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맞이 순천만 해안가 대청소

지역주민, 어업인, 공무원이 함께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활동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8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맞아 490여 명의 지역주민, 어업인,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여 순천만 해안가 일대의 해양쓰레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해룡면~별량면 일대의 해안가, 해안도로 등에 산재 되어 있는 폐어구와 각종 쓰레기 약 45톤을 수거하고 전문 폐기물 처리업체에 위탁 처리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맞이하여 순천만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청정한 어촌마을 이미지를 제고하고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어장환경 개선 등 지속적인 환경정비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매년 해양쓰레기 정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금어기 폐어구 처리 지원 및 주기적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을 통해 약 230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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