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도 상하수도본부, 소규모 스터디 런치 모임(일출기상) 운영

관행적이고 불필요한 일들 줄이기 돌입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본부장 강재섭)는 각 부서별 6~9급 실무 직원과의 1분기 스터디 모임 ‘일출기상’의 활동을 28일 시작했다.

 

‘일출기상’은 ‘일 할 맛 나고 출근이 기분 좋은 상하수도본부’의 앞글자를 딴 명칭이다.

 

스터디 런치 모임은 점심식사를 곁들이면서 편하고 부담 없이 토론 방식으로 진행한다. 실무자 중심의 소규모 스터디 모임을 구성·운영해 일 할 맛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소소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분기별 1회 추진한다.

 

1분기 스터디 모임에서는 관행적이고 불필요한 일에 대해 격의 없는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각종 사업 추진 시 설계내역서의 수기 결재와 재차 전자 결재를 받는 절차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고도화된 전산화 시대에 맞춰 챗GPT(대화 전문 인공지능 챗봇), RPA(업무처리자동화) 등의 개념과 적용 가능한 업무에 대해 정보를 교류하고 논의했다.

 

강재섭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은 “실무자들과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편안하게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며, “관행적이고 불필요한 일들을 과감히 줄이고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일에 집중하는 업무혁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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