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3일 한국국토정보공사(LX)광주전남지역본부와 함께 영광종합·기독병원, 버스터미널, 터미널시장에서 군민 2천여 명에게 지적재조사사업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는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적재조사사업’이라는 주제로 많은 군민이 이용하는 다중시설에서 지적재조사사업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 등을 집중적으로 알리는 시간이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은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도로가 없어 접근이 어려운 맹지 해소, 이웃 토지와 분쟁의 소지가 있는 건축물 저촉 해소, 토지의 정형화 등으로 불합리한 토지 경계를 조정하여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의 가치를 높이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군민의 공감대 형성과 동참이 필요한 만큼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3일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문화 활성화 및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해 장성군과 상호 교차 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영광군 가정행복과와 장성군 평생교육센터 직원 40여 명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상생 발전을 응원하며 기관 당 200만 원을 상호 기부해 지역 발전에 힘을 모았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공직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두 지자체 간 화합과 협력을 다지는 기회가 되어 긴밀한 우호 관계가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기부액의 30% 이내 답례품이 제공되고 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024년 4월 22일‘영광형 K-드론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드론 전문 인력 양성과정 입교식을 시작으로 4월 22일부터 6월 4일까지 1일 8시간 6주(총 240시간) 진행되고, 2기 교육은 6월 중순부터 8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미취업 구직자,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 중‧장년층 구직자 등으로 이론 및 안전교육, 소형드론 조정 및 실전 비행 교육, 기체 제조‧정비‧코딩 심화 교육 등 취‧창업에 필요한 실무 위주의 교육을 실시 할 계획이다. 특히, 기체 결함‧추락 시 신속한 정비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드론 조립과 분해 교육으로 전문적인 드론 정비 인력을 양성하여 지속 가능한 융‧복합형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영광군 관계자는“드론은 교육‧방제‧측량‧해양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이 고부가가치의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해병대 전역 후 공백기 끝에 오랜만에 그라운드에 복귀한 서울용산구건융FC(이하 건융FC) 이우진에게 K5리그에서 뛰는 매 순간이 특별하다. 21일 성내유수지축구장에서 열린 2024 K5리그 서울권역 4라운드에서 건융FC가 STVFC에 골 잔치를 벌이며 7-0 대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3승 1패를 기록하게 된 건융FC(골득실 +9)는 2위 벽산플레이어스(3승 1패, 골득실 +16)에 골득실에 밀려 권역 3위에 오르게 됐다. 경기 후 대한축구협회(KFA) 홈페이지 인터뷰에 응한 이우진은 “형들과 동생 모두가 열심히 뛰어줘서 승리했다. 욕심을 더 부리자면 이 기세를 이어가 우승까지 이뤄내고 싶다. 그렇지 못하더라도 최대한 승리를 챙길 수 있는 팀이 되도록 도울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광주상무고 졸업 후 광주대에서까지 전문선수로 생활했던 이우진에게 올해는 축구와 다시 친해지는 시기다. 그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광주대에서 1학년까지만 마친 후 자퇴했고, 곧바로 해병대에 입대하며 축구를 그만뒀다. 전역 후에는 지게차 정비사로 근무하며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던 중 올해 건융FC에 입단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광주FC의 2024/2025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본선 진출이 확정됐다. 광주는 창단 14년 만에 달성한 국제대회인 만큼 만반의 준비로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광주는 ACLE PO 상대팀으로 유력했던 호주 A리그 '센트럴 코스트 매리너스FC'가 AFC CUP 결과와 상관없이 본선에 직행하게 되면서 자동으로 ACLE 진출이 확정 됐다고 밝혔다. 