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동복 기자 |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모터스가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MINI 광주 전시장에서 ‘What Color of MINI?’ 컬러 전시 및 시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국내에 불고 있는 ‘퍼스널 컬러(Personal Color)’ 진단 트렌드를 반영, 고객에게 자신과 가장 잘 어울리는 MINI 모델 색상을 알아보고 차량을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What Color of MINI’ 컬러 전시에는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뉴 MINI 3-도어 및 5-도어 전 색상이 한자리에 전시되어 마음에 드는 색상을 직접 보고 비교할 수 있다. 또한, 고성능 MINI JCW 라인업과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 모델 MINI 일렉트릭을 포함해 MINI 전 모델을 시승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프로그램 진행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소정의 선물과 MINI 컬러 콘셉트로 제작된 간단한 쿠키와 음료는 물론 50만원 상당의 단독 구매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SNS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MINI 코오롱모터스는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전남투데이 박동복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이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하면서 공석이 된 광주시당위원장을 뽑는 선거가 경선으로 치러지게 됐다.민주당을 바꾸겠다고 나선 광주전남정치개혁연대가 후보를 내면서 현역 의원과 권리당원이 맞붙게 됐다.개혁의 물꼬가 트일지, 아니며 내부 경쟁에 그칠 지경선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당원과 시민사회 활동가들이 모인 광주·전남 정치개혁연대. 최회용 전 참여자치21 대표가 정치개혁연대가 선출한 민주당 시당위원장 후보로 출마했다. 국회의원들의 나눠먹기식 시당위원장 선출에 맞서 당원 중심의 시당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최회용 더불어민주당 시당위원장 후보는 “당원이 도전한다는 것, 당원이 주인이라는 것은 승패를 떠나서 개혁의 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회의원들이 추대한 이병훈 의원도 시당위원장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 후보는 정치개혁의 목소리를 존중하고, 당원과 소통할 수 있는 시당위원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후보는 “활동 범위가 넓고 경험이 있고 하니 국회의원이 시당위원장을 해왔다며 정치개혁은 누구라도 해야 할 일이고 저 역시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후보 2명이 출
전남투데이 박동복 기자 | 양림동 휴먼시아 1단지 화재로 소방차와 응급차, 그리고 경찰까지 출동했다.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으며 화재 원인은 조사중이다.
전남투데이 박동복 기자 | 광주 남구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가정 내 낙상 사고 예방을 위해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이전기관인 한전KPS와 손잡고 무선 리모컨으로 전등을 켜고 끄는 상생협력 사업을 전개한다. 12일 남구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구청에서 ‘독거노인 LED 전등 리모컨 스위치 지원 사업’ 전달식이 열렸다. 전달식에는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한전KPS와 남구노인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한전KPS는 이날 LED 전등 및 누워서도 전등을 켜고 끌 수 있는 리모컨 스위치 지원 사업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남구는 남구노인복지관을 통해 관내에 거주하는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 일부 세대에 LED 전등과 리모컨 스위치를 제공할 방침이다. 남구와 한전KPS가 상생협력 사업으로 LED 전등 리모컨 스위치 보급에 나선 이유는 고령자 생활 안전사고 중 약 60% 이상이 주거시설 내 미끄러짐에 의한 낙상사고이기 때문이며, 홀로 사는 어르신의 일상생활과 관련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한전KPS에서 기증하는 LED 전등 리모컨 스위치는 손바닥으로 감싸 안을 수 있을만한 크기로, 간편하게 전등을 켜고 끌 수 있도록 설계됐
전남투데이 박동복 기자 | 광주 남구는 송암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차량 및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노후 보안등 교체에 나선다. 남구는 11일 “입주기업 근로자와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밝은 야간 통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대대적으로 노후 보안등 교체 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송암공단 일대 노후 보안등을 교체하는 이유는 에너지 비효율성과 낮은 조도 때문이다. 현재 송암공단 내 도로 폭은 9~18m 사이로 넓은 축에 속하나 이곳에 설치된 보안등은 40W급으로, 빛의 밝기가 낮아 도로 전체를 밝게 비추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입주기업 관계자와 주민들 사이에서 너무 어둡다는 민원이 자주 제기됐고, 남구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광주시에 특별교부금을 요청해 대대적인 정비에 나서게 된 것이다. 이번 공사는 10월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노후 보안등을 50~125W급 고효율 LED로 전면 교체해 조도를 높이고, 보안등 설치가 필요한 구석진 곳에도 신규 보안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노후 보안등 교체 개수는 120개이며, 신설되는 보안등은 10개이다. 이밖에 점멸기와 배관, 케이블 등에
