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삼서 발전의 주역… 역대 삼서면장 한자리

26일 역대 삼서면장 초청 간담회 가져… 지역 현안 및 발전방안 논의

 

전남투데이 정종진 기자 | 장성군 삼서면의 발전을 이끌어 온 역대 삼서면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삼서면은 지난 26일, 역대 삼서면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198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재직한 12명의 삼서면장들이 마주앉아 면정 현안을 나누고 다양한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김수영 삼서면장은 “선배 면장님들이 주신 귀한 의견을 면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으며, 삼서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간담회를 찾은 김한종 장성군수는 “그간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민선8기 공약사업인 잔디특화공원 조성, 수양제 주변 레저공원 조성, 삼서~광주 경계간 연결도로 개설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장성군 삼서면은 잔디와 사과, 포도의 주산지로, 특히 잔디는 전국 생산량의 62%를 책임지고 있다. 명품으로 정평이 난 사과는 일교차가 큰 덕분에 과육이 단단하고 신맛과 단맛이 조화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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