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읍 주민자치위원회, 자녀를 위한 부모교육 특강 실시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전남 무안군 무안읍 주민자치위원회는 관내 학부모와 아동들을 대상으로 자녀와의 관계 개선 및 폭력예방을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주민자치위원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특강은 오는 10월 7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특강에서는 무안열린가정상담센터, 무안여성상담센터 강사를 초빙해 올바른 부모의 역할과 자녀와의 효과적인 대화방법 등을 교육하고 있다.


주요 교육내용은 ▲자녀를 위한 ‘자아발견, 타인이해’ ▲학부모를 위한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부모·자녀를 위한 ‘행복하고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 등이다.


신경심 주민자치위원장은 “한 명의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힘을 모아야 한다는 말이 있다”며“이번 교육이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숙아 무안읍장은 “자녀 양육에 대한 정보와 해법 공유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행복해지는 법을 배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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