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전남도 산림·임업단체와 박람회 성공 결의대회 열어

전남도·시군 산림부서장, 산림·임업단체 대표 등 박람회 성공 다짐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지난 18일 순천 호남호국기념관에서 전라남도 산림·임업 단체와 함께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도 및 22개 시군 산림부서장과 ▲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 ▲(사)숲속의전남 ▲양묘협회 ▲산불협회 ▲산림경영인협회 ▲임업후계자협회 등 도내 산림·임업 단체 36개 기관 대표 100여 명이 참석해 2023정원박람회 성공개최 의지를 담은 결의문 낭독 등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2013년에 이어 10년 만에 다시 개최하는 2023정원박람회는 웰니스와 메타버스로 대표되는 시대에 미래도시가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예정이다.

 

천제영 사무총장은 “지쳐있는 현대인에게 행복과 힐링을 주는 정원의 가치를 일찍부터 주목해 온 순천은 2023정원박람회로 ‘생태수도 일류순천’으로 재도약 하는 전환점을 맞게 될 것”이라며 “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도민 여러분의 절대적인 참여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4월 1일부터 7개월 동안 진행되는 2023정원박람회는 ▲재해시설인 저류지를 소통과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오천그린광장’ ▲자동차만 다니는 아스팔트 도로를 광활한 잔디길로 만든 ‘그린아일랜드’ ▲맨발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어싱길’이 조성된다. 또한 ▲농경지의 새로운 변화, 대규모 ‘경관정원’▲정원에서 특별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가든스테이’ 등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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