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2024시즌 KLPGA투어 여섯 번째 대회이자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 원, 우승상금 2억 3,400만 원)이 오는 4월 25일(목)부터 나흘간,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554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KLPGA 최고의 전통을 자랑하는 본대회는 1978년 출범한 KLPGA와 역사를 함께해 왔다. 초대 챔피언 故한명현을 비롯해 강춘자, 故구옥희, 고우순, 김순미, 김미현, 배경은, 이지영, 최나연, 신지애 등 당대 KLPGA를 대표했던 쟁쟁한 선수들이 거쳐 간 꿈의 무대다. 공동 주최사인 크리스에프앤씨는 2018년부터 함께해왔으며, 장하나(32,쓰리에이치), 최혜진(25,롯데), 박현경(24,한국토지신탁), 김아림(29,한화큐셀) 등 최고의 선수들이 짜릿한 승부를 펼치며 감동을 전했다. 지난해에는 이다연(27,메디힐)이 4라운드 내내 꾸준히 성적을 줄이면서 생애 첫 KLPGA 챔피언십의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는 이다연은 “KLPGA의 탄생과 정말 많은 선배 선수들이 이루어 낸 우승의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23일 KPGA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1라운드 조편성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조는 31조다. 낮 12시 30분 1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하는 31조는 ‘금융사 라이벌’전이다. 31조에는 본 대회 타이틀 스폰서인 우리금융그룹의 후원을 받고 있으며 지난 시즌 ‘골프존 오픈 in 제주’에서 우승한 조우영(23.우리금융그룹)과 2023년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김동민(26.NH농협은행), 2023 시즌 ‘KPGA 군산CC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이 포진되어 있다. 조우영과 장유빈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종목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합작한 바 있다. 32조도 주목할 만하다. 2023년 ‘우리금융 챔피언십’ 우승자인 ‘디펜딩 챔피언’ 임성재(26.CJ)와 개막전 우승자인 윤상필(26.아르테스힐),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과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까지 2개 대회 연속 TOP3에 진입하고 있는 우리금융그룹 소속의 이정환(33.우리금융그룹)이 낮 12시 40분 1번홀에서 플레이한다. 통산 7승(국내 3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 2024 시즌 KPGA 투어 3번째 대회인 ‘2024 우리금융 챔피언십’… 총상금 15억 원 규모로 진행 - ‘2024 우리금융 챔피언십’은 2024 시즌 KPGA 투어 3번째 대회로 진행된다.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 동, 서코스(파72. 7,232야드)에서 펼쳐진다. 총상금은 15억 원, 우승상금은 3억 원이다. 경기 방식은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다. 총 144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2라운드 종료 후 상위 60명(동점자 포함)이 3라운드에 진출한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2년과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 한국프로골프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는 우리금융그룹… ‘3년째 대회 개최’ 및 ‘KPGA 투어 선수 최다 후원’ - ‘2024 우리금융 챔피언십’의 주최사인 우리금융그룹은 3년째 KPGA 투어 대회를 개최하며 한국프로골프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본 대회는 2022년 첫 대회 당시 총상금 13억 원으로 진행됐으며 지난해부터 2년 연속 총상금 15억 원 규모로 열리고 있다. - 또한 통산 7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민방위 대원의 비상시 대처능력 함양을 위한 2024년 상반기 민방위교육을 실시한다. 2024년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1부터 2년차 민방위대원은 집합교육 4시간, 3부터 4년차 대원은 사이버교육 2시간, 5년차 이상 대원은 사이버교육 1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1부터 2년차 민방위대원 대상 집합교육은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4월 25일부터 26일 양일간 1일 2회 실시하며, ▲오전 교육은 09:00부터 13:00(4시간) ▲오후 교육은 14:00부터 18:00(4시간)이다. 3년차 이상 민방위대원 대상 사이버교육은 스마트민방위교육 홈페이지에서 4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수강할 수 있다. 지자체별 자세한 교육 일정과 장소는 국민재난안전포털과 안전디딤돌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방위 대원들의 비상시 대처능력 함양과 안전의식 고취를 기대한다’라며 ‘민방위 교육 미이수시 과태료가 부과되는 등 불이익이 있을 수 있으니 민방위 대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Y-Farm Expo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했다. 