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구례소방서(서장 박상진)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연휴를 대비하여 공동주택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지난 9월 18일부터 9월 27일까지 10일 동안 추석 명절연휴를 대비해 공동주택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라남도 구례읍 관내 드림뷰 아파트 등 공동주택 5개소에 대해 방문교육 및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시 피난방법 안내(승강기 사용금지)▲불법 주정차 금지▲공동주택별 피난방법 숙지▲피난시설 확보 및 화기취급 주의 안내 등이 있다.
김선종 구례119안전센터장은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다수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예상되기에 화재안전에 대한 인식과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며 “화재 발생 시 초기진압과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소방차 전용구역을 비워두는 등의 안전의식과 화재안전수칙 준수 및 공동주택 피난설비 사용법을 숙지하여 화재를 예방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