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장천동 도시재생 창업·문화공간 운영자 모집

특화먹거리존 2개소, 차차루 1개소, 동아리실(문화예술분야) 2개소 총 5개소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순천종합버스터미널 일원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조성된 장천동 거점공간(특화먹거리존, 차차루, 몽미락센터 동아리실) 운영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지역특화 식음료 2팀(특화먹거리존), 여행자 안내 플랫폼 1팀(차차루), 문화예술동아리 2팀(몽미락센터 동아리실) 이다.

 

특화먹거리존은 순천의 특색이 담긴, 순천특화 식음료 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차차루는 여행자 관련 창업 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다. 두 공간 모두 월 평균 30만원 정도의 사용료로 제공된다.

 

몽미락센터 동아리실의 경우 도시재생구역 내 주민을 대상으로 문화 향유 증대에 기여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주민 대상 프로그램 진행, 도시재생 활성화를 조건으로 무료로 제공된다.

 

신청방법은 순천시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구비서류를 갖추어 도시공간재생과 또는 장천현장지원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운영자가 선정된다.

 

자세한 자격요건 및 신청 방법 등은 시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사항은 도시공간재생과와 장천현장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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