요한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한다. 교육급여는 1인당 연간 약 46만원 ~ 73만 원을 바우처 형태로 지급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전년 대비 평균 11%(약 5~7만원)가 인상됐다. 이와 더불어 학생교육비는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PC 및 인터넷 통신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다자녀(3자녀 이상) 가정의 자녀가 지원 대상으로 추가됐다. 지원 금액 역시 전년 대비 12만 원 인상돼 최대 72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교육은 지원 대상 학생 선정을 앞두고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해 마련됐다. 2024학년도 교육급여‧학생교육비 변경 사항, 개인정보 보호 방법, 4세대 나이스 업무 시스템 사용법 등을 집중적으로 전달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저소득층 가정 학생의 교육활동에 불편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5일 광주여자대학교와 지역 연계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체험 중심 인성교육 지역연계프로그램(체인지)’의 일환이다. 지난 광주태권도협회와 협업을 시작으로 지역연계 인성교육 연계 기관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상호 교육와 협력을 바탕으로 광주 학생의 바른 인성 함양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인성 교육 등을 함께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광주학생의 바른 인성 함양 및 학교폭력예방, 마음챙김·마음나눔을 통한 인성교육 활성화, 양 기관 사업에 대한 상호 홍보 및 지원, 기타 양 기관의 교류 및 협력에 관한 사항이다. 특히 광주여대는 MAUM교육[나(Me), 너(Another), 우리(Us)로 연결되는 공동체(Mate)]을 통해 마음 나눔을 실천하는 리더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이러한 광주여대의 강점이 향후 인성교육 프로그램 진행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광주여자대학교 이선재 총장은 “광주여자대학교 MAUM교육원이 가지고 있는 인성교육 자료와 인프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이정선 교육감이 25일 ‘학생 글로벌 리더 동네 한 바퀴’ 프로그램의 본격 시작에 맞춰 광주산수초등학교를 방문해 프로그램 중 하나인 ‘농구교실’ 참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프로그램 장소인 조선대학교로 가는 버스에 학생들이 안전하게 탑승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학생 글로벌 리더 동네 한 바퀴’는 초등학교 1~5학년 학생들이 지역기관이나 대학 등과 연계해 구성된 다양한 주제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활동이다. 지난해 처음 시작돼 성공리에 추진한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 기반활동으로 처음 시작된 올해 프로그램에는 4천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각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특기·흥미 등을 고려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학생들은 주제별 체험 장소를 정해 광주를 포함 담양, 장성, 화순, 순천, 목포 등 전남 각 지역을 탐방하거나, 조선대학교, 광주대학교 등 대학교와 시교육청이 협업해 구성한 디지털 콘텐츠 실습, 환경오염 이해와 실천, K-콘텐츠 만들기, 스토리텔링 연극 놀이, 농구 교실 등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시교육청은 원활한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와 한국전력공사 곡성지사(지사장 최명희) 양 기관은 24일 지역사회 안전 및 사회공헌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MOU)에서 두 기관은 상호 협력 및 지원으로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고 전력공급과 재난 예방, 사회공헌활동 분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체결됐다. 주요 내용은 ▲현장 근무자 안전 업무 관련 상호 협력 ▲안전사고 및 산불 등 재난 상황에 필요한 인력, 장비지원 ▲화재·재난 발생 시 정보 공유 및 신속 복구 지원 ▲대단위 정전 시 인력·장비 지원, 전력 설비 안전조치 필요시 우선 지원 ▲전력 설비에 대한 자료제공, 간담회 등을 통한 업무교류 활성 등이다. 이중희 곡성소방서장은 “한국전력공사 곡성지사의 업무협약 협조에 매우 감사하다”며 “한국전력공사 곡성지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화재 등 재난 상황발생 시 긴밀한 공조체계로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 대응이 이뤄질 것으로 생각되며 안전한 곡성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는 25일 ‘감사원 공공부문 내부통제 가이드라인’를 반영한 ‘2024년도 내부통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내부통제제도를 한층 더 고도화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2022년부터 내부통제제도를 도입하고 ①현장부서와 ②본사 업무 주관부서, ③감사실로 이어지는 3중 리스크 방어선을 구축·운영해 오고 있다. 아울러, 업무별 내부통제 체크리스트 정립, 운영 실태평가 등 부패 요소를 예방하고 통제하는 등 적극적인 윤리경영 실천으로 지난해에는 ‘감사원 자체 감사활동 심사’ 결과 23개의 준정부기관 중 1위로 자체 감사 활동과 내부통제제도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올해는 ‘내부통제위원회’의 위원장을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격상하여 임직원들의 내부통제 활동에 대한 실천 의지를 높이고, 전 직원 대상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여 내부통제 활동의 내재화를 촉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내부통제 리스크관리 업무 분야 확대(6개→8개), 업무별 위험요인·통제방법 등을 포함한 체크리스트를 추가·개선하는 등 활동의 실효성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병호 사장은 “내부통제제도 고도화로 업무수행 과정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효과적으로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감과 심리적 스트레스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군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민들의 자살 예방 선제적 대응에 뜻을 같이해, 곡성읍에 위치한 종로약국과 다나은약국 등 12개소가 ‘생명사랑약국’으로 함께하기로 협약을 맺었고, ‘생명사랑마을’삼기면 