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창작예술촌 2호 봄한복展 '흩날리는 꽃잎에'

다채로운 색감과 섬세한 디테일과 한국적인 아름다운 봄(春)한복 선보여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에서 운영하는 순천 창작예술촌 2호‘김혜순 한복공방’에서는 오는 6월 27일까지 봄(春)한복을 주제로 '흩날리는 꽃잎에'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봄의 활기와 설렘을 상징하는“흩날리는 꽃잎”이라는 테마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다채로운 색감과 섬세한 디테일을 통해 한국의 아름다운 계절을 보여준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전통적인 한복은 물론,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디자인, 그리고 예술적인 요소가 가미된 특별한 작품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이다. 전통적인 패턴, 장식, 그리고 직조 기법은 물론, 현대적인 색감과 실루엣을 활용한 작품들도 만날 수 있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전통과 현대의 아름다움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한복 문화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흥미롭고 즐거운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흩날리는 꽃잎에'展은 오는 6월 27일 목요일까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전시 문의는 순천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순천 창작예술촌 2호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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