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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항도선사회, 희망 나눔 장학금 전달

한려동에 500만 원 기탁…저소득 중고생 5명에게 25만원씩 4개월 간 전달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상도선사회(회장 김영운)가 지난 5일 여수시 한려동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한려동(동장 김석순)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바른 관내 저소득 중‧고등학생 5명에게 4개월 간 25만원씩 기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운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석순 한려동장은 “여수항도선사회의 지속적인 후원은 관내 학생들이 지역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여수항도선사회는 관내 학생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16년째 후원품과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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