26개 마을 이장님들은 생명지킴이로서 자살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생명사랑약국’은 군민들에게 올바른 복약지도를 제공하고 자살위험 신호가 있을 시 정신건강 정보를 안내하고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소개하는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건강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심층검사와 전문의 무료 상담, 전문의료기관 연계,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살 생각, 심리적 스트레스, 우울감, 무기력감, 불안감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또는 자살예방통합상담전화를 통해 24시간 무료 상담이 가능하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3일, 곡성군 온라인 종합 쇼핑몰인‘곡성몰’입점 업체들을 대상으로 홍보 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곡성몰에 입점한 지역 농가와 가공업체, 농업회사법인, 영농조합법인, 농・축협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바이럴마케팅 등 온라인 홍보 마케팅에 대한 업체의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을 시작으로, 초록우산과 곡성군의 협력사업인 ‘곡성사랑 아이사랑 캠페인’설명과 곡성몰 입점 업체에 대한 지원사업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입점 업체들이 ‘곡성사랑 아이사랑 캠페인’자발적 기부에 함께 참여하기로 해 관심을 끌었다. ‘곡성사랑 아이사랑 캠페인’은 곡성 아이들이 지역 내에서 소아과 진료를 받고 다양한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곡성군과 초록우산이 협력해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곡성몰 입점 업체들이 기부를 통해 매출 금액의 일부를 지역에 환원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입점 업체와 함께 다양한 기획전을 운영하고 타겟 맞춤형 홍보 전략과 장기적인 운영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 ‘행복드림팀’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읍면별 2인 1조, 곡성군 공무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행복드림팀’은 지난 3월 27일 발대식을 개최, 군민들의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가 소소한 행복을 선물하는 등 군 전반에 행복 분위기를 확산하는 ‘행복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읍면별로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타지에 떨어져 사는 가족이 보낸 깜짝 편지를 대신 읽어주고, 그 편지에 화답하는 영상을 답장으로 보내주는 ‘행복을 말해요’이벤트로 군민들에게 소소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지난 4월 11일 오산면을 시작으로 곡성읍과 옥과면, 석곡면 등 곡성 전역에서 깜짝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편지를 받은 가족에게는 따뜻한 행복을, 편지를 보낸 가족에게는 뿌듯함을 전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김홍만 씨는 “평소에 부모님을 자주 찾아뵙는 편이라 편지 쓰는것이 쑥스러웠는데, 편지를 통해 서로 얼굴을 보고 못 하는 마음속 깊은 곳의 이야기까지 다 한 것 같다”며, “부모님 모습이 담긴 답장 영상을 보니 가슴 한편이 뭉클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는 6월에는 곡성군 홍보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이상철 곡성군수가‘2024년 제6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문화가치창달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우수 지방정치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개최되며,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한국지방자치학회 등이 후원하는 상이다. 수상자는 거버넌스 구현과 성취도, 혁신 파급성, 창의성·참신성, 자기 계발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해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현장평가 등을 통해 최종 결정한다. 이 군수는 ‘곡성형 교육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민·관·학 연합형 교육플랫폼인 미래교육재단의 설립 배경과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통한 사업 추진 내용 등을 소개했다. ‘곡성형 교육’은 숲과 자연생태, 지역사회 문화자원을 활용한 숲·생태교육과 문화예술교육으로 자연에서 놀고 배우는 창의융합적 사고를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학교와 학부모, 교육청, 지역사회와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공감과 참여를 토대로 지역교육 현안을 진단하고 미래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마을학교 운영을 비롯해 지역민을 강사로 양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24일 관내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5개교와 전남대학교가 우수 인재 양성과 지역 대학 진학을 통한 지역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의 연장선으로 수준 높은 공교육 서비스 여건과 지역 교육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 소속 전남대학교교육협력관실의 협조로 자공고인 광주고등학교, 광주제일고등학교, 상일여자고등학교, 수완고등학교, 전남고등학교와 전남대학교 간 긴밀한 상호 업무 협력을 하게 됐다. 구체적인 협력 사항으로는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의 학교별 특화된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대학 자원을 활용한 학생 교육활동 프로그램의 공동 및 지원 ▲교원 양성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현장교육과 실습을 통한 지역 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협약기관 간 협력 프로그램 발굴 및 위탁 교육 사업 추진 ▲기타 지역 교육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이 포함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가 인재를 키우고 인재가 광주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교육청과 대학의 면밀한 협조가 필요한 시점이다”며, “이번 협약을 발판 삼아 자율형 공립고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