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예술영재 개강식> 실시

새봄 “음악으로 이야기하는 시간여행”, 예술영재의 꿈을 열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3월 25일(토) 오전 9시 30분에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여수영재교육원 예술영재 개강식(입학생 78명)을 실시하였다.

 

예술영재교육은 전남교육 교육지표 2-24 과제인 ‘모든 학생의 재능을 계발하는 영재교육실현’을 위해 여수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예술 영역에서 총 78명의 학생들을 선발하여 여수영재교육원과 예울마루에서 심도있는 영재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개강식에는 베를린 국립대(음대) 라이너펠트만 교수를 초청하여(유진엔터테이먼트 대표 이은주) ‘음악으로 이야기하는 시간여행’이라는 주제로 강연과 음악 공연이 함께 어우러졌다.

 

개강식에 신입생 대표 선서를 한 정기홍(여수정보과학고 3학년)은 “지금까지 예술영재 교육을 받으며 꿈과 진로를 키우는데 도움을 받고 있었는데 오늘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라이너펠트만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며 음악이 세상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나는 어떤 음악가가 되고 싶은지,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올해도 제 실력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금열 교육장(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은 “여수예술영재들을 위해 최고의 강사진과 최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미래를 위해 끝없이 상상하고 도전하는 여수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올 한해 영재교육과정을 통해 자신의 예술적 역량을 향상시켜 미래에 세계로 뻗어가는 찬란하고 빛나는 주인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응원과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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