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DH그룹, 연말연시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

장기요양기관들에 100만 원 상당 바나나 후원

 

 

 

전남투데이 이경원 기자 | 진도군 향토기업인 DH 그룹이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 공헌과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후원 했다.

 

먼저, DH 그룹은 신진노인복지센터와 모란복지센터, 진도군노인요양전문병원, 진도군노인복지관, 장애인 복지센터 등 진도군 관내 복지기관들에 약 100만 원 상당의 바나나를 후원 했다.

 

이어 28일에는 한부모 가정과 취약 계층, 독거노인 등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 이불 100채(1,000만원 상당)를 진도군에 기탁 했다.

 

진도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변함 없는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DH 그룹에 감사 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김남중 DH 그룹 회장은 “경제 형편이 여의치 않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희망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새해인 2023년에도 보다 많은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DH 그룹은 생활 형편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행복 공간 만들기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2020년부터 꾸준히 실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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