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제일교회, 2024년 부활절 맞이 사랑의 선물 나눔 실시

교회 성도 직접 만든 선물나눔꾸러미 100상자 취약계층 온기나눔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순천제일교회(담임목사 홍성호)에서 지난 3월 31일 부활절을 맞아 사랑의 선물 100상자(500만원 상당)를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치약, 세제, 라면, 햇반 등 생필품으로 채워진 후원한 사랑의 선물 상자는 순천제일교회 성도들이 사랑실천 헌금으로 모은 후원금과 물품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복지위기가구 등에 우선 전달될 예정이다.

 

홍성호 목사는 “교회에서 행복나눔 프로젝트 일환으로 매년 부활절에 사랑의 선물 나눔을 하고 있다.”“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순천제일교회는 행복나눔 프로젝트로 매년 하계 농촌일손돕기, 집수리봉사, 부활절 사랑의 선물 나눔, 추수감사절 쌀 나눔 등을, 피로회복 프로젝트로 헌혈, 의료비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으로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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