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동복 기자 | 남구의회 박용화 의원이 12일 진행된 제286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남구 백운광장 스트리트 푸드존 안전사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용화 의원은 “백운광장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백운광장 스트리트 푸드존에 약 21억의 예산이 투입되어 현재 국내외 길거리음식과 핑거 푸드 등을 맛보고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 중에 있다”면서 “광주의 대표 관광지인 양림동과 연결되어, 남구청을 중심으로 미디어파사드, 미디어월, 공중보행로 등이 완공되면 명실상부 우리 남구가 광주관광 1번지인 광주의 핫플레이스로 거듭나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푸드존 조성이 완료되면 관광객 차량의 증가로 인한 교통체증 및 안전사고 발생의 우려가 있다”고 말하며 “기 확보한 주차장 이외에 수많은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 및 원활한 차량 교행대책마련을 요구 및 상시안전요원의 배치도 제안하며, 본 의원의 제안으로 백운광장의 상권이 살아나고 관광객과 주민의 불편이 최소화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전남투데이 박동복 기자 | 남구의회 박용화 의원이 12일 진행된 제286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남구 백운광장 스트리트 푸드존 안전사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용화 의원은 “백운광장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백운광장 스트리트 푸드존에 약 21억의 예산이 투입되어 현재 국내외 길거리음식과 핑거 푸드 등을 맛보고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 중에 있다”면서 “광주의 대표 관광지인 양림동과 연결되어, 남구청을 중심으로 미디어파사드, 미디어월, 공중보행로 등이 완공되면 명실상부 우리 남구가 광주관광 1번지인 광주의 핫플레이스로 거듭나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푸드존 조성이 완료되면 관광객 차량의 증가로 인한 교통체증 및 안전사고 발생의 우려가 있다”고 말하며 “기 확보한 주차장 이외에 수많은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 및 원활한 차량 교행대책마련을 요구 및 상시안전요원의 배치도 제안하며, 본 의원의 제안으로 백운광장의 상권이 살아나고 관광객과 주민의 불편이 최소화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전남투데이 박동복 기자 | 12일 열린 제2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광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9대 남구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황경아 의원과 민선8기 구청장님께 축하드리며 구 의원으로서 역할과 집행부에 당부 말씀을 전하고자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김광수 의원은 “지난 제8대 의회와 민선7기 집행부가 협력하여 이루어낸 백운광장 활성화 산업 및 생활형 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서 호남권 최대 규모인 10건의 복합화 사업과 27개의 단일사업에의 선정, 남구청개청 26년 만에 남구민의 숙원사업인 진월복합운동장 그리고 반다비체육관의 착공의 쾌거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민선 8기에서도 “우리남구가 추진하는 사업들이 잘 진행되기 위해 획기적인 조직 개편을 통한 변화와 함께 공직 마인드 쇄신의 전환점을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그동안 사업 추진 과정에서 불필요한 예산이 없었는지 꼼꼼하게 살펴봐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끝으로 “주민들로부터 직접 선출된 의원을 포함하여 모든 공직자는 국민에 대한 봉사자임을 잊지 말고 낮은 자세로 남구민을 섬겨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하며 5분 자유 발언을 마쳤다.