동아시아 소속 클럽 센트럴 코스트 매리너스FC는 호주 A리그 2위를 확보하였고, 현재 호주 A리그 1위 웰링턴 피닉스FC(뉴질랜드)는 오세아니아축구연맹 소속으로 아시아축구연맹 클럽 대회 출전이 불가함에 따라 본선 진출로 직행하게 됐다. 이에 광주는 울산 HD, 포항스틸러스와 함께 아시아 최고의 무대에서 경쟁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ACLE는 동아시아와 서아시아 그룹으로 나뉘어 각 12팀씩 진행된다. 각 그룹 별 12팀은 홈과 원정에서 각각 4경기씩 총 8경기를 치르고, 각 그룹 상위 8팀은 홈과 원정 맞대결을 펼친다. 최종 8강전부터는 중립지역에서 단판으로 진행되며, 동-서 팀들이 맞붙는다. 광주FC는 울산, 포항을 제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서울용산구건융FC 최재원 플레잉 코치는 K5리그의 분위기를 프로리그만큼 치열하게 바꾸기 위해 플레잉 코치 역할을 자처했다. 21일 성내유수지축구장에서 열린 2024 K5리그 서울권역 4라운드에서 건융FC가 STVFC에 골 잔치를 벌이며 7-0 대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3승 1패를 기록하게 된 건융FC(골득실 +9)는 2위 벽산플레이어스(3승 1패, 골득실 +16)에 골득실에 밀려 권역 3위에 오르게 됐다. 대한축구협회(KFA) 홈페이지 인터뷰에 응한 최재원 플레잉 코치는 “개막 후 2연승을 달리다가 지난 라운드에서 패배했기 때문에 분위기를 반전시키고자 준비를 많이 했다. 선수들 모두가 주말에 시간을 내서 운동장에 나온 만큼 최대한 많은 인원이 뛸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광주금호고(광주FC U18) 졸업 후 평택시티즌(K4), 시흥시민축구단(K3) 등에서 활약한 최재원은 은퇴 후 올해 건융FC에 입단하며 K5 무대를 누비고 있다. 건융FC 입단 1년차이지만 최재원이 팀에서 플레잉 코치를 맡고 있는 이유는 비록 K5리그더라도 프로 무대만큼의 치열한 분위기를 팀에 주입시키기 위함이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이 ‘숙적’ 일본을 물리치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를 3전승으로 통과했다. 이 과정에서 대표팀은 조별리그 3경기 무실점을 달성했고, 이태석(FC서울)은 3경기 연속 도움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두 기록 모두 최초다. 올림픽대표팀은 22일 열린 2024 AFC U-23 아시안컵 겸 파리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일본전에서 김민우(뒤셀도르프)의 헤더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은 UAE(1-0 승), 중국(2-0 승)에 이어 일본을 상대로 모두 무실점 승리하며 조 1위로 8강에 오르게 됐다. 먼저 이태석은 UAE, 중국, 일본을 상대로 3경기 연속 골도움을 기록했다. 2014년 창설돼 6회째를 맞은 AFC U-23 아시안컵에서 한국 선수가 3경기 연속으로 도움을 기록한 것은 이태석이 처음이다. 23세 이하로 나이 제한을 두기 시작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부터 포함해도 역대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3경기 연속 도움을 기록한 한국 선수는 그동안 없었다. 참고로 대한축구협회가 집계한 1990년 이후 한국 대표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 허구연 총재는 18일(목) 서울소년원(서울고봉중고등학교)에서 ‘전국 소년원 티볼세트 후원 기증식’을 열었다. 이번 기증식은 지난 3월 한국티볼연맹을 통해 허구연 총재 자비로 3천만 원 상당의 티볼 150세트를 기부했던 ‘드림 위드 베이스볼 티볼세트 기증식’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취약계층 학생들의 스포츠 교육 및 안정적 사회 복귀를 위한 지원 중 일부로 티볼 세트를 기증하며, 한국티볼연맹을 통해 전국 소년원에 각각 티볼 4세트를 후원한다. 티볼 세트는 티볼 배트, 공, 배팅 티 세트, 베이스 세트, 가방, 지도서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기증식에는 법무부 윤웅장 범죄예방정책국장과 윤일중 소년보호과장, 서울소년원 이영면 원장과 유상운 교무과장이 참석했으며, KBO에서는 허구연 총재와 더불어 조계현 전력강화위원장 및 국가대표팀 류중일 감독, 류지현, 최일언, 장종훈 코치가 함께 참석했다. 또한 기증식 이후 국가대표 코칭 스탭이 서울소년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볼 그립, 타격 자세 등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실제 경기에 이를 적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허구연 총재는 “이번 후원을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총재 허구연)가 지구의 날(4/22)을 맞아 친환경을 테마로 하는 KBO 월간 기념구를 출시한다. 