연합뉴스와 농협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농업 관련 기관, 농업인 단체, 기업 등이 함께하며 청년 창농 및 귀농귀촌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미래농업의 새로운 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제공하는 자리다. 이번 박람회에서 영광군은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과 청년들에게 1대 1 맞춤형 정책 상담 제공과 아울러 쌀, 굴비, 모싯잎 송편 등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며 귀농·귀촌 책자와 리플릿, 기념품 등을 제공하였다. 고윤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귀농·귀촌 박람회를 통해 도시민들에게 영광군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여러 행사들을 알리고 귀농· 귀촌인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 개발과 지원책을 마련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초기 귀농인들의 영농기반 구축을 위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 농가주택 수리비와 농기계 및 농업 시설물을 지원해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제54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이하여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기념행사에서 탄소 중립 실천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였다. 영광군은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한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운동 전개 ▲온실가스 감축 및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탄소중립 선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실증인프라 구축 ▲e-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정책 기반 구축 ▲녹색도시 조성으로 탄소중립 실현 ▲나무 심고 가꾸기 분위기 확산 등 다양한 탄소중립을 위한 사업을 전개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지역 맞춤형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22일 강종만 군수 주재로 국비 확보와 공모사업 대응을 위한 “2025년도 국비 건의사업 추진상황 및 2024년 공모사업 대응계획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50건 1조 1,220억 원(국비 4,906억원) 규모의 국비 건의사업과 63건 2,103억 원(국비 1,291억원)규모의 공모사업에 대한 중앙부처 반영 가능성과 문제점, 그에 따른 대응논리를 점검하고 정부예산안 편성 일정에 따른 세부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국비 건의 신규사업은 20건 5,269억원(국비 1,387억원) 규모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특화 브랜드 사업(종교순례 테마관광 명소화 188억 원, 백수해안 관광경관 명소화 401억 원), ▲서남권 민물장어 가공·유통 전략기지 구축사업 150억 원 ▲영광군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212억 원 등이다. 국비 건의 계속사업은 30건 5,951억 원(국비 3,519억 원) 규모로 ▲퍼스널모빌리티 플랫폼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343억 원), ▲초소형전기차 산업육성 서비스지원 실증(428억 원), ▲국도77호선 영광 대신지구 위험도로 개선사업(300억 원)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과 영광천일염생산자협의회는 지난 4월 22일 천일염자연학습장에서 오미화 도 의원, 강필구 의장, 김강헌 군의원, 영광군수산업협동조합장을 비롯한 천일염 생산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영광천일염 첫 생산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무사풍년을 기원하는 천일염 채염 행사를 개최하였다. 전국 생산량 2위를 자랑하는 영광 천일염 채염 행사는 국내 유일의 소금명을 가진 ‘소금이 산처럼 쌓인다’라는 ‘염산면’의 군유염전에서 진행되었다. 특히, 영광 천일염은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로 손꼽히는 칠산 앞바다의 드넓은 갯벌을 품고 나갔다가 밀고 들어오는 청정바닷물과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제조방식을 고집하여 생산하고 있어 천연미네랄과 알카리 성분은 풍부하고 염화나트륨 함량은 낮아 전국 어느 지역 생산 소금보다 높은 품질과 맛을 자랑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종만 영광군수는“정부 지원 예산이 절반 가까이 줄어든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천일염 생산어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돕기 위해 염전 바닥재 개선, 소금생산시설 자동화 장비 보급 등 천일염 생산기반 개선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노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전남 영광군이 겨울에 설치한 방풍막을 여지껏 철거(회수)하지 않고 방치하면서 논란을 자초하고 있다. 