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봉 여수시장, 추석 명절 현장근무자 격려 나서

 

 

[전남투데이 김수린 기자] 권오봉 여수시장이 추석 연휴인 20일 오동도, 연안여객선터미널, 여천터미널 등 현장을 돌아보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점검에 나섰다. 

명절 연휴 중에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여수를 위해 발열감시 근무, 관광지 점검 등 비상근무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관광지 방역, 교통대책, 쓰레기 수거 등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권 시장은 “시민들께서 즐겁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명절도 반납한 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는 공직자들이 자랑스럽다”며,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 모두가 이동 자제와 방역 수칙 준수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물가, 환경, 교통, 불법 주정차 단속, 재난, 의료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6개 대책반을 꾸리고 428명을 투입해 종합대책 추진에 철저를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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