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여천라이온스클럽, 추석맞이 행복꾸러미 여천동에 후원

여천동 지역 어려운 이웃에 150만 원 상당 행복꾸러미 14세트 전달

 

 

[전남투데이 김수린 기자] 여천동과 새여천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6일 오후 여천동주민센터에서 추석맞이 행복꾸러미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새여천라이온스클럽은 백미, 라면, 참치캔, 화장지로 구성된 150만원 상당의 행복꾸러미 14세트를 지원하였으며, 독거어르신,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14곳을 방문하여 후원품을 전달했다. 

새여천라이온스클럽 배영찬 회장은 “모두가 몸과 마음이 지친 이 시기에 특히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인천 여천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고향 방문 및 가족, 친지 간의 왕래 자제 분위기로 명절동안 더 외롭고 심리적 위축이 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지역 내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해주신 새여천라이온스클럽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새여천라이온스클럽은 2017년 한국법무부보호복지공단 전남동부 청소년교육센터와 결연을 맺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지난 설에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시설인 여수장애인재활자립장에서 200만 원 상당의 누룽지 꾸러미를 구입해 취약계층 100가구를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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