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면 용반마을을 방문한 생활안전 순찰대는 활동 중 출입구로 이어지는 나무계단의 붕괴조짐을 확인하고 이를 재정비 하는 등 생활 속 미묘한 불편함을 파악하여 조치에 나섰다/장흥소방서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흥소방서 생활안전 순찰대가 군민의 든든한 안전지킴이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생활안전순찰대는 현재까지 취약계층 300여 가구를 방문 △주택용소방시설 점검 △ 기본의료서비스 △생활 속 불편해소등의 업무를 수행해 나가고 있다. 최근 부산면 용반마을을 방문한 생활안전 순찰대는 활동 중 출입구로 이어지는 나무계단의 붕괴조짐을 확인하고 이를 재정비 하는 등 생활 속 미묘한 불편함을 파악하여 조치에 나섰다. 현장방문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는 ‘자칫 하면 무너질까 조심하며 계단을 이용했는데 이렇게 고쳐줘서 고맙다며, 이제 맘편히 다닐 수 있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문병운 소방서자은 ”119생활안전순찰대가 생활 속 불편함을 찾아 나서므로써 군민의 든든한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취약계층을 방문 화재위험요소 제거 등 안전진단을 실시하고있다/장성소방서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성소방서(서장 최인석)는 지난 8월부터 사회 경제적 취약계층을 찾아가는 119생활안전순찰대를 운영하고 있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군민에게 직접 찾아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65세 이상),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을 대상으로 △화재 위험요소 제거 및 안전진단 △생활불편 위험 환경개선 △취약계층 맞춤 생활의료 서비스 △주택용 소방시설 점검 및 교육 △코로나 극복 방역활동 등을 추진 중이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2명으로 구성해 지난 8월 1일 시작으로 10월 15일까지 약 120여 가구 이상 군민을 찾아 생활안전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최 서장은“119생활안전순찰대를 운영함으로써 안전한 주거환경조성 및 위험사각지역 해소로 조금이나마 군민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지속적으로 주거위험시설 개선 등 소방안전 서비스가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산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이전식에서 김삼호 광산구청장, 광산구의원, 수탁기관 관계자 등이 테이프컷팅을 하고 있다/광산구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는 지난 18일 광산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전식은 김삼호 광산구청장, 광산구의원, 수탁기관 관계자 및 센터 이용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광산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광산구청 맞은편 건물 5층에 운영돼 왔으나 승강기가 설치되지 않고, 공간이 협소해 프로그램실과 상담실이 없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에 광산구는 지구대, 행정복지센터가 인접해 지역사회기반 네트워크 구축과 사업수행에 유리하고 접근성도 좋은 송정공원 인근으로 센터를 이전했다. 이전과 함께 프로그램실, 상담실 공간을 확보하고 승강기 및 주차시설을 마련하는 등 이용 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지난 8월 말 모든 이전을 완료해 업무에 들어간 상태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좋은 환경으로 자리를 옮긴 광산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질 높은 중독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독문제 해결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곡성군 희망복지 기동서비스, 안전사고 예방 위한 안전 대진단/곡성군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10월 14일 곡성읍 죽동 마을회관에서 21차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희망복지기동서비스에서 곡성군은 담양소방서 찾아가는 119생활안전순찰대와 함께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주민 홍보와 가구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안전 자율점검 활성화를 적극 유도해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위험시설 안전관리체계 확립, 안전 점검 민간분야 전문가 의무참여 및 책임제 도입 등으로 점검의 실효성을 강화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특히 곡성군은 각 가정마다 자율점검표를 통해 전기안전, 가스안전, 건물안전, 소방안전 등에 관한 사항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또한 스스로 점검이 어려운 가정은 119생활안전순찰대가 방문해 직접 위험 요소와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 순찰대는 먼저 자율점검에 관한 설명과 함께 주택화재 위험요소 제거를 위한 노후전선 및 콘센트 점검을 실시했다. 전자 제품 화재위험 요소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계량기 적정 휴즈 사용, 전기장판 및 전기난로 등을 점검했다. 또한 아궁이, 화목 보
