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교실에서 갱년기 ‘한방애’ 극복해볼까

영암군, 6월7일부터 7월12일까지 건강교실 운영…선착순 30명 모집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전남 영암군이 중·장년층 건강증진을 위해 6월7일부터 7월12일까지 ‘갱년기 한방애(韓方愛) 극복!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건강교실은 갱년기 변화 이해, 사상체질별 건강관리법, 나와 어울리는 색 진단 등으로 꾸며진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여기에 내적 성향 강점 찾기, 굿볼 활용 요실금 예방, 줌바댄스 활력 충전, 수예 교실, 영양사업 연계 요리 교실 등도 더해진다.


갱년기 증상이 있는 지역주민이 건강교실에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모집에 40~65세 주민을 우선 선발한다. 수업은 6주 동안 매주 수요일 열린다.


건강교실 참여 신청 등 자세한 안내는 영암군보건소에서 한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주민들이 많이 참여해 갱년기 우울을 극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