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등, 5월2일 영암호 활성화 관광레저 포럼 개최

호텔현대 바이라한서, 국내 해양관광 전문가 참여해 다양한 주제 발표·토론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 등이 5월2일 오후 2시 호텔현대 바이라한에서 ‘영암호 활성화 관광레저 포럼’을 개최한다.

 

국토 서남권 도서 관광과 해양레저 활성화를 위한 이번 포럼은, 영암군과 해남군,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MC에너지, 전라남도 등이 공동으로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포럼에는 이태겸 한국섬진흥원 박사, 김충환 경기도청 전문위원, 안현주 수자원환경산업진흥원 부장, 박성현 목포대 교수 등 국내 해양관광 전문가가 참여해 다양한 주제로 발표한다.

 

패널 토의에는 이재섭 한국관광개발연구원 실장, 박제웅 조선대 교수, 구자형 해남문화재단 대표, 정우철 인하공전 교수, 장영우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상무, 김윤수 (주)MC에너지 이사 등도 함께 한다.

 

포럼에 앞서 공동 추진 단체들은 이달 5일 ‘영암호 관광레저 기반 구축 및 개발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정부의 해양 신산업 육성과 연계해 영암호와 서남해안 일대를 남해안권 관광벨트 거점으로 조성하고, 체류형 해양레저관광 도시 기반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포럼에 이은 2차 포럼은 8월 개최 예정이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