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 후보, '민생 공약' 중앙당에 전달해 정책선거 이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정치초보 핸디캡을 안고 국민의힘 후보로 이른바 험지 순천 총선에 뛰어든 김형석 후보가 호남과 순천민심을 중앙당에 알리고 유권자들의 희망을 정치라는 그릇에 채우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형석 후보는 선거유세 과정에서 국민들의 민심, 특히 호남민심을 거리에서 듣고 있다며 정부여당 후보로서 유권자들이 정부에 바라는 희망을 하나도 빠짐없이 듣고 집권여당에 긴급하게 전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거리유세를 통해 만나는 시민들이 하나같이 강조하는 말씀은 “먹고살기 힘들다는 호소였다”며 이번 총선에서 자신은 집권 여당에 ‘경제 활력’을 바라는 국민의 목소리를 전하는 경고등과 파수꾼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형석 후보는 선거 유세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소상공인 지원금 절실’, 어르신들의 이동권을 높일 수 있는 ‘교통비 지원’, ‘경로당 에너지비용 지원’, ‘출산 장려를 위한 양육비 대폭 증액’ 등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중앙당에 실시간으로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국민의힘 중앙당이 호남의 민심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선거 기간 동안 국민의 민심을 중앙당에 전달해 총선이슈로 부각시키는 것은 물론 순천시의 정치적인 현안문제가 중앙정부의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매개체의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형석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윤 대통령의 ‘전남권 의대 신설’ 입장표명이 나온 것은 선거과정에서 지역민심이 정치에 반영된 대표적인 사례로 자신의 선거공약인 ‘순천 역세권 개발사업’, ‘제2국가대표 선수촌’, ‘순천의 밤 프로젝트’ 등의 사업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김형석의 국회 입성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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