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봉성산 공원 산책로 정비

연차적인 산책로 정비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봉성산 이용 가능

 

 

 

전남투데이 김정옥 기자 | 전남 구례군은 구례읍의 대표적인 산책 명소 봉성산 공원의 산책로 정비와 간벌 작업을 실시했다.

 

봉성산은 주거지역과 가깝고 1시간 이내 정상 왕복이 가능한 아담한 산으로, 지리산과 오산 조망이 가능하여 구례 주민들이 건강과 여가를 위해 즐겨 찾는 곳이다.

 

이번 산책로 정비 사업을 통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봉성산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봉성산 산책로 정비사업은 연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18년도 음료수대 신규 설치 및 배관 교체, 19년도 봉성산 정상 시계탑 설치와 쉼터 페인트칠(오일스텐), 20년도 대나무 간벌 작업, 21년도 이후부터 야자매트와 미끄럼방지용 방지턱 설치 및 잡목 간벌작업 등을 실시했다.

 

노후된 음향기기 선로를 교체 하였고, 이끼가 많이 끼어있는 데크를 말끔하게 정비했다.

 

구례읍 관계자는 "앞으로도 봉성산 공원을 다양하고 특색 있는 힐링 공간으로 조성하여, 누구나 쉽게 찾고 싶은 봉성산, 머물고 싶은 구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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