올 겨울 군은 방풍막 설치에만 수천만원의 혈세를 투입하고도 ‘부당업체선정’, ‘부실시공’ 등 여러 원인이 겹치며 제 역할 못해 군민들의 비난을 받아놓고선 이젠 사후관리 조차 방임하고 있다. 전남 체육인들의 축제인 전남도민체전이란 굵직한 행사를 유치한 상황에서 동네방네에 망신살만 뻗치고 있다. 19일 제보자 등에 따르면 영광군이 지난 겨울 관할 내 버스정류장 등에 설치한 방풍막 일부가 여전히 철거되지 않고 있다. 군은 겨울철 지역 고령자들의 보호 및 안전관리를 이유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말까지 총 137개소의 방풍막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 책정된 예산만 1억원이 훌쩍 넘는다. 하지만 방풍막 설치 사업 과정에서 방풍막이 시방서와 전혀 다르게 시공되는 등 곳곳에서 문제가 터져 나왔다. 일부 방풍막들은 설치 하루, 이틀만에 찢어지는가 하면 설치가 원천적으로 금지된 교통섬 등에 방풍막이 들어서는 촌극이 빚어졌다. 계약서 상 기재된 방풍막 설치 완료 시점도 맞추지도 못했다. 이후 군이 방풍막 설치와 무관한 광고업체 등과 사업계약을 맺은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경찰서(서장 박삼서)는 맞춤형 여성안전대책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15일까지 영광 관내거주 306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체감안전도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 결과 치안으로부터 우리 영광은 ‘안전하다’는 긍정 반응이 73%로 다수를 차지하였고 ‘안전하지 않다’라는 부정 반응은 4%로 거주 여성들은 대체적으로 치안을 안전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가장 불안함을 느끼는 범죄유형으로는 강력범죄가 34%, 이상동기범죄 27%, 사회적약자 대상 범죄 22%, 성범죄 9%, 재산범죄 4%순이었으며, 범죄예방을 위한 경찰활동으로는 순찰강화 38%, 범죄예방 환경개선 35%, 강력한 처벌과 법집행(20%), 범죄예방 교육·홍보(6%)의 결과가 나왔다. 효과적인 범죄예방 시설물로는 CCTV(37%), 비상벨(28%), 불법카메라 점검(19%), 가로등 순으로 순찰과 CCTV에 대한 요구가 높았다. 박삼서 영광경찰서장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범죄취약지 환경개선과 맞춤형 순찰활동 강화 등 범죄예방 활동에 매진하여 영광군민이 더욱더 거주하기 안전한 영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7일 수도권에 거주하는 영광군을 비롯한 4개 원전소재 지자체 출신 대학생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서울 용산구 신계동 3-8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대학생 연합기숙사 착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한국장학재단 배병일 이사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임종일 국가철도공단 부이시장과 원전소재 지자체장 및 국회의원, 교육부, 국토교통부 정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착공한 대학생 연합기숙사는 국토교통부가 국유지(철도 유휴부지)를 무상 제공하고 영광군을 비롯한 경주시, 기장군, 울주군 등 원전 소재 지자체와 한수원의 기부금 등 총 460억 원의 재원으로 한국장학재단이 건립하여 운영한다. 연합기숙사는 연면적 12,083㎡에 지상 15층, 지하 3층 규모로 건립돼 2026년 3월 준공 후 1학기에 개관할 예정이며, 299실 기숙사에 학생 595명을 수용 할 수 있다. 준공 후 4개 원전 소재 지자체 대학생이 우선 배정되며, 영광군 출신 대학생은 70명이 배정될 예정이다. 연합기숙사는 도보 10여분 거리에 1·4·6호선 지하철역(용산역, 삼각지역, 효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6일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유능한 여성 지도자 양성을 위한 2024 영광 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여성대학은 여성의 자치 역량 강화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2016년에 개설하여 지금까지 422명이 수료했으며, 2024년도 영광 여성대학은 법률, 건강,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내용으로 총 9차시 강연과 1회 현장학습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지금까지 진행해온 방식과는 달리 기수 제한을 없애고 수강을 원하는 영광 군민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게 기획했다. 오는 23일에는 재심 전문 변호사인 박준영 변호사를 모시고 ‘우리들의 변호사, 희망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여성대학에서 얻은 것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여성들의 역량 강화와 리더십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 오전에 진행되고, 영광군 청소년문화센터로 오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구교육정책과 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