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청에 커피 향기 가득… 크리스마스 트리도 반짝”

군, 22~23일 군청 로비에서 커피 타임 이벤트

 

 

 

전남투데이 정종진 기자 | 장성군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군청 1층 로비에서 커피 타임 이벤트를 열었다. 23일까지 이틀간 점심시간 전후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공직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군이 자체적으로 마련했다. ‘커피 한잔으로 오늘 그대를 따뜻하게 해드리리다’라는 슬로건도 붙었다. 로비 중앙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와 신나는 캐롤 음악이 따스한 연말 분위기를 느끼게 했다.

 

첫날인 22일에는 김한종 장성군수가 직원들에게 커피를 직접 건네 눈길을 끌었다. 종이컵에는 직원들을 응원하는 손 글씨 스티커가 붙어 있었다.

 

김한종 군수는 “한 해 동안 애쓴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커피 한잔의 소소한 행복을 나누고 싶어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새해에도 서로 화합하고 공감하는 가운데 군민 행복을 위해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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