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남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후보들의 자질논란에 휩싸여 비호감 선거라는 오명까지 뒤집어쓰면서 치른 지난 대선에서 패배의 쓴잔을 마셨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지방선거까지 후보의 자질논란과 공정성 시비까지 불거지면서 이번 6.1 지방선거 패배의 원인이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러한 능력과 자질이 부족한 사람을 공천한 더불어민주당은 그동안 신앙처럼 여겨왔다. 호남인들에게 무슨 변명을 하더라도 이제는 민주당이 호남에서는 신앙적인 존재는 아닐 것이다. 제9대 곡성군의회 민주당 소속으로 당선된 k 의원은 의회가 개원도 하기 전에 사무국을 방문해 사무국 직원들의 90도의 인사를 받아가며 직원들의 인사에 답례도 없이 사무국 책상에 앉아 업무를 보고 나가던 중, 마침 의회를 방문 중이었던 기자 몇 명과 사무과장의 소개로 명함을 주고받으며 간단한 인사를 나눈 후 헤어졌으나 의회 사무실을 나가자마자 k 의원이 주변인에게 기자가 k 의원을 먼저 알아보고 인사를 하지 않은 것을 문제삼아 "인사성도 없고 당선인에게 대하는 태도가 일명 아니꼽게 대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의원 당선자의 상대 후보를 선거운동했다는 등의 유언비어를 퍼뜨리고 다니고 있어 의회 개원도 하기 전 의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웅천에서 소호를 연결하는 ‘선소대교’의 준공을 앞두고 6월 20일 오전 8시부터 임시 개통을 시작한다. 공정률은 96%로 이번 20일 임시 개통을 거쳐 7월말 준공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당초 5월말 임시 개통할 예정이었으나, 국제정세 불안으로 자재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한 달 정도 늦춰지게 됐다. 지난 2018년 7월 착공한 웅천~소호 간 도로는 총 길이 1,154m의 왕복 4차선 도로로, 비대칭 곡선주탑 사장교인 ‘선소대교’가 총 550m, 진입도로가 640m에 이른다. 20일 임시 개통으로 웅천에서 생태터널, 시청방향으로 이어지는 교통체증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현재 선소대교에 경관조명을 설치 중이라며, 돌산대교, 거북선대교와 함께 여수밤바다를 빛내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3월부터 웅천~소호 해상교량의 명칭을 공모해 ‘선소대교’로 최종 확정하고, 국가지명위원회에 심의를 요청 중이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제8회 6.1 전국동시지방선거 곡성군 기초의원 당선자의 당선이 확정되었다. 6·1지방선거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해 오후 6시까지 각 읍면 투표소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곡성군 기초단체장 1명을 선출하고. 전남 도의회를 구성할 도의원 1명, 곡성군 군의원 6명도 뽑았다. 이번 선거가 마무리되는 최종 투표 시간은 오후 7시 30분이었다. 이후 투표함은 곡성군 선거관리위원회의( 구 중앙초) 개표소로 이송되었다. 후보들 간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치러진 이번 곡성 기초의원 선거에서는 개표가 시작되면서부터 오르락내리락하며 후보들의 애간장을 태웠다. 전남 도의원 당선자로는 더불어민주당 진호건이 일찌감치 당선을 확정지었다. 군의원 당선자는 가 선거구에서는 7대 군의원을 지넨 후보( 강덕구 / 조대현/ 김을남) 등이 대거 당선되어 변함이 없었고 나 선거구에서는 윤영규 의원을 제외한 (김요순/ 허채형) 등 두 명의 새로운 후보들이 당선되어 눈길을 끌었다. 여느 때보다 치열했던 곡성 군의원 선거에서 군의원에 당선된 후보들의 공약대로 곡성군민의 기대에 부응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글로벌 지식재산권(IP) 종합 거래 플랫폼 아이피샵(IPXHOP, 회장 조성목)은 16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2 메타버스엑스포에서 '세계 최초의 아티스트 금융 플랫폼, WATX'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를 이끈 아이피샵 김재설 의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아이피샵을 포함해 그 계열사인 두 회사, 새라온E&T와 아이피버스(IPVERSE)가 앞으로 펼칠 비즈니스 모델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새라온E&T는 종합 IP 거래 플랫폼 아이피샵의 계열사로 K-POP, 드라마, 영화, 웹툰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 콘텐츠의 제작 유통사이며, 아이피버스는 아이피샵의 블록체인 및 NFT 투자 플랫폼 총괄 운영사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아이피버스가 올 하반기 선보일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반 'WATX'(World Artist Trade Exchange)의 사업 비전을 공개하며 관심을 끌었다. WATX는 가수, 배우, 스포츠 선수 등 전 세계 아티스트가 상장되어 거래되는 세계최초의 글로벌 엔터테크 사업이다. 또한 국내외 다수의 엔터테인먼트 기업, 국내 VC 및 베트남, 미국 등 해외 VC, 다수의 국내증권사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드라마 제작사 초록뱀미디어와 지식재산권(IP) 거래 플랫폼 아이피샵(IPXHOP, 회장 조성목)이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진행된 양사간 업무협약은 아이피샵이 보유한 지식재산권 거래 서비스 노하우를 통해 초록뱀미디어가 야심차게 준비 중인 NFT 사업의 성공적인 확장을 위한 구상이다. 