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온라인 무료 교육’ 추진

2,000여개 과정의 28,000개 교육 콘텐츠 탑재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시민 누구나 지속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교육 접근성이 높은 ‘온라인 교육과정’을 도입하여 9월부터 무료로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온라인 무료 교육과정은 IT, 생활취미, 외국어, 인문교양, 자기개발, 법정교육 등 2천여 개의 과정, 2만8천여 개의 교육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으며, 순천시민이면 누구나 학습할 수 있다.

 

특히 개인용 컴퓨터 뿐 아니라 스마트폰에서도 교육이 가능하여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였으며, 2천여 개의 교육과정도 무제한 반복 학습할 수 있고, 학습자의 학습이력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신규과정이 수시로 추가 업데이트 되며, 학습자에게 인기있는 과정이나 추천과정도 확인할 수 있어 최신 교육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순천시 문화건강센터 홈페이지 ‘평생교육포털’에서 원하는 과정을 수강신청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무료 온라인 교육을 도입하여 교육 취약계층의 학습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계층 간 교육격차를 해소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는 순천의 역사와 자원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를 추가로 개발하여 보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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