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상급기관 표창을 수상해 대내외에 무안의 위상을 높인 공직자들이 2일간의 포상휴가를 받게 됐다. 전남 무안군은 지난 4일 전국단위 평가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해 대내외에 무안군의 위상을 높인 공직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포상휴가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최우수상과 지적재조사 업무 유공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해 전국 최고의 일자리, 지적재조사 분야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따라서 적극적인 자세로 맡은 업무를 성실히 추진해 전국단위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담당부서 직원 6명에게 포상휴가 2일을 부여했다. 앞으로도 군은 공직자들이 친절한 자세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고 상급기관 표창을 수상한 직원들을 우대할 방침이다. 김산 군수는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무안의 위상을 높인 공직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무안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들에게 노력에 걸맞는 보상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도 다수의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등 주민들을 위한 열린 행정을 펼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의 미래를 담은 2040 군 기본계획이 주민 대표들의 의견을 반영해 탄생할 예정이다. 전남 무안군은 지난 5일 2040 군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군민계획단 56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모집된 군민계획단은 대학생, 회사원, 농업인, 활동가 등 9만 무안군민을 대표하는 다양한 계층의 주민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위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군은 위촉장 수여 후 각 분과별(도시·주거, 문화·관광, 교육·복지, 경제·산업, 교통·환경안전) 첫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 기본계획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무안에서 거주하며 느낀 점, 브레인스토밍을 통한 의견 나누기 등 퍼실리테이션을 통한 다양한 의견 제시로 분과별 미래상의 초안을 도출했다. 제시된 미래상으로는 문화로 하나되는 도농상생 무한무안, 풍부한 관광자원 숨은 보석찾기! 즐거움이 가득한 무안, 모두가 살기좋고 여유가 넘치는 도농 복합 무안, 사람과 함께하는 희망도시 무안, 생명이 살아 숨쉬는 행복무안 등 다양한 의견이 발표됐다. 군민계획단 회의는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주민 대표들은 남은 회차동안 도시계획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전남 무안군 무안읍 새마을협의회는 최근 광주 전투비행장 이전 결사반대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최근 군 공항 예비이전 후보지 1순위가 무안군이라는 근거 없는 추측성 보도가 이어짐에 따라 무안읍 새마을협의회원 30여명은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군 공항 반대를 외쳤다. 결의대회에 참여한 무안읍 새마을지도자들은 “지역민들의 의견을 무시한 채로 진행되는 일방적인 전투비행장 이전사업을 즉각 저지해야 한다”며“소음피해를 유발하고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군 공항 이전사업이 중단될때까지 함께 모여 투쟁하겠다”고 강조했다. 백계복 무안읍 새마을협의회장은 “광주 군 공항 이전 저지를 위해 관내 기관사회단체들과 함께 군 공항 반대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며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전남 무안군 몽탄면은 지난 5일 몽탄면분회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활동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마을회관 관리도우미, 마을환경 지킴이, 경로당 회계도우미 등 3개 분야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 6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환절기 건강관리 방법, 교통안전 수칙, 코로나19 예방수칙, 활동일지 작성요령, 부정수급 방지 등 업무와 일상생활에 관련된 교육을 듣고 일자리사업에 열심히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오정미 몽탄면장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더 좋은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어르신들께서 활동적이고 건강한 노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도농복합도시인 무안에서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고 경제·문화적 교류를 늘려 나가는 계기가 될 뜻깊은 행사가 개최됐다. 전남 무안군은 최근 농촌지역인 해제면 일원에서 도농공동체 교류 협력 창안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청 지역개발과 주관으로 해제면 수포마을과 남악신도시 신동아파밀리에 아파트 노인회가 연계해 진행된 행사이다. 신동아파밀리에 노인회 회원 20여명은 해제면 수포마을을 방문해 상호 문화교류의 의미로 기념품을 교환했으며, 농산물 생산자와 소비자 간 교류의 의미로 고구마 수확을 체험했다. 최정현 이장은 “이번 행사는 도농이 함께 상생하자는 취지에 걸맞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김명예 신동아파밀리에 아파트 이장은 “이번 교류활동이 일시적인 행사로 그치지 않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서로의 문화와 물류를 꾸준히 나누는 관계가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하영미 해제면장은 “도농 상생교류라는 가치를 직접 현실로 보여준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도시와 농촌 상호간 이해를 높이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두 단체는 상호 자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최근 치매환자와 경도 인지장애 가족을 대상으로 환자 돌봄 역량 향상을 위한 헤아림 가족교실과 힐링 자조모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군은 가족교실과 힐링 자조모임을 통해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인지자극 요법, 경험 나누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치매환자 가족들의 스트레스와 심리적 부담을 덜어줬다. 또한 가족들 간 정보 교류를 통해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환자와 가족들에게 치매를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줬다. 참여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마음의 위안을 얻는 활력소가 됐다”며“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을 자주 운영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환자 돌봄으로 인해 가족들의 심리적 건강에 이상 신호가 생기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이 1500억원 규모의 대규모 휴양시설 유치라는 결실로 나타났다. 