전남투데이 박동복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의회(의장 황경아)가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286회 임시회를 열고 공식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12일 오전 11시에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86회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고 구청장으로부터 2022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였다.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2022년도 상반기 주요업무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를 청취한 후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남구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 15건을 처리한다. 대상 안건을 살펴보면 ▲남구 향교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김광수 의원 등 3명) ▲남구 민주시민교육 조례안(오영순 의원 등 11명) ▲남구 소셜미디어의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한국인권도시협의회 운영 규약 개정 보고의 건 ▲남구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남구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구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구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안 ▲남구 양림역사문화마을 관광 시설물 관리 운영 조례 일부
전남투데이 박동복 기자 | 광주 남구는 여름방학 기간 중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름방학 체험캠프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 남구는 12일 “관내 청소년들이 비대면 교육으로 국한됐던 교과목 학습 교육에서 벗어나 문화·예술 및 과학기술, 환경 등의 분야에서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관내 교육 전문기관 및 법인, 단체,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 제안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체험캠프 제안서 접수는 오는 25일까지 이뤄지며, 관내에 사업장 소재지를 두고 있는 전문기관을 비롯해 법인, 단체, 개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다만 사무실 및 상근 인력이 없거나, 제3자를 통해 체험캠프 운영을 위탁하고자 하는 기관·단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사업 응모에 부적격으로 지정된 곳은 신청할 수 없다. 모집 분야는 관내 문화자원을 이용한 다양한 예술 체험을 비롯해 4차 산업혁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활동 프로그램, 기후환경 위기 대응 및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프로그램, 기타 인성 교육 및 안전체험 등 다양하다. 남구는 사업 제안서를 받은 뒤 심의를 거쳐 여름방학 체험캠프 운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여름방학 체험캠프는 여름
전남투데이 박동복 기자 | 광주 남구 관내에서 초복을 앞두고 보양식으로 복달임을 하는 나눔 활동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12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월산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더위를 극복하기 위한 삼계닭 나눔 전달식이 열렸다. 얼마 전 익명의 독지가가 200만원 상당 삼계닭 300마리를 기부한 것에서 비롯된 자리였다. 월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경로당 8곳과 지역아동센터 5곳, 공동생활가정 1곳, 장애인종합복지관 및 노인복지시설 1곳, 저소득 가정 등에 삼계닭을 전달했다. 양림동에서는 자율방범대 주관으로 훈훈한 복달임 자리가 마련된다. 주식회사 남도푸드와 사단법인 자비신행회에서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주민을 위해 각각 삼계닭 500마리와 쌀을 후원, 오는 14일 양림교회 앞에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준비한 것이다. 또 사직동에 거주하는 이기주씨는 오는 13일 사구 경로당을 방문해 집에서 손수 끓인 닭죽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길 예정이다. 관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어르신 및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팔을 걷었다. 먼저 방림2동에서는 12일 성요셉 사랑의 식당 및 경로당 10곳을 이용 중인 어르신 200여명을 초대해 초복맞이 삼계닭 나눔
전남투데이 박동복 기자 | 광주 남구는 주민들이 알고 싶어 하는 정보를 발굴하기 위해 공공데이터 개방수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11일 남구에 따르면 2022년 공공데이터 민간이용 활성화를 위한 개방수요 설문조사가 오는 29일까지 3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공공데이터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 변화를 도모하고, 접근성 강화 및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행정 서비스 제공을 통해 민간 분야의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이번 설문조사는 남구청 홈페이지 배너 및 참여세상 코너를 통해 온라인 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공데이터 이용에 관심을 갖고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사 문항은 응답자의 성별과 연령, 직업군 등 기초 질문을 비롯해 공공데이터를 활용하는 목적, 그동안 이용해 왔던 공공데이터 분야 현황, 공공데이터 품질 만족도,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분야 등 8가지 종류 16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남구는 오는 29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 뒤 2주간 취합 정보를 분석해 2023년 공공데이터 개방 정책수립 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또 이용자들이 개방을 요청한 분야의 공공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청 내 주무부서와 협의해 공공데이터 추가 개방에 나
