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제22회 대한노인회 순천시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 성료

순천에서 시작하는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6일 순천 상사경기장에서 제22회 대한노인회 순천시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노관규 시장, 정병회 순천시의회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과 28개 분회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날 게이트볼 대회는 팀 선수들이 열띤 경합을 벌인 결과, 우승은 송광분회, 준우승은 낙안분회, 3위는 용두분회와 제일분회가 각각 차지했다.

 

노관규 시장은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게이트볼 대회 개최를 축하드린다”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고 “노년의 행복은 건강한 삶에서 시작되는 만큼 어르신들께서 게이트볼, 파크 골프 등 꾸준한 운동을 통해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김영수 대한노인회 순천시지회장은 “오늘 경기가 승패에 상관없이 모두가 친목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 게이트볼 협회는 28개의 분회에서 300여 명이 게이트볼 선수로 등록되어 각종 대회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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