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지부 정비위원회 순천지회, 진보당 국회의원 후보 이성수 지지선언 및 정책협약식 가져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현대자동차지부 정비위원회 순천지회장 이형준, 진보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국회의원후보갑 이성수 후보는 3월 12일 오전 11시 이성수 선본사무실에서 진보당 지지선언과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이형준 지회장은 “윤석열 정부는 노동자들을 사회적 혐오세력으로 만들어 노동조합을 불법단체 반사회적 활동으로 매도하고 있다. 이대로 가다가는 총선이 끝나면 더 노골적 탄압이 올것이 뻔하다. 그래서 우리가 살기 위해서 이번 총선을 반드시 승리하여야 한다. 우리 지역에서는 진보당 이성수가 윤석열 정권에 맞서 싸울 가장 적임자다, 반드시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도록 우리 지회에서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지지선언과 결의를 밝혔다.

 

이성수 후보는 “반민주적이고 무능한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으로 인해 우리의 삶이 매우 어렵고 힘들다. 새로운 변화를 갈망하는 농민, 자영업자, 노동자, 시민들이 이성수를 국회의원으로 만들기 위해 나서고 있다. 현대자동차 정비위원회 순천시지부 동지들이 함께 나서 호남에서 기득권인 민주당을 넘어 진보당이 새로운 대안 정치세력으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 우리들의 삶과 운명을 새롭게 바꾸기 위해 저 이성수가 꼭 당선되어 우리 노동자동지들에게 사랑받고 자랑과 기쁨이 되는 꽃과 열매가 되어 보답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협약은 △일과 삶의 균형 ‘워라벨’ 실현, 저출생 극복, 임금삭감 없는 주4일제 시행 △ 노동중심 산업전환 실현 △ 노동헌법 개헌 △ 상병수당 전면도입 및 유급휴직제도 도입 △ 노동법원 설치에 관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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