이번에 발매되는 KBO 월간 기념구 4월호는 지구를 본 뜬 디자인과 함께, 재활용 기호를 합성한 KBO 로고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념구 제작에 동물성 원료가 아닌 합성피혁을 사용하고, 포장 용기를 크래프트지로 제작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KBO는 추후 발매될 모든 KBO 월간 기념구에 동일한 소재와 포장 용기를 사용할 예정이다. KBO 월간 기념구 4월호(12,000원/케이스 4,000원 별도)는 오늘 22일(월)부터 KBO 리그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KBO 마켓에서 독점 판매된다. 한편, KBO는 보다 친환경적인 리그로 도약하기 위해 각 구단의 선수가 직접 촬영에 참여한 ’KBO 친환경 캠페인’ 영상을 제작했다. 해당 영상은 추후 각 구단의 SNS 및 전광판을 통해 송출할 예정이며, 보도자료 이미지 하단의 QR코드 및 KBO 공식 유튜브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가 광양제철고 3학년 공격수 손건호(2006년생)와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준프로 계약은 2018년 준프로계약 제도가 도입된 이후 전남의 2번째다. 173cm 65kg인 손건호는 많은 활동량과 스피드를 갖춘 유망주로 평가되었다. 윙 포워드는 물론 공격형 미드필드를 소화할 수 있는 손건호는 U22 자원으로 활약하며 전남의 좋은 공격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손건호는 전남드래곤즈 창단 멤버인 손백기 감독(現 광양중앙초 여자축구부)의 아들로 부자가 전남드래곤즈 선수로 활약할 수 있게 되었다. 이장관 감독은 “U22 자원으로서 손건호 선수의 좋은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전남 프로팀에 합류한 손건호는 “먼저 기회를 주신 전남드래곤즈에게 감사하다”면서 “지도해주신 감독님과 코치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다. 프로 경기에 데뷔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리고 항상 옆에서 응원해주시는 부모님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풋살대표팀이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풋살 아시안컵에서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창환 감독이 이끄는 풋살대표팀은 지난 4월 17일부터 태국 방콕에서 열린 풋살 아시안컵에서 1무 2패를 기록하며 C조 최하위를 기록했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이 C조에 속한 가운데 타지키스탄이 조 1위, 키르기스스탄이 조 2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풋살 아시안컵은 1999년 창설돼 2년마다 열린다. 2024 AFC 풋살 아시안컵은 16개국이 참가해 4팀씩 4개 조로 나뉘어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상위 2팀(총 8팀)이 토너먼트에 진출에 우승을 다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2024 FIFA 풋살 월드컵 아시아 예선을 겸해 진행됐으며, 개최국 우즈벡을 제외한 상위 4팀에게 월드컵 진출권이 주어진다. 한국은 2018년 대회를 시작으로 이번 대회까지 4회 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2018년과 2022년에는 3패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으며, 2020년 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한국의 역대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경찰서(서장 박삼서)는 23일 영광읍 우체국사거리에서 영광경찰서, 영광군청, 영광교육지원청, 영광소방서, 영광농협 군지부,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시민경찰, 청년회의소, 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등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최근 보행자 교통 사망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보행자 사고예방을 위해 道 경찰청 주관으로 전남지역 全 경찰관서에서 동시 실시하였으며, 우리 영광지역에서도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정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동참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강종만 영광군수와 박삼서 영광경찰서장은 "보행자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 법규준수 의식 제고 및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정착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는 부분에 공감하고 "유관기관이 함께 노력하자"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