아이피샵은 미술품, 음원 제작 및 유통, 특허권, 공연 등의 IP 거래 플랫폼뿐만 아니라 이와 연동된 NFT 거래소를 운영하며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방식의 거래 방식을 제공하는 글로벌 IP 오픈마켓이다. 최근 아이피샵은 가수, 배우, 스포츠 선수 등을 전 세계 인플루언서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엔터테크 플랫폼을 계획 중으로 이를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와 투자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초록뱀미디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드라마 제작사로 '나의 해방일지', '펜트하우스', '나의 아저씨', ‘거침없이 하이킥', '올인', '주몽' 등 국내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굵직한 드라마와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아이피샵은 "이번 MOU를 통해 아이피샵의 글로벌 지식재산권 거래 서비스 노하우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남 곡성군수에 더불어민주당 이상철(62) 후보의 당선 됐다. 곡성지역은 유근기 군수가 3선 불출마 선언하면서 경합이 예상됐다. 실제 개표율 20%까지 무소속 조상래 후보가 득표율에서 이 후보를 1~2% 차이로 앞서기도 했다. 하지만 개표가 진행될수록 두 후보의 표차이는 좁혀졌으며 개표율 24%를 넘어서면서 이 후보가 1위로 올라선 뒤 '당선 확실'까지 질주했다. 이 당선자는 "6·1지방선거 대장정에서 보내준 지역민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린다."라며 "공약은 물론 곡성발전과 군민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겠다"라고 밝혔다. 이 당선자는 곡성 중앙초등학교·조 대부고를 졸업했으며 조선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중퇴했다. 곡성읍 청년회·곡성 청년회의소(JC)·곡성군 생활 체육협의회장·곡성군 바르게살기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더불어민주당 곡성지역운영위원장과 곡성군의회 제5~6대 의원, 군의회 6대 전반기 의장, 제11대 전남도의회 의원으로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이 당선인은 인사말을 통해 “군민의 삶을 섬세하게 보살피고 향상해 군민이 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면서 “보내준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차세대 핵심 산업으로 주목받는 메타버스와 NFT(대체불가토큰)의 세계로 안내할 박람회가 열린다. 글로벌 종합 지식재산권(IP) 투자 플랫폼 아이피샵(IPXHOP, 회장 조성목)은 오는 6월 15~17일 사흘 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2 메타버스엑스포'에 참석한다. 2022 메타버스엑스포는 전산업의 디지털 융복합 가속화 대응과 메타버스 등 초연결 신산업 분야의 집중 육성을 위해 VR, AR, XR, 메타버스 등 관련 산업분야의 최전선에서 활동 중인 기업이 참여하는 행사로 기획됐다. 아이피샵은 개막식 첫날인 15일 자체적인 현지 K-POP 유통 사이트 최초 설립과 일본 니혼TV 방송 한류프로그램을 제작한 안영필 이사가 <NFT 음악 시장을 어떻게 바꿀까?>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해당 강연은 뉴미디어를 토대로 음악, 미술, 영화, 웹툰, 드라마 등 분야별 저작권 이해도와 미래 콘텐츠 산업 핵심 기반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어 16일 진행되는 <IP투자의 패러다임, KATX> 강연에서는 아이피샵이 올 하반기 본격 진출하는 엔터테크 사업 'KATX'를 소개한다. KATX는 'K-POP'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최근 국제유가가 폭등하자 가짜 석유를 만들어 판매한 양심 불량 주유소가 적발됐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기름값이 오르는 가운데 영광의 한 주유소가 가짜 석유제품을 판매하다 적발됐다. 정부의 유류세 인하 확대 조치에도 휘발유·경유 가격의 고공행진은 멈추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은 한동안 유가가 안정되긴 어려울 것으로 진단했다. 석유제품 공급 부족이 근본적으로 해소될 기미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이처럼 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주는 상황에서 어김없이 뉴스를 장식하는 이들이 있다. 가짜 석유 제조·판매·유통업자들이다.서민을 대상으로 반복되는 범죄는 이들 업자에겐 현행법 처벌 수위가 불법으로 얻은 이익보다 낮다는 인식이 있기 때문이다. 14일 한국석유관리원 광주·전남본부 등에 따르면 전남 영광군 영광읍의 A 주유소에서 가짜 석유를 판매한 것을 적발해 과징금 3400만 원을 부과했다. 현행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에 따르면 가짜 석유 제조, 보관 및 판매한 자는 최고 5년 이하 징역 또는 2억 원 이하 벌금 정량미달 판매, 무자료 거래 및 등유를 연료로 판매한 자는 최고 2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 벌금을 과한다. 위반 사업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는 수려한 자연환경과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써 해마다 수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관광 도시다. 