무안군은 지난 4일 전남도청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산 무안군수, ㈜누마루 김기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망운면 조금나루 일원에 호텔·리조트(휴양콘도미니엄) 건립을 위한 15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누마루는 휴양시설 조성을 위해 망운면 조금나루 일원 40,270㎡(약 12,182평) 규모의 부지 매입을 마쳤으며, 총 15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403실 규모의 호텔·리조트, 반려동물동, 실내외 수영장, 회센터, 카페 등을 오는 2025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군은 해양관광 성장 잠재력이 뛰어난 망운 조금나루 일원을 무안 해양관광의 대표 거점으로 육성하고자 노을길 주변 섬 관광 자원화 사업과 연계해 노을길 관광테마공원 조성사업, 가고 싶은 섬 탄도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연계할 수 있는 숙박시설을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대규모 민자유치 성공은 무안의 체류형 관광사업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무안은 타 지자체에 비해 풍부한 관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이 미취학 아동의 비만예방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건강 up! 체지방 down! 어린이 비만예방 영양교실을 운영해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4일 군에 따르면 어린이 비만예방 영양교실은 총 10회에 걸쳐 9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에 운영되고 있다. 남악·오룡 유치원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균형잡힌 영양 간식 만들기, 건강한 채소 요리 만들기 등 체험교실로 구성됐다. 앞으로도 군은 아이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어린이들이 행복한 무안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성장기에는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우리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한 어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이 군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담배 연기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전남 무안군은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공중이용시설과 금연구역을 대상으로 금연 지도·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강증진법 제9조 4항에 따라 음식점 등 공중이용시설에는 건물·업소 출입구 등 주요 위치에 시설 전체가 금연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가 부착돼야 하며, 금연구역에서 현장 위반사항 적발 시 10만원의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따라서 군은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담당공무원과 금연지도원을 3개조로 편성해 pc방, 실내체육시설 등 200개소를 대상으로 흡연행위 집중 단속을 펼쳤다. 특히 금연구역 시설기준 준수 여부, 실내 흡연실 설치기준 충족 여부, 금연구역 내 야간 흡연행위, 전자담배 및 신종 담배 흡연행위 등을 중점 점검했다. 아울러 청사의 노후화된 금연표지판 19개소를 교체하고 3개소를 추가로 설치했으며, 오는 11일부터 한 달 동안 관내 버스에 금연 홍보문구를 게재하는 등 통합건강증진사업 홍보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10월 말까지 초당대학교 학생 18명으로 구성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일방적인 광주 군 공항 무안 이전을 반대하기 위해 군 공항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가 다시 한번 뭉쳤다.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는 지난달 30일 남악복합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범대위 상임위원 등 10여 명은 광주 군 공항 이전사업비 재산정 후 대응방안을 협의하며 전투비행장 이전을 반드시 막아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박문재 상임공동위원장은 “군 공항 이전의 기본은 이전 지역 주민들의 수용성이며 예비이전후보지를 선정하는 경우 관계 지방자치단체장과 협의하도록 법에 명시돼 있다”며“만약 일방적으로 예비이전후보지를 선정할 경우 이는 명백한 불법행위로 반드시 그 책임을 묻겠으며 향후 상황에 맞춰 군민들이 함께하는 대규모 결의 대회와 고흥, 해남 등 인근 지역과의 연대 등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강구해 군 공항 이전을 막아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박일상 총괄본부장은 “지자체 간 갈등을 야기하는 불필요한 논쟁은 그만하고 군 공항 이전을 원하는 지역을 찾는 공모 방식으로의 변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무안군에서는 최근 예비 이전 후보지 관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각양각색의 아름다운 식물로 꾸며진 다양한 테마의 정원이 무안 남악중앙공원과 김대중광장 일대를 아름답게 장식했다. 전남 무안군은 지난 30일 남악 김대중광장 잔디광장에서 제2회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 개막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 행사에는 김산 무안군수 비롯해 문금주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송영림 산림청 정원과장 등 관계자 25명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행사는 환영사, 심사총평, 시상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페스티벌에 참여한 시민정원 6곳, 학생정원 5곳, 상가정원 11곳 등 22곳에 대해 총 2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시상식에 이어 열린 kbc 축하공연에서는 주현미, 박현빈 등 인기가수와 무안군 홍보대사인 농수로가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10월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현대사회를 바쁘게 살아가는 지역 주민들에게는 힐링과 여유를 제공하고, 행사장 근처 상가 상인들에게는 기쁨과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산 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열린 제2회 전라남도 정원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축제기간 동안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개인이나 가족의 노력만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치매 관리를 위해 무안군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전남 무안군은 최근 제15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환자와 가족, 일반 군민을 대상으로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으며, 군은 공립무안군노인전문요양병원과 연계해 홍보관을 운영함으로써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치매 조기검사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치매인식 개선 가두캠페인을 진행하고 9개 읍·면에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앞으로도 군은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해 치매조기검진 지원,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확대, 기억건강놀이터 치매예방교실 등 다양한 치매관련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9월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진행된 이번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사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무안군을 만들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가 사회 안전망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