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인근 지역과의 활발한 상호 고향사랑기부로 이목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최근 장성읍과 곡성군 기획실이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해 상호 기부에 동참했다. 장성군 교통에너지과와 영광군 재무과도 자발적으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일조했다. 장성군 남면과 나주시 남평읍 공직자, 유관기관, 단체들도 상호 기부를 추진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을 실었다. 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도 상생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활발한 상호 고향사랑기부 실천이 제도 정착과 기부 확산, 지역 발전 원동력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500만 원 한도로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고향사랑이(e)음 누리집 또는 농협 창구를 이용해 참여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 공직자들이 2일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5월 정례조회에서 ‘청렴 · 감동 행정’ 실천 의지를 되새겼다. 이날 공직자들은 청렴결의대회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처리 △금품 · 향응 금지 △알선 · 청탁 금지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이어서 장성군의 찾아가는 행정 서비스 브랜드 ‘휴먼행동단’의 성공적인 확산과 군민 감동 행정 실현을 결의했다. 장성군은 청렴간담회 개최, 청렴 자가학습시스템 운영, 청렴 라이브 교육 등 다양한 청렴시책 추진으로 2년 연속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을 달성했다. ‘휴먼행동단’은 △휴(休), 군민이 편안한 장성 △먼저 찾아가는 행정 △‘주민 감동 프로젝트 추진단’의 줄임말이다. 기존 ‘찾아가는 사업’을 총망라해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공직자, 기관, 자원봉사자, 전문가 557명이 소속되어 있다. 이어진 군정 성과 공유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배수개선사업 장성읍 장안지구 선정, 국비 48억 원 확보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 3년 연속 전국 1위 달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과 나주시, 화순군, 담양군 자치단체장이 1일 간담회를 갖고 전남권 개발제한구역 전면 해제를 정부에 건의했다. 공동건의문 서명 및 발표에 나선 김한종 장성군수와 윤병태 나주시장, 이병노 담양군수, 구복규 화순군수는 “개발제한구역 제도가 도입 초기에는 대도시의 무분별한 팽창을 막는 등 도움을 줬지만, 오늘날에는 지역 발전을 저해하는 장애 요소”라고 짚었다. 수도권 중심의 성장주도 정책으로 지역 격차가 심화된 현 상황에서 개발제한구역 유지가 지역 소멸을 가속화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국토의 2/3가 산지인 점을 감안하면, 개발제한구역 지정이 자연 보호에 끼치는 영향 역시 크지 않다고도 봤다. 현재 전라남도 개발제한구역 규모는 총 267㎢로 이 가운데 장성군이 79㎢, 나주시 39㎢, 담양군 108㎢, 화순군 41㎢를 차지하고 있다. 4개 시군 자치단체장은 “지난 2월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제도 개선안이 발표됐지만, 누적된 피해를 보듬고 지방 소멸을 방지하기에는 미흡하다는 것이 지역민 의견”이라며 “개발제한구역 전면 해제를 건의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지난 30일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특이민원 대응체계에 따라 장성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민원인 폭언 발생, 폭언 중단 및 가해 민원인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로 상담내용 녹음,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및 진정, 출동 경찰 인계 순으로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돌발 상황에 빈틈 없이 대비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민원인 방문이 잦은 11개 읍면에서도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자체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2025년 개최 예정인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활용할 상징물을 5월 7일까지 공모한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상징(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표어(슬로건) △구호 등 8개 부문이다. 200만 전남도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스포츠 축제인 양대 체전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화합과 변화! 군민이 행복한 장성’과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행복시대’도 함축해 담는다. 상징, 마스코트, 포스터 당선작은 각각 200만 원, 가작 5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구호, 표어 시상금은 당선작 50만 원, 가작 25만 원이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장성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장성군 체육사업소 전남체전 전담팀(061-390-8527)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30일 장성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 내 일반음식점 경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달 24일부터 26일 개최하는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에서 친절한 고객 응대와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교육은 △‘친절 서비스 마인드’ △축제 대비 협조사항 △식품위생법 해설 △식중독 예방요령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감사 인사를 전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음식으로 장성 관광시대를 함께 열어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일상생활, 기업 경영 등에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 개선을 위해 ‘2024년 규제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6월 14일까지 개최한다. 기존의 공무원 대상 규제발굴 활동을 민간 영역으로 확대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공모 내용은 △노인‧장애인‧저소득 주민 등 복지 저해 규제 △청년‧경력 단절자 취업 애로사항 △소상공인‧중소기업 창업 및 고용, 영업활동 애로 △신재생에너지, 첨단 의료 등 신산업 관련 규제 △인허가 절차 간소화 △입지규제 개선(농지, 산지 이용 확대) △기업 투자 저해 규제 등이다. 수수료나 과태료 부과, 보조금 관련 등 비규제 항목과 단순 진정‧민원은 공모에서 제외된다. 장성군민은 물론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장성군 누리집에서 제안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기획실에 방문‧우편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장성군은 제안의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효과성을 중점 심사해 최우수, 우수, 장려 등 수상자를 선정하고 소정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수상 결과는 장성군 누리집 게시와 함께 개별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해양사고 예방과 선박 운항자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5월 7일부터 5월 26일까지 선박 교통 관련 위반행위 집중 단속에 나선다.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예고 후, 26일까지 일제단속을 펼칠 예정이며 주요 단속사항은 ▲관제구역 출입 미신고 ▲관제통신 미청취· 무응답 ▲항법 미준수 ▲지정항로 위반 ▲제한속력 초과 등 법규 위반 행위이다. 선박교통관제법에 따라 관제대상 선박의 선장이 정당한 사유 없이 교통관제에 따르지 않으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관제구역 출입 미신고 또는 관제통신 미청취·무응답한 경우 에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선제적 해양사고 예방과 선박운항자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며 “해양안전 문화가 정착되도록 홍보와 계도를 병행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해해경청 관내 5개 해상교통관제센터(VTS)는 선박교통안전과 사고 예방을 위해 연중 24시간 선박의 이동을 관찰 확인하고 있으며, 위험상황을 예측하여 사고를 예방하고 선박을 목적지로 안전하게 유도해 주고 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경찰서(서장 전병현)는 지난 4월 30일 경찰서 3층 백양마루에서 2분기 장성 '여성일상지킴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성 '여성일상지킴이'는