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는 2023 주한외국계기업 연봉조사결과 포함된 주한외국기업백서 2023 (한국어, 영어)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2023 주한외국기업백서는 책자뿐 아니라 USB 및 온라인으로도 영상자료 및 PDF 버전으로도 배포된다. 주한외국기업백서는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5번째 책자를 발간했고 2023년 8월 조사한 주한외국계기업의 급여(연봉) 및 상여 와 기업별 복리후생조사 결과와 지난 8월 말 기준 1만7,000여 주한외국기업 현황 및 3000여 주요 외국계기업의 전국 지역별 현황(상호, 대표자, 최근 매출액, 종업원 수, 주소, 사업자번호 등) 업데이트 등이 포함돼 있다. 연봉조사 결과의 경우 외투기업 본사가 위치한 6대주 지역별, 산업별, 업종별, 직무별 연봉조사 결과를 교차 비교 분석해 제공한다.그리고 매달 조사하는 외국계기업 인사제도 서베이 조사 결과 자료, 2024 최신 국영문 노동법등 노동 및 인사·노무 이슈 현황 등도 수록됐다. 2024년도 백서의 출간은 올해 9월 중순경 배포 예정이고 올해초 외투기업들의 급여인상이 반영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SKC Evonik Peroxide Korea(SEPK) 울산 공장이 1993년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지난 2023년 12월 1일 기준 30년 동안 근로시간 손실 사고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 달성은 SEPK의 안정적인 운용 뿐만 아니라 생산량 3배 증설이라는 크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룬 성취이며, 노-사가 함께 안전제일 문화 확립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의미 있는 결실이라는 평가이다. 이번 30년 무재해 달성 기록은 글로벌 에보닉 Active Oxygens 사업부문 공장 20개의 지역 중에서도 최초 기록이라는 데에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SEPK 울산 공장에서는 30년 무재해 달성을 의미하는 Evonik Ruby Safety Award를 수상하여 이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기념식은 에보닉 Active Oxygens 글로벌 사업부문장 Mr. Michael Traexler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부문장 Ms. Chinmaya Parekh가 방한하여 공장 내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Mr. Michael Traexler는 “이번 30년 무재해 기록은 훌륭한 리더십과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지난 4월 22일(월)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주한외국기업연합회 소속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이승수 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 대표이사) 과 소속 기업 대표자 등 19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민수 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서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표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상 신고 사항과 세무조사에 대한 절차 및 권리보호 규정에 대해 안내했으며, 세제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KOFA GCEO 이승수 회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청장님께서 직접 현장에 찾아와 다국적 기업이 본사와 협의할 때 필요한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과 아울러 앞으로도 서울지방국세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과세당국 세제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n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더존의 클라우드 올인원 비지니스 플랫폼 아마란스10(Amaranth 10)이 주목을 받고 있다. 아마란스10(Amaranth 10)은 기존 더존비즈온의 표준형 ERP(전사적자원관리)인 아이큐브(iCUBE)와 그룹웨어(비즈박스알파) 다음 세대의 최신형 비즈니스 솔루션이다. ERP와 그룹웨어 그리고 문서관리(중앙화)가 하나의 솔루션으로 융합되어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가장 최신화된 기업 업무 프로세스를 제안하고 있다. ● 아마란스10은 소통. 소통오류는 기업의 시간을 뺏는다. 조직의 소통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조직이 성장할수록 소통과 협업이 어렵다. 성장하는 조직의 소통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라는 문제 의식은 업무 소통을 원활하게 해주는 똑똑한 AI비서, 아마란스10(Amaranth 10) 개발로 이어졌다. 더존의 차세대 ERP 아마란스10(Amaranth 10)은 소통과 협업의 혁신적인 도구, 기업의 효율과 생산성을 높이는 도구다. ERP와 같은 핵심 업무 솔루션이 가진 '프로세스'를 커뮤니케이션 도구의 '연결과 흐름'이라는 속성과 융합시켰다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김요성)은 예술인과 시민에게 마음 가까운 문화시설 운영을 위해 빛고을시민문화관과 빛고을아트스페이스 내부 공간 구성을 리뉴얼, 재배치한다고 밝혔다. 