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3일부터 오늘 12월까지 보성읍 부평1동 태평마을을 시작으로 ‘구석구석 찾아가는 보성읍 동네 한 바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시작된 ‘구석구석 찾아가는 보성읍 동네 한 바퀴’는 보성읍 구석구석 어디든지 직접 찾아가 각종 민원을 처리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민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책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칼갈이 봉사, 재활용품 교환행사, 각종 민원 처리, 복지상담 등이다. 특히, 보성소방서, 보성읍 파출소, 보건소와 협업해 세대별 화재감지기 설치, 가스 안전 점검, 인권 교육,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혈압·혈당 체크, 인지 선별검사 등을 진행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성 보성읍장은 “한발 빠른 소통, 두발 빠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에서 뛸 계획이다.”라며 “보성읍 행정복지센터 자체 지원뿐만 아니라 다른 기관들과의 협력해 모두가 행복한 보성읍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석구석 찾아가는 보성읍 동네 한 바퀴’는 보성군 주관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군정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5월 3일부터 7일까지 한국 청소년수련원에서 ‘제9회 전라남도 우수 분재대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제9회 전라남도 우수 분재대전’은 (사)한국분재조합 전남지부에서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보성군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기간에 병행해 추진된다. 이번 행사는 야외무대인 만큼 특대품, 중품, 소품 등 100여 점에 이르는 다양한 작품을 전시해 관람객들과 분재 애호가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전라남도 우수 분재대전은 지역 우수분재 발굴 및 홍보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 분재대전을 통해 차 한잔의 여유와 우수분재의 특별한 작품의 아름다움도 함께 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의 우수한 분재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보성다향대축제를 비롯해 △보성군민의날,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어린이날, △녹차마라톤대회,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 △데일리콘서트, △드론라이트쇼 등 다양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5월 3일 열리는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를 앞두고 안전관리 체계 구축, 친환경 축제 구현, 바가지요금 대응 등 관광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3무(無) 축제를 만들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먼저, 봄철 건조한 날씨와 동풍, 인파 밀집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대비해 축제별 안전관리계획 검토 및 심의, 축제장 합동 안전 점검 등을 추진해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구체적으로 ▲공연구조물 안전성, ▲전기·가스 안전, ▲소화 시설 비치 여부, ▲화재 예방, ▲혼잡지역 교통 대책, ▲비상 상황 대응체계 등에 대한 사전 안전 관리계획을 검토하고 민관 합동 현장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상황 유지, 안전관리 등을 위해 응급 의료 인력을 배치하고 보성경찰서, 보성소방서와 협력해 즉각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주요 행사 장소인 한국차문화공원 일원 입구부터 주무대까지 ‘차 없는 거리’로 임시 지정하고, 10분 간격으로 순환버스를 운영해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 차 사고 위험을 줄이고자 한다. 순환버스(셔틀버스) 탑승장 앞 다향아트밸리 주차장은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3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 주관하는 ‘2024년 공연예술 유통 사업’과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에 선정돼 총 국비 4억 1,815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4년 공연예술 유통 사업’(2억 7,140만 원)과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1억 4,675만 원)은 공연기획자·단체·공연장 등의 협력을 통해 공연시장 활성화를 이끌고 문화 취약 지역에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 보성군은 전국 최다 선정인 총 10개 작품이 선정돼 오는 5월부터 매달 1개에서 2개씩 연말까지 10개의 공연을 무대에 올릴 계획이다. ‘2024년 공연예술 유통 사업’ 공연은 ▲6월 어린이 소리극 ‘벨벳토끼’, ▲10월 연극‘템플’, 판소리 음악극‘종이 꽃밭: 두할망본풀이’, ▲11월 뮤지컬‘장수탕 선녀님’, 뮤지컬‘판’이 있다.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 공연으로 ▲5월 마술 퍼포먼스‘에코백’, ▲7월 어린이 연극‘나와 몬스터 그리고 가방’, 축구연극‘패스’, ▲8월 음악공연‘허튼소리’, ▲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보성녹차’가 ‘2024년 대한민국 명가 명품 대상’ 지역명품브랜드 부문에서 10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협회 주관으로 2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보성녹차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특산품으로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은 한국을 대표하고 시장을 선도하며 명성을 쌓은 제품에 대해 브랜드별 전략, 체계, 관리에 관한 전문가 경영 성과 평가와 소비자 브랜드 인지도 조사 등을 통해 선정된다. 보성녹차는 2002년 농산물분야 지리적표시 제1호로 등록되어 차의 역사성과 품질 우수성을 공인받았다. 보성군은 2009년부터 소비자가 신뢰하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미국(USDA), 유럽(EU), 일본(JAS)에서 국제유기인증을 획득하며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명품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또한, 녹차와 연계한 기업유치, 주민소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운영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산업 특구로 지정되어 2012년, 2014년, 2019년 국무총리 단체표창을 받았고, 2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축제인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가 ‘천년 차(茶)의 유혹, 보성의 프러포즈’라는 주제로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이번 축제는 기존에 비해 주요 차(茶) 생산지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과 차의 생활화, 대중화를 선도하고자 사전홍보 및 대기업 연계 프로그램들을 확대 구성했다. 