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청정 전남 으뜸마을, 우리가 만들겠습니다”

올해 신규 으뜸마을 46개소 조성… 20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

 

 

 

전남투데이 정종진 기자 | 장성군이 오는 20일까지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참여 마을을 모집한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전남 22개 시군 3000개 마을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환경을 쾌적하게 가꾸는 사업이다.

 

장성군은 작년까지 꽃길 조성, 벽화 그리기 등의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며 92개 으뜸마을을 조성했다.

 

올해에는 46개소의 으뜸마을을 추가 선정해 총 140여 개 마을에 특색있는 경관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선정된 마을에는 사업비 500만 원을 3년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은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이달 20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장성군 관계자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부터 마을당 사업비가 종전 3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증액됐다”면서 “마을 미관 개선과 주민화합 도모의 기회로 삼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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