미디어아트특화공간 사업종료에 따라 빛고을시민문화관 1층에 위치한 스페이스5G네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공공 문화 편의 서비스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기존의 미디어아트 체험 콘텐츠들을 철거, 그 공간에 예술작품 등을 전시하여 문화재단과 공연장을 찾는 시민·예술인들이 일상 속 문화예술을 느끼며 힐링하는 개방형 공간으로 재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보둠10000센터와 광주예술인복지센터(상담창구) 공간을 확장하여 시민과 예술인 누구나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소통과 협업의 공간으로 재구성한다. 다음으로 별관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홀로그램극장과 2층 미디어아카이브실은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G.MAP과 사업을 연계, ‘2024 디지털아트 컬처랩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2층에 위치한 미디어338 공간은 광주 예술인을 위한 문화예술 창작 활성화 공간으로 ‘교육사업 컨설팅, 예술기획자 워크숍, 성과 공유회, 결과 전시회 등’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1층 미디어아트 레지던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디자인진흥원(원장 송진희)는 디자인 국제교류 활성화 등을 위해 해외 디자인 진흥기관들과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광주디자인진흥원 송진희 원장은 지난 23일(현지시각) 오스트리아디자인재단 산하 오스트리아포럼을 방문, 세베린 필렉(Severin Filex) 디렉터, 타마라 퀴닉(Tamara Koenig) 프로젝트 매니저 등을 면담하고 상호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날 양 기관은 △공동 디자인연구 프로젝트 △우수 디자인 교류전시 △국제학술행사 공동 개최 방안 등을 협의했다. 특히, 오스트리아포럼측은 상호 교류협력 의사를 밝혔고, 지속가능한 발전관계 구축을 위해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또, 송 원장 등 방문단은 지난 22일 빈 응용예술대학교를 방문해 디자인진흥원과 디자인 국제교류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 날 파울로 드라이홀츠(Paulus Dreibholz) 교수도 양 지역 우수 대학생과 공동 프로젝트, 학술행사 등에 관한 협력에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앞서, 광주디자인진흥원은 지난 17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ADI(이탈리아산업디자인협회) 뮤지엄과 디자인진흥과 국제교류를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뿐만
고대 로마에서는 전쟁과 평화를 관장하던 신 야누스의 신전문이 열려 있으면 로마가 전쟁 중이라는 뜻이고, 문이 닫혀 있으면 로마 전역에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시기라는 뜻이었는데, 안타깝게도 긴 로마 시대를 통틀어 야누스 신전 문이 닫혀 있던 적이 거의 없었다. 지금 이 순간만 해도 2년 전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유럽에서 발발한 전쟁이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지난해 10월에는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대치로 가자 지구가 다시 아비규환의 전쟁터가 됐다. 전쟁은 문명의 발전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가장 야만적인 행위이다. 우리는 스스로 묻게 된다. 어쩌다 인류는 그런 재앙 같은 환경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한 걸까? 런던과 MIT의 신경과학과 교수인 탈리 샤롯은 뉴욕타임즈에 기고한 그의 칼럼에서 “인간의 뇌가 작동하는 원리를 들여다보면, 핵심적인 원인을 찾을 수 있다”고 한다. 극단적인 정치 운동이나 사람 목숨을 앗아가는 수준의 갈등은 보통 천천히 전개되고, 서서히 고조된다. 처음에는 작아 보이던 위협이 점차 커지면, 마지막에는 커다란 위협에도 별다른 감정적인 반응이 나오지 않기 마련이다. 처음부터 커다란 위협이 가해질 때와는 사뭇 다르다. 이렇게 위협과 문제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지난 19일 인천광역시 송도 포스코타워 8층 웨이하이관(대표 관장 상법술)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2024년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2024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는 중국웨이하이보세구관리위원회, 중국웨이하이시상무국, 아시아뉴스통신, 국제투데이뉴스, 종합뉴스통신이 주관,주최하고 뉴스프리존, 국제언론인클럽, 인뉴스25, 조세금융신문, 우리일보, 사)GPF국제전문예술가연합회가 후원하는 대회이다. 이날 대회에는 중국 측은 산동성정부주한국경제무역대표부 수석대표 쟈지칭, 웨이하이종합보세구관리위원회서기.