전남투데이 박동복 기자 |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학동 철거건물 붕괴사고 당시, 철거 업체 선정에 개입했던 브로커들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은 8일 변호사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모(74) 씨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3억 7000만 원을 선고했다. 이 씨와 범행을 함께한 주모(71) 씨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5000만 원을 선고했다. 이들은 2015년 9월부터 2020년 9월 사이 광주 동구 학동 4구역 재개발조합 이권에 개입한 문흥식씨와 공모, 조합과 계약을 맺게 해주는 대가로 철거업체 한솔기업·다원이앤씨·효창건설 대표들로부터 8차례에 걸쳐 6억 4000만 원을 받아 나눠 가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씨는 2018년 효창건설 대표에게 5000만원을 단독으로 받아 챙긴 혐의도 받는다. 학동4구역 재개발사업(총공사비 4천630억원)의 철거 사업은 194억원 규모로 책정됐다. 일반건축물은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이 하도급 업체를 선정했고 석면·지장물 철거와 정비기반시설 공사는 조합에서 하도급 업체를 정했다. 앞서 지난 6월 9일 광주 학동4구역 철거 현장에서 지상 5층·지하 1층 규모 건물이 붕괴하면서 시내버스를 덮쳐
전남투데이 박동복 기자 | 광주 남구는 오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날을 앞두고 양림동 일원에서 일제 강점기의 역사를 되새기는 청소년 평화축제를 진행한다. 아울러 가족과 함께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둘러보는 역사문화 투어의 장도 운영하기로 했다. 남구는 10일 “위안부 피해자를 추모하고, 여성인권 및 평화 문제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주간으로 정했다”며 “오는 12일과 13일 양림동 일원에서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선 오는 12일 양림동 평화의 소녀상 및 공예특화거리 내 잔디광장에서 ‘청소년 평화 축제’가 열린다. 기림의 날 남구행사위원회 주관한 이 행사는 오후 4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4시간 가량 진행되며, 기림의 날을 기억하면서 평화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하는 지역 청소년과 시민 800명 가량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남구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해 봉선청소년 문화의 집, 공하나 협동조합 등 지역 내 청소년 기관 및 마을교육공동체 등에서 대거 참여,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자유발언을 비롯해 노래와 댄스 등 길거리 공연을 통한 연대의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오
전남투데이 박동복 기자 |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은 9일 오전 재해대책 긴급회의를 갖고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예방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특별 지시했다. 김병내 구청장은 이날 오전 10시 간부 공무원을 소집한 뒤 구청 7층 상황실에서 ‘재해대책 긴급회의’를 열었다. 전날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 등이 발생한 것과 관련, 남부 지방에서도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두고 사전 예방 대책을 의논하기 위해서였다. 김병내 구청장은 집중호우가 내릴 때마다 다수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이 저지대인 점을 고려해 비상 상황시 물길의 흐름을 바꾸거나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모래주머니를 곳곳에 배치할 것을 지시했다. 앞서 남구는 장마철을 대비해 지난 6월말까지 관내 45개소에 모래주머니 5,500여개를 배치한 상태이며, 이번 추가 지시로 관내 저지대에 위치한 아파트 및 건물 지하 주차장 입구쪽에 모래주머니를 추가로 배치해 침수에 따른 피해를 막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 6월부터 빗물 유속 흐름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우수관로에 대한 특별 점검을 꾸준히 유지해 온 상황에서 재차 점검을
