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보건소, 지역아동센터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충치예방 위한 구강보건교육과 예방진료 실시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보건소가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충치예방을 위한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7개소의 지역아동센터 146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먼저, 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 구강검진 실시 후 불소도포와 치아홈메우기를 무료로 실시했다.

 

군은 성장기 아이들이 깨끗하고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교육하고 가정과 학교에서 스스로 치아를 관리할 수 있는 습관을 기르도록 구강위생용품인 양치컵 세트를 배부하고 있다.

 

또한 선제적인 치아관리와 예방치료로 90% 이상의 충치를 예방할 수 있기에 해마다 방학기간 동안 아동과 청소년들의 구강건강관리 예방 프로그램을 추진해 오고 있다.

 

진도군보건소 관계자는 “예부터 오복 중의 하나라 여긴 건강한 치아를 위해 어렸을때부터 올바른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성장기 아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구강건강관리 교육을 통해 구강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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