주임 등지견, 웨이하이시상무국 부국장 장롄카이를 비롯한 중국 물류, 유통, 판매기업이 참석했으며 한국 측은 허종식 국회의원(인천 동구, 미추홀구갑), 조기종 아시아뉴스통신 전국본부장협의회장, 장우인 국제투데이뉴스 발행인, 최성열 종합뉴스통신 대표, 김서중 국제뉴스 본부장, 이진희 우리일보 대표, 박미애 국제전문예술가연합회 이사장, 이한범 주식회사 한성라인 부장, 주식회사 삼마글로벌 황향매 실장 비롯한 한국 제조 업체, 유통 업체, 판매 업체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전남도립미술관(관장 이지호)은 한국 근현대미술과의 교류와 전남미술사에 대한 연구기반을 다지고 미술관의 정체성에 기반한 작품을 수집하기 위하여 ‘2024 상반기 소장작품 구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 한국 근‧현대미술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대표 작품 ▲ 전남미술사의 맥락을 살펴볼 수 있는 주요 작품 ▲ 전남의 역사, 지리, 자연, 문학적 특징을 소재로 한 작품을 수집한다. 미술관은 공모 절차로 수집된 우수한 작품들을 통해 수준 높은 전시를 제공하고 교육 및 프로그램 등 도민 문화 향유를 위해 다양하게 활용된다고 한다. 접수는 작가, 화랑, 법인 관련자 등 작품 소장자라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신청자는 1점, 화랑‧법인은 최대 2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접수 된 작품은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작품수집추천위원회’와 ‘작품수집심의위원회’의 2차에 걸친 심의를 통해 구입 여부와 가격을 결정하여 공정한 절차를 거쳐 선정되며, 최종 선정 작품은 6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4월 23일부터 5월 7일까지 공고 기간을 거쳐 5월 8일부터 5월 20일까지 접수를 실시한다. 매도를 원하는 작가 또는 소장처는 등기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디자인진흥원은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지속 가능한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생활 실천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운영되는 기후변화주간 기간 동안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오히려 좋아! 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시민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천 행동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광주디자인진흥원 송진희 원장은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여 생활 실천 캠페인을 진행함으로 진흥원 직원부터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생활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명품브랜드 ‘최야성’의 최야성 회장이 기획, 제작한 영화 '가로수길 이봄씨어터'가 5월 예술영화전용관 위주로 개봉 한다 배우 최상아, 김승민이 주연을 맡았고 이수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배우 한예원, 박근형, 윤준호, 송윤하, 강병수, 김솔민, 최원준, 윤찬일, 박찬호, 리송, 다수, 박태준, 김범석, 이영노, 권혁준, 제이김, 조영화, 이나빈, 백근비, 김세연도 출연해 완성도를 높였다. 영화의 주된 배경은 서울의 유명한 거리인 가로수길에 위치한 이봄씨어터이며, 여기에 모인 다양한 영화인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영화 '가로수길 이봄씨어터'는 이미 여러 국제 영화제에서의 출품을 통해 독특한 설정과 특이한 구성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2023 뉴욕 국제 영화제( international New York Film Festival 2023 Diamond Globe Award)에서 경쟁부문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는 쾌거도 이뤘다. 한국영화 중 국제 영화제 경쟁부문 공식 초청작에 선정되는 영화가 그리 많지 않음을 감안하면 그만큼 작품성을 인정받았기에 가능했다.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사)광주영화영상인연대(이사장 이상훈)가 지난 4월 16일 광주 영화비평지 <씬1980>(편집장 김수진) 17호를 발행했다. <씬1980>은 1년에 4회 발행되는 계간지며, 2019년 9월 창간준비호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꾸준히 발행하여 총 18권을 선보였다. 이번 호에는 오는 4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동구 인문학당에서 열리는 ‘스크린셀러 도서 展’에 대한 글이 게재되었다. 책과 영화가 만나 어떤 시너지효과를 보여줄 수 있는지 동구 인문학당 조대영 프로그램디렉터의 이야기를 통해 미리 만나 볼 수 있다. 클로즈업에는 ‘오늘을 새롭게, 내일을 이롭게’(글 김수진)라는 제목으로 광주 교사영상모임 ‘참네모’의 임성열 광주광역시교육청 장학사의 인터뷰가 실렸다. 1년 전부터 (사)광주영화영상인연대 이사로 활동 중인 그는 현재 광주 지역의 교육계와 영화계를 지속적으로 연계시킬 수 있는 방안들을 고민하고 있다. 딥포커스에는 ‘중년여성에 대한 따뜻한 시선’(글 정주미)이라는 제목으로 김소영 감독의 작품 세계가 소개되었다. 김 감독은 광주 지역에서 중년여성을 소재로 한 단편을 다수 제작한 감독으로 최근작 <올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