최공섭조합장이 한 여성농업인 대상으로 고충상담을 하고 있다/남평농협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남평농협(조합장 최공섭)은 10월 14일 남평농협 대회의실에서 법률적·소비자 분야 불편과 문제해소를 위해 여성농업인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 이동 상담실’을 운영하였다. 농협 이동상담실은 법률· 소비자 분야에 대한 농업인의 고충상담 및 해결을 위하여 대한법률구조공단·한국소비자원과 공동으로 농촌현지에서 이동 상담실을 설치하여 전문가와 현지상담 및 강연이 진행 된다. 또한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도 함께 실시되었다. 현장강의 후 농업인들이 평소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풀어갈 수 있는 개별상담 시간도 마련되었다. 이날 이동상담실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강의장 소독 및 환기, 발열체크기 등을 설치하고 참석자 마스크착용 및 손소독,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안전하게 진행됐다. 최공섭 조합장은 “농업인들이 방송매체나 인터넷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는 늘었지만 실제 자신의 상황에 꼭 맞는 전문가와의 맞춤 상담 기회가 없었는데 이동상담실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실익을 제공 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
이돈국 광산구 부구청장(좌4번째)이 위촉식을 마치고 안전자문단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산구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는 15일 총 8개 분야에 전문지식을 갖춘 민간전문가로 안전관리자문단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안전관리자문단은 지난 9월 공개모집을 거쳐 주요 안전관리 분야인 건축, 전기, 소방, 토목에서 승강기, 어린이놀이시설까지 주민 생활에 밀접한 분야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위촉된 안전관리자문단 임기는 2년이며, 각 분야에 안전관리에 대한 맞춤형 자문을 제공하며 ‘안전 광산 만들기’에 힘을 보탠다. 광산구 안전관리자문단 운영 조례에 따라 안전관리계획 및 분야별 안전대책수립 등에 관한 자문, 제3종 시설물, 다중이용시설, 건설공사장 등 안전점검에 관한 자문, 안전점검의 날 등 관련 행사 시 상담 및 점검, 주민이 점검 의뢰한 시설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초대 광산구 안전자문단장에 광주대학교 송창영학부장과 부단장에는 이재진 전남투데이 취재본부장, 이영식 한결엔지니어링 기술이사가 선출되었다. 한편, 이돈국 광산구 부구청장은 지난 13일 공무원, 건축, 소방 등 민간전문
곡성군청 전경/곡성군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올해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10월 현재까지 각종 공모사업에 54건이 선정돼 총 598억 원(국도비 확보 329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곡성군은 지역 현안사업 추진과 지역 활성화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와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정부 정책기조에 맞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성장을 위한 사업들을 제안하고 건의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전남도를 수시로 방문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 성장 동력을 위한 기관 차원의 노력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모사업에 대거 선정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주민안전과 균형발전 사업으로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437억원, ▲재해위험지역 조기경보시스템 구축사업 7억 원을 확보했다. 해당 사업들을 통해 곡성군은 앞으로 하천 정비, 우수 저류 시설, 배수펌프장, 교량 설치, 우수관로 정비, 상황전파 시스템 구축 등을 진행하게 된다. 자연대해에 대비해 주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들이다. 또한 그린뉴딜사업 선점사업으로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29억원을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윤의정 최민수 교수를 초빙해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곡성군의회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곡성군의회(의장 정인균)는 지난 13일 의원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곡성군의회 위원회실에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윤의정 최민수 교수를 초빙해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군정의 감시기구인 의회 본연의 업무에 전문성을 기하고, 오는 제250회 정례회 기간의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날 교육내용은 행정사무감사에서의 갖추어야 할 준비사항, 분야별 중점 착안 사항과 유의사항 그리고 감사 결과의 처리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정인균 곡성군의회 의장은 “의정활동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둔 만큼 그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라며 전문성을 갖춘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 교육을 통해 의정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확보하는 등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을 마치고 난 후 곡성군의회 의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연구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며 군민의 알권리 충족과 불합리한 행정의 시정과 개선을 통하여