더불어, 보성군은 찻잎 따기, 차 만들기, 차 마시기 등 핵심 콘텐츠를 확장해 축제의 명품화와 브랜드 이미지 혁신에 중점을 두고 차문화 체험·전시, 경연, 판매, 공연 등 총 8개 분야 79종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 서울에서 보성까지 사전 홍보 프로그램 보성군은 보성다향대축제 사전 유행(붐)을 조성하기 위해 더벤티 프렌차이즈 카페 협약식, 보성 티 마스터컵 예선전, 프로야구대회 시구 행사, 보성 속의 서울티룸(차 시음 및 블랜딩 체험), 보성다향대축제 발전 아카데미 등 특색있는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 전국 매장 1,300여 개를 운영하는 ‘더벤티’ 프렌차이즈 카페와 업무협약을 체결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용)은 4월 22일 보성영재교육원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회장 34명 및 학생자치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4 보성학생연합자치회 상반기 정기회 및 역량강화 리더십 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구의 날을 맞아 적극적인 탄소중립 생활실천과 함께 소등 행사 참여 의지를 밝히며 시작하였다. 교육장과의 공감 토크에서는 교육주체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실시한 ‘희망 보성교육을 위한 한마디’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보성지역 학생들을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교육정책과 교육장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로 이뤄졌다. 공감 토크에 참여한 학생들은 인근 학교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학습, 보성지역만의 특색 프로그램 확대 운영, 학생연합회가 함께하는 환경보호활동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였으며 교육장과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는 리더의 자세와 마인드, 학생회의 의사소통과 회의진행 방법 등 실제 학교에서 학생 자치 운영의 구체적인 활동을 모둠별 토론 활동으로 실시하였다. 학생자치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는 2024년 학생 자치 운영시스템을 디자인해보고 프로젝트 중심의 학생자치활동을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2일 벌교읍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보성군 벌교읍과 광양시 주민복지과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 기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호기부 참여 인원은 보성군 벌교읍 16명, 광양시 주민복지과 16명으로 총 32명이며, 기부 금액은 각 지자체당 160만 원이다. 주요 행사는 상호기부금 및 지역특산물 전달, 기부패 교환,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행사 홍보, 정보공유, 벌교읍 관광투어(태백산맥문학관, 중도방죽) 순으로 진행됐다. 서진석 벌교읍장은 “상호 기부에 동참해 주신 광양시 주민복지과 직원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고향사랑기부제를 계기로 지속적인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라며 “전달받은 고향사랑기부금은 보성군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달부터 매달 세 번째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민원 담당 공무원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원 담당 공무원 심리상담센터’는 민원 업무를 처리하면서 폭언, 협박, 폭행 등에 노출되는 담당자들의 심적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성군은 이번 심리상담센터를 통해 민원 담당 공무원이 직무수행 과정에서 겪는 심리․정서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진행되며, 뇌파와 맥파를 이용한 두뇌 건강 검사 기기(옴니핏)를 활용한 스트레스, 불안, 자율신경 진단과 일대일 심리상담을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민원 업무로 지친 직원들에게 마음 돌봄의 기회를 제공해 직무 스트레스 해소 능력을 강화하고 심리적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자 기획하게 됐다.”라며 “직원들이 심리상담을 통해 안정된 업무환경에서 질 높은 민원 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정신질환, 정신건강증신사업을 비롯해 아동․청소년․노인 보성군민 모두를 대상으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2일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보성군지부 주관 ‘2024 일반음식점 영업주 결의대회 및 위생·친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는 5월 3일부터 열리는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를 앞두고 일반음식점 영업주 300여 명이 참석해 ‘맛! 청결! 친절! 고객 만족 서비스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비롯한 위생 교육과 친절 교육이 진행됐다. 결의대회에서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문호진 보성군지부회장과 일반음식점 대표 다향회관 배행순 대표가 함께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결의문 낭독 후 참석자 모두 ‘맛있는 보성! 깨끗한 보성! 친절한 보성!’ 구호 깃발을 흔들며 최상의 고객 만족 서비스를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특히, 참석자 모두 이날 사용한 구호 깃발을 음식점 계산대에 비치해 고객 만족 서비스 실천 결의를 잊지 않고 생활화하기로 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의 음식 관광이 온 국민께 사랑받도록 보성의 음식 브랜드화를 위한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홍보를 강화하고 음식점 시설 환경 개선에도 힘껏 지원해 외식업 발전에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용)에서는 보성공설운동장에서 경찰서,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22일 실시하였다. 관계부처 합동점검은 매년 상·하반기 2번 점검으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제고하고자 실시하며, 하반기에도 관내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유·초·중학교 및 학원에서 운행 중인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장치의 적정 설치와 정상 작동 여부 ▲차량 구조장치 이상 여부 등 어린이 통학버스 기준 적합 여부를 확인하였다. 김영대 학교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점검을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9일 미력면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와 보성소방서 119 생활 안전 순찰대가 협업해 주거 환경이 취약한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5명의 미력면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와 공무원 3명, 119 생활안전순찰대 2명이 참여해 대상자 가정의 주거 환경을 정비하고 도배, 장판 및 노후한 보일러실 문을 교체했다. 특히, 보성소방서 119 생활안전순찰대에서는 화재감지기 설치 및 가스 타이머며 건전지 교체 등 화재 안전 진단을 실시해 생활 안전 위험 요소 제거했다. 대상자 선 모 씨는 “집안에 곰팡이가 심하고 장판이 노후해 집안에서 생활하기 매우 불편했는데 서둘러 장판과 보일러실 문을 교체해 주시니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미력면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선종진 대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소소한 수리나 주거 환경 개선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력면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는 16명으로 구성돼 단순한 생활 불편 사항부터 복지 사각지대 발굴까지 주변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