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전남지사 후보로 거론된 더불어민주당 이개호의원의 지사출마를 두고, 더불어민주당 당내 입장이 부정적인 쪽으로 방향이 잡혀 가는 상황에서 민주당 이춘석 사무총장과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과 의 비공개 회동이 알려지면서 전남지사 후보로 제 1의 물망에 올라있던 이 의원의 지사출마는 사실상 어렵게 되는 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하지만 민주당이 정국의 위기 상황을 돌파해 가기위해 이 의원에게 출마 포기를 권고 하면서 까지 국회의원 의석수 지키기 에 나서는 청와대와 민주당의 입장에서 보면 첩첩이 쌓인 국정현안 문제들을 앞에 두고 만일 자유한국당이 혹 제 1 당이 된다는 상상은 꿈에도 하기 싫을 것이다,

 

앞으로 지방선거가 끝난 후 줄어든 숫자만큼 여소야대냐 야당에게 주도권이 넘어가느냐 의 문제는 매우 심각하게 받아 들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또한 국정이 발목 잡히는 일들이 하루가 멀다않고 조용할 날 없이 파행을 거듭한다면, 모처럼 온 나라에 온기가 퍼져 문재인 정부를 믿음과 희망으로 바라보는 국민과 전남지역민들의 우려와도 맞아떨어지는 일이 현실화 되는 것도 부인할 수 없다,

 

제1당 의 자리를 자유한국당에 내 주게 된다면 국회의장은 물론 차기 선거 기호 배분에서도 입지가 달라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밖에 없어 민주당 내의 상황으로써는 충분히 그럴만한 이유로 작용하고 있다는 게 중론이다,

   

포털제휴사 00 투데이 정모기자의 보도내용을 들여다보면, 민주당이 또 이개호 의원의 출마를 재고하는 대신 정부의 요직에 있는 장관을 물밑 접촉했다는 정황이 알려지자 이것 또한 지역민들의 의사는 전혀 고려되지 않는 구태가 아직도 당내에 뿌리 박혀 있다 는 모순점을 들어내 보이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며 입을 모으고 있다,

현재, 전남지사 후보로 거론된 인물 중 지역민들의 여론에 의한 조사결과를 보면 이개호의원이 최초 13% 차이를 보이면서 더불어민주당 노관규 전 순천시장을 앞서는 것으로 발표 되었으나 최근 조사에서는 전남 동부권 지역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고 급부상 하고 있는 노관규 더불어민주당 전 순천시장과는 3 %대의 근접한 차이로 좁혀져있어 민주당이 중앙당에서 거론 되고 있다는 김영록 장관을 내리 찍어 경선에 내 보낼 경우, 사실상 전남동부권 지역민들이 누군지 이름 석자도 낮설다는 반응을 보이는 김 장관 과 그동안 전남도청이 무안으로 옮겨간 뒤 지역민들의 속앓이 결집이 전남 동부권에서 바람으로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사 경선후보군은, 노관규 전 순천시장 , 김영록장관, 이개호의원 등 이고 국민의당이 깨지면서 민주평화당이된 박지원,황주홍 의원 과 바른당 유승민과 합당하여 만든 미래당으로 출마가 예상되는 주승용, 무소속의 장만채 전남도교육감 등도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