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 新사옥 준공식 개최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지사장 임문희)는 4월 23일(화) 오후2시 新사옥 준공식을 열고 “푸르른 봄날, 희망찬 새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CEO, 영암군수, 군의장, 유관기관장, 농어민단체장, 운영대의원, 청년후계농, 지역대표 언론사 등 180여명이 참석하였고 경과보고, 감사패·표창장 수여, 기념사·축사, 현판식과 커팅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본 사옥은 총 공사비 62억원을 투입하여, 3,998㎡의 대지 위에 지상 3층, 연면적 1,878㎡ 규모로 60여명의 직원이 상주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되었다.

 

CEO는 기념사를 통해 “영암지사 신사옥 준공식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지역주민 여러분께 더 가까이 다가가 한층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 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하였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축사에서 “한국농어촌공사가 농민들에게 지니는 의미는 매우 크다.”고 말하며 “새 옷 새 신발을 사게 되면 새로운 다짐과 기대감 생기듯 영암지사가 새로운 사옥에서 영암군과 함께 더욱 힘껏 뛰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국회의원 서삼석의원은 비록 참석을 못하였지만 축사를 통해 “한국농어촌공사는 대표적인 농정수행기관으로 영암지사가 임문희 지사장님을 중심으로 지역 농민들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함께 성장해 나아가길 바라며 신사옥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하였다.

 

임문희 지사장은 “저희 농어촌공사를 아껴주시고 지원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말하며 “오늘 신사옥 준공식을 계기로 우리 지사는 대한민국 농업·농촌의 발전은 물론 지역 내 대표 공공기관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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