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수 전남도의원, 영산포 의용소방대 사무실 개소식 참석

 

 

 

전남투데이 이경원 기자 | 전남도의회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2)은 지난 10일 나주시 영산포 의용소방대 사무실 개소식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정훈 국회의원, 윤병태 나주시장, 박용주 나주소방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봉사하는 영산포 의용소방대원의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을 위해 추진된 사무실 개소를 축하했다.

 

 

영산포 의용소방대 사무실 건립은 최명수 의원이 그동안 함께할 공간이 없어 회의 및 교육․훈련 시, 많은 불편을 겪어야 했던 영산포 의용소방대원들을 위해 최우선으로 추진해왔던 사업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나주소방서에 따르면 이 사업에는 나주시에서 무상으로 제공한 나주시 영산동 348㎡ 부지에 도비 8천만 원이 투입되어 건축됐다.

 

최명수 도의원은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이 함께 할 공간이 생겨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사무실 개소를 계기로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재난현장에서 소방의 보조자로서 우리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 의원은 기존 나주시 남부 의용소방대 명칭을 지역 고유의 명칭으로 변경하자는 지역민의 의견을 소방본부에 전달해 영산포 의용소방대로 변경한 바 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