전남투데이 박동복 기자 | 광주 남구의회 황경아 의장과 남호현 부의장 그리고 상임위원회 위원장들이 지난 8일 첫 외부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남구의회 의장단은 대한노인회 광주남구지회와 남부경찰서를 방문해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현안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대한노인회 광주남구지회 나각균 지회장은 이 자리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 당부했다. 황경아 의장은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깨끗한 의회,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히고 상호 협력과 상생을 위한 의정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전남투데이 박동복 기자 | 광주 남구는 관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해 광주지역 자치구로는 처음으로 다양한 놀이용품과 실내 운동기구 등을 대여하는 어르신 놀이용품 공유센터를 조성한다. 남구는 8일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사업비 9,000만원을 투입해 월산동에 위치한 대한노인회 남구지회 건물 내부에 어르신 놀이용품 공유센터를 조성하기로 했다”며 “이곳 센터는 행복한 노년 생활을 지원하는 거점 공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어르신 놀이용품 공유센터는 올해 4분기 즈음에 문을 열 것으로 보인다. 남구는 어르신들 사이에서 뇌를 자극하는 게임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보드 게임을 비롯해 신체활동을 돕는 미니 탁구대 및 한궁, 슬런, 대형 윷놀이 등 다양한 놀이용품을 어르신 놀이용품 공유센터에 비치할 계획이다. 또 러닝머신과 보행기, 보장구 등 기타 물품도 구비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여가활동 및 신체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남구가 어르신 놀이용품 공유센터 조성에 적극 나선 이유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니즈를 반영하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현재 관내에는 약 250여개 가량의 경로당이 있는데, 각 경로당에서 놀이용품 및 실내 운동
전남투데이 박동복 기자 | 광주 남구는 관내에 홀로사는 1인 가구의 수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3개월간 대대적인 전수조사에 나선다. 7일 남구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2022년 5월말까지 관내 1인 가구의 수는 매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8년 1인 가구 수는 2만3,463세대였으나, 2019년에는 2만4,558세대로 증가했다. 2020년에는 한해에만 7,277세대가 증가한 3만1,835세대로 급격히 늘었고, 2021년에도 3만4,089세대에 달해 1인 가구의 증가세는 멈추지 않았다. 올해의 경우에는 5월말 기준으로 3만8,130세대로, 전체 가구 수 9만6,486세대의 39.5%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남구는 가족 해체 등 사회구조 변화에 따른 1인 가구 증가로, 지역사회와의 단절 및 고독사 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오는 9월말까지 관내 1인 가구 3만8,130세대를 대상으로 전수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전수조사를 통해 고독사 위험이 있는 위기 가구를 발굴해 공공 및 민간과 연계한 각종 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관리를 통해 고독사 등을 예방할 계획
전남투데이 박동복 기자 | 광주 남구는 민원 처리에 대한 신속성 확보와 대기 시간 단축을 통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종합민원실에 민원대기 현황 알림 시스템을 구축,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남구는 7일 “기존의 경우 종합민원실에서 7종의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순번 대기표 발급기 2대를 각각 운영하다보니, 민원인 착오로 다른 창구의 대기표를 뽑아서 무작정 기다리는 사례가 빈번해 이를 해소하기 위해 민원 대기 통합 알림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방식으로는 대기 시간 예측이 어렵고, 해당 창구에서만 호출번호 확인이 가능해 창구 앞에서 대기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앤 것이다. 이번에 설치한 민원 대기 통합 알림시스템은 대형 모니터를 통해 여권과 일반민원, 통합 제증명, 가족관계등록, 부동산 취득세, 부동산 실거래, 지적측량 등 각 창구에서 진행하는 7가지 종류의 민원 처리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하고 있다. 종합민원실을 방문한 주민들은 터치형 키오스크를 통해 본인이 처리하고자 하는 민원 업무 분야의 순번 대기표를 뽑은 뒤 대형 모니터를 통해 창구별 호출번호 및 대기인 수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남구는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민원실 창구마다 설
전남투데이 박동복 기자 | “7월부터 12월까지 매주 금요일에 남구청사를 방문하면 국세 및 지방세 관련 무료 세무 상담 받을 수 있습니다.” 광주 남구는 7월부터 올해 연말까지 마을 세무사의 재능 기부를 통한 무료 상담실을 운영한다. 6일 남구에 따르면 세무 무료 상담실이 이달부터 구청 1층 북 카페 회의실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문을 연다.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지방세 및 국세를 비롯해 부동산 취득과 보유, 매도와 관련한 세금 문제까지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은 현장 접수 순서에 따라 1인당 20분 이내로 진행한다. 구청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은 남구 관내 17개동을 담당하는 마을 세무사를 통해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현재 관내에서는 마을 세무사 8명이 활동 중이며, 각 행정동별 담당 마을 세무사 현황은 남구청 홈페이지 배너 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남구는 지난 2016년부터 지방세와 국세에 대한 법률 지식 부족 및 경제적 이유 등으로 세무 상담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과 영세 사업자,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재능 기부를 통한 마을 세무사 무료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