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귀포시 청정환경국 “봄맞이 클린 환경 DAY”활동 추진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 청정환경국에서는 28일 2023년 새봄을 맞이하여 “공무원부터 앞장서서 깨끗한 서귀포시 환경을 보전하자”는 슬로건 아래 중산간 도로 14km 구간(△동홍동 솔오름전망대 입구 ~ △예래동 색달매립장 입구까지)에 대해 불법투기 쓰레기와 도로변 숨은 쓰레기를 수거하는 청정환경국 “봄맞이 클린 환경 DAY”를 운영했다.


이번 청소 작업에는 청소환경국 소속 △기후환경과, △생활환경과, △공원녹지과, △산림휴양관리소 등 4개 부서의 필수 인력을 제외한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차량운행에 따른 교통안전 통제인원을 배치(3인 1조)하여 안전한 청결 운동에 중점을 두고 청소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뤄진 청소작업에서는 약 350kg분량의 쓰레기를 수거(일반마대 70여개)했으며, 청소 종료 후 기동수거차량(2대)을 이용하여 쓰레기 마대 회수작업을 완료했다.


강용숙 청정환경국장은 “이번 ‘클린 환경 DAY는 서귀포시 청정환경국소속 공무원부터 청결운동에 솔선하여 참여하자는 취지에서 실시했으며, 향후 전 시민 사회 단체에서 자발적인 플로깅 활동 등 적극적인 생활권 주변 청소활동이 펼쳐지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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