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왕인문화축제에서 K-컬처 뽐낼 청소년 모여라

‘K-컬처 콘테스트’ 참여 전남 청소년 15일까지 영암청소년수련관서 모집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사)한국상록회 영암상록회과 영암왕인문화축제추진위가,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에서 열릴 ‘청소년 K-컬처 콘테스트’ 참여자를 이달 15일까지 모집한다.

 

3월 30일 열리는 콘테스트는 노래·댄스·밴드 등 다채로운 재능을 펼칠 지역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 무대로, 봄날을 수놓을 다양한 초청공연도 곁들여진다.

 

전남 초·중·고 재학 청소년 누구나 콘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고, 23일 예선전을 통과한 12팀이 왕인문화축제 기간 열리는 본선 무대에 설 수 있다.

 

행사 주최 측은 총상금 400만 원을 걸고, 최우수상과 우수상 각 1팀, 장려상 2팀, 인기상 2팀을 선발하고, 모든 본선팀에게 참가상을 준다.

 

참가 희망 청소년은 영암군청소년수련관에 방문해 접수하거나, 신청서를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펼치고, 함께 어울려 우정을 나눌 수 있도록 열린 무대로 행사를 꾸미겠다”고 전했다.

 

올해 영암왕인문화축제는 3/28~31일 왕인박사유적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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