전남투데이 박동복 기자 | 광주 남구는 소규모 노후 건축물의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40년이 경과한 200㎡ 미만의 주택 및 제1·2종 근린생활시설을 대상으로 무상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남구는 9일 “지난해 4월 광주 단독주택 붕괴 사고 등 소규모 노후 건축물에서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건축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해 무상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며 “점검을 받고자 하는 주민은 오는 9월 2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소규모 노후 건축물 무상 점검 서비스는 올해 구청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안전분야 정책이다. 지방자치단체가 직권 또는 신청에 의해 소규모 노후 건축물 등을 점검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인 건축물관리법이 시행되면서 관내 소규모 노후 건축물에 대한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현재 무상 점검 기준에 적합한 관내 소규모 노후 건축물은 약 7,500개동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며, 이 가운데 약 600개동에 대한 안전점검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남구는 건축된 지 40년이 지난 200㎡ 미만 주택 및 제1·2종 근린생활시설 소유자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한 뒤 다음
전남투데이 박동복 기자 | 광주 남구는 소규모 노후 건축물의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40년이 경과한 200㎡ 미만의 주택 및 제1·2종 근린생활시설을 대상으로 무상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남구는 9일 “지난해 4월 광주 단독주택 붕괴 사고 등 소규모 노후 건축물에서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건축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해 무상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며 “점검을 받고자 하는 주민은 오는 9월 2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소규모 노후 건축물 무상 점검 서비스는 올해 구청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안전분야 정책이다. 지방자치단체가 직권 또는 신청에 의해 소규모 노후 건축물 등을 점검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인 건축물관리법이 시행되면서 관내 소규모 노후 건축물에 대한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현재 무상 점검 기준에 적합한 관내 소규모 노후 건축물은 약 7,500개동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며, 이 가운데 약 600개동에 대한 안전점검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남구는 건축된 지 40년이 지난 200㎡ 미만 주택 및 제1·2종 근린생활시설 소유자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한 뒤 다음
전남투데이 박동복 기자 | KIA 타이거즈가 3연패에서 힘겹게 벗어났다. KIA는 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4-4로 이어진 연장 10회말 최형우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5-4로 이겼다. 6위 두산과의 앞선 두 경기를 모두 패해 3.5경기차 추격을 허용한 5위 KIA는 이날 승리로 두산과의 격차를 다시 4.5경기로 벌렸다. 션 놀린과 곽빈이 선발 대결을 펼친 경기는 중반까지 팽팽한 투수전이 이어지다 6회 들어 균열이 일었다. KIA는 6회 말 투아웃 후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우월 2루타에 이어 외야 실책으로 3루까지 간 뒤 최형우의 좌중간 적시타 때 득점해 선취점을 뽑았다. 기세가 오른 KIA는 8회말 점수 차를 벌렸다. 이창진의 볼넷과 나성범의 안타로 만들어진 1사 1, 2루에서 소크라테스가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최형우의 진루타로 이어진 2사 2, 3루에서는 김선빈이 2타점 적시타를 작렬시켰다. 하지만 두산도 쉽게 물러나지 않았다. 9회초 정수빈의 볼넷과 양석환의 안타로 연결된 1사 1, 2루에서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가 1타점 적시타로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페르난데스의 대주자로 나
전남투데이 박동복 기자 | 광주 남구는 8월말까지 여름철 야간 및 새벽 시간대에 도시공원 내 무질서 행위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집중 점검에 나선다. 남구는 8일 “밤늦은 시간까지 열대야 지속 등 무더위가 극성을 부리면서 관내 도시공원에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볼썽사나운 행위에 대한 민원도 많아져 도시공원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관내 봉선 근린공원을 비롯해 유안 근린공원, 푸른길 근린공원, 하늘빛 근린공원, 물빛 근린공원 등 관내 5곳 도시공원에서 밤늦은 시간 무질서 행위에 대한 집중 점검이 진행되고 있다. 도심 한복판에 위치해 있는데다 접근성이 용이해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공원이다. 남구는 남부경찰과 자율방범대와 함께 3개 점검반을 편성해 합동 점검을 펼치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지속적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밤늦은 시간 공원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편안한 휴식을 취하면서 잠을 청할 수 있도록 공원 내 과도한 음주 및 고성방가로 인한 소음 발생을 적극 차단하고, 공원 내 흡연 행위에 대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