여수 해양레일바이크는 2012년 5월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여수시 만흥동 141-2번지 외33필지(45,155㎡)에 사용 승인을 득하여 2022년 5월 31일까지 시설운영을 해 오고 있다. 여수시와 국가철도공단은 해당부지에 대하여 여수시에서 매수하는 절차를 협의 중이며 이에 따른 레일바이크운행 중단을 막기 위해, 여수해양레일바이크측에서는 운행정지라는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 당사자간 (여수시/국가철도공단)협의를 통해 여수시에서 부지를 매수시 까지 한시적인 사용허가를 연장하기로 국민권익위원회 화해 조정안을 작성하였으나, 국가 철도공단의 일방적 조정안 거부 로 사용연장 불가 통보(사전예고 없는)에 따라 여수시로 부터 운행정지 통보를 받아 6월 1일부터 운행 중지되고 있다. 여수해양레일바이크는 매년 20만명이 찾는 여수의 대표적인 체험관광 시설로 인근 음식점, 카페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일자리 창출(현장 종사자 15명)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국가철도공단의 사용기간 도래에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UN인권이사회 진실ㆍ정의 ㆍ배상 ㆍ재발방지 분야를 담당하는 특별보고관 파비앙 살비올리 (Fabian Salvioli )가 12일(일) 광주를 방문하여 5ㆍ18기념재단 "5월기억장소"에서 오전 10시30분에서 11시30분까지 5 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황일봉회장을 비롯한 광주광역시 선양과와 5ㆍ18정책연구 T/F, 5ㆍ18기념재단 등 관계자와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진상규명,사법정의,배상조치,기록ㆍ추모,재발방지 노력 등 5ㆍ18관련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특별히 이 자리에서 5 18 민주화운동부상자회 황일봉 회장은 “5 18민주유공자본인의 인권침해와 더불어 연좌제 적용으로 인해 가족구성원 모두에게 가해진 인권침해가 매우 심각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신적 손해배상에 대해서는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다”며 “2차피해를 당하고 42년간 불행한 삶을 살다가 생을 마감한 유공자 가족들인 부모,배우자,자녀들및 유공자 본인들의 위자료를 최종적으로 마무리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민통합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건의했다. 5ㆍ18 미해결 과제 UN권고안 도출을 위해 광주방문을 한 파비앙 살비올리 UN인권이사회 특별보고관은 UN인권이사회에 국가방문 결과보고서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경인방송(대표이사 권혁철)과 지식재산권(IP) 거래 플랫폼 아이피샵(IPXHOP, 대표이사 이효성)은NFT를 활용한 마케팅과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경인방송이 추진하는 방송, 축제, 문화 등의 분야에 아이피샵이 보유한 지식재산권 거래 서비스 노하우를 접목한 기술을 통해 지원과 협조를 진행한다. 양사는 8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2022년 송도맥주축제'에 NFT를 활용한 기술 적용으로 시너지를 추구한다는 목표다. 행사 기간 9일간 누적 방문객 80만 명이 넘는 국내 최대 축제인 '송도맥주축제'는 위드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며, 올해 8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아이피샵은 축제 기간 동안 NFT를 활용한 ‘맥주 선불 상품권’, ‘맥주 할인권 에어드롭’, 'NFT 민팅 체험', 'IPXHOP QR 헌터' 등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송도맥주축제에서 진행되는 NFT 이벤트에 주목해야 할 이유는 기존 NFT와 차별화된 실물 NFT라는데 있다. 이번 축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 옥과면이 화재로부터 취약 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6월 한 달 동안 100가구에 소화 패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화 패치는 콘센트에 과도한 열이 발생하면 패치 안의 캡슐이 터지면서 화재를 1차적으로 예방해주는 역할을 한다. 소방서에서도 소화 패치 부착 사업을 실시할 만큼 화재 예방 효과가 뛰어나다. 옥과면은 마을 복지 계획의 일환으로 소화 패치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마을 이장의 추천을 받아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이나 등록 장애인 위주로 대상자를 선정했다. 해당 가구에는 옥과면 복지기동대와 복지 담당 공무원이 함께 방문해 콘센트에 소화 패치를 부착해주고 있다. 옥과면은 갑작스러운 화재에 대응력이 떨어지는 노인 가구와 장애인 가구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패치를 부착하면서 집안 곳곳을 살피고 주민과 깊은 대화를 나누면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옥과면 복지기동대 손동호 대원은 “패치를 설치하다 보니 집집마다 누렇게 변색된 콘센트가 많았다. 하반기에는 민간 단체의 노후 콘센트 교체사업과 연계해 더욱 안전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