안전자문위원들이 광산구 한 숙박시설 객실에서 소방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다/광주광역시 광산구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광산구(구청창 김삼호)는 오는 10월 31일까지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우리 사회의 안전관리 실태와 노후 위험시설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체계적인 이력을 관리하는 예방활동이다. 이에 따라 광산구도 일상생활 위험요소를 해소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국가안전대진단을 진행하고 있다. 점검대상으로 청소년수련관, 숙박업소, 목조건물 게스트하우스, 문화재, 다중이용시설 등을 우선 선정했다. 관련 중앙부처의 선정기준에 따라 위험시설 및 시민생활 밀접 시설 위주로 결정한 것이다. 안전자문위원들이 송정동 소재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안전진단과 관계자에게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광주광역시 광산구 제공점검결과 위험이 확인된 시설에 대해서는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다.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시설은 사용제한, 사용금지, 긴급 안전조치 후 즉시 보수 및 보강할 예정이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민간안전자문위원들이 참여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한다.이와 함께 광산구는 안전점검의 날 캠
곡성군 이상진 부군수와 군 관계자들은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품목별 생산자 조직화 강조했다/곡성군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곡성군(군수 유근기)이 농업 분야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지난 12일 곡성군 이상진 부군수와 군 관계자들은 △과학영농실증시범포, △백세미 방앗간, △배 영농조합법인 수출 배 선별장 등을 방문했다. 현장 점검을 통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함으로써 곡성군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하기 위한 자리였다. 과학영농실증시범포를 방문한 현장에서는 지역에 적합한 작목을 발굴하고 재배기술을 보급하기 위한 과학영농 실증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수출과 내수에 모두 적합한 딸기 신품종 개발 시범포를 격려하기도 했다. 석곡 백세미 방앗간에서는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된 백세미가 생산되는 과정에서부터 누룽지로 가공되기까지 전 과정을 살폈다. 또한 백세미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품질관리 현장을 직접 탐방하며 친환경 쌀 산업의 발전 전략을 논의하기도 했다. 배 영농조합법인 수출 배 선별장에서는 농산물 수출 전략과 물량을 파악하는 등 해외 수출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최인석 소방서장이 “소방호스 끌기”종목 전라남도 대표로 선발된 장성군 의용소방대원 선수 2명을 격려하고 있다/장성소방서 제공최인석 장성소방서장은 지난 8일 훈련장을 방문해 전국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 출전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오는 12일부터 천안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전국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어 모든 부대 행사는 취소되고 선수들만 출전하는 소규모 대회로 개최된다. “소방호스 끌기”종목 전라남도 대표로 선발된 장성군 의용소방대원 선수 2명(남1. 여1)은 여름을 방불케 하는 10월의 무더운 날씨에도 방화복을 착용한 채로 연일 강도 높은 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최인석 서장은“대회가 끝날 때까지 부상 없이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고 대원들이 노력한 만큼 좋은 결실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바우네가족들 영상자료/장흥소방서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흥소방서(서장 문병운)는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22회 전국 119소방동요 영상경연 대회에서 장흥초등학교 5학년 임시은 가족(바우네가족들)이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방청에서 주최한 제22회 전국 119소방동요 영상경연대회는 지난 10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었으며, 총 38개팀(초등부 19, 유치부19)이 참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영상경연으로 진행된 이번 119소방동요 영상경연대회에 전남 초등부 대표로 참여한 장흥초등학교 바우네가족들 팀은(5학년 임시은) “재난 안전 지킴이” 동요로 재난에 대비한 안전 수칙을 율동으로 표현했으며, 초등부 은상 수상으로 한국소방산업기술원장 상이 주어진다. 장흥소방서 문병운 서장은 “소방동요 영상경연대회에 참가해준 가족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소방동요를 통해 안전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