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제5회 순천시 '안전문화대상' 후보자 공모

재난안전관리 및 예방 등 안전문화운동 확산 공이 큰 개인․단체 시상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체계적인 위기대응 능력을 갖추고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 안전에 힘쓴 유공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5회 순천시 안전문화대상’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대상은 재난 예방과 안전 관리 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 및 단체 등에게 수여되며, 순천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올해 5회째 시행되고 있다.

 

후보자 신청 자격은 접수 마감일 현재 순천시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고 있거나 순천시에 사무소를 두고 1년 이상 계속하여 활동하고 있는 개인이나 단체이다.

 

신청은 순천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모신청서를 작성하여 당사자가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할 수 있으며, 또는 관할 읍・면・동장의 추천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10월 31일까지 순천시 안전총괄과로 신청하면 된다.

 

순천시 안전문화대상은 공적 검증과 심사위원회를 거쳐 화재, 교통사고, 범죄, 감염병, 자연재해, 안전사고 등의 안전문화 분야별 개인 3명과 단체(민간, 기업, 법인) 3곳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2024년 12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행복한 일류도시 순천을 위해 안전관리 및 재난예방에 힘쓰고 있는 개인 및 단체 발굴과 추천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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