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민 누구나 이용… 물리치료실 다시 문 열었다

24일부터 운영 재개… 물리치료 전문 장비 구비해 치료‧재활 도움

 

전남투데이 정종진 기자 | 장성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폐쇄됐던 보건소 물리치료실 운영을 24일부터 재개했다.


장성군보건소 물리치료실에는 저주파 치료, 자기장 치료, 초음파, 적외선, 핫팩 등 냉‧온열치료와 물리치료에 필요한 장비가 구비되어 있다. 관절 유연성 향상과 근력 강화, 통증 조절을 위한 기기도 갖췄다.


장성군보건소 관계자는 “관절 통증과 혈액순환 장애로 고통받고 있는 군민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면서 “코로나19 감염 걱정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