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 뉴노멀 시대 준비를 위한 제주관광정책포럼 개최

3월 31일(금) 오전10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이승아 위원장(오라동,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3월 31일 오전 10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뉴노멀 시대, 제주관광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른 뉴노멀 시대를 맞이하여 그동안 위축됐던 관광시장이 활발히 재개되면서 미래 제주관광의 대도약을 위한 제주 관광정책의 전환과 준비를 함께 논의하고자 도의회 차원에서 마련됐다.

 

뉴노멀 시대의 지역관광 트렌드 변화와 국가·지역관광정책의 방향을 분석하고, 제4차 제주관광진흥계획 수립, 제주관광 생태계 조성, 제주관광 브랜딩, 제주도민을 위한 관광정책 등 지속가능한 제주관광정책의 방향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송재호 국회의원(국회 지역균형발전 포럼 공동상임대표)이 “관광 그리고 정책이란” 주제로 기조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연이어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윤영 관광산업연구실장의 “뉴노멀 시대 지속가능한 제주관광정책방향” 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민구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위원이 좌장을 맡고, 한국관광공사 관광산업본부 정병옥 교수위원, 한국관광협회 중앙회 김병삼 사무처장, 제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강주현 교수,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박동준 팀장, 제주연구원 고선영 부연구위원,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교류국 변덕승 국장의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승아 위원장은 “이번 포럼 개최를 통해 도, 관광 유관기관, 관광업계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제주관광의 대도약을 위한 준비를 함께 고민하고자 도의회 차원에서 자리를 마련했다”며, “최근 제주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 차원에서 전략회의와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준비가 한창인 만큼 도의회 차원에서도 제주도정의 관광정책을 견인해나갈 수 있도록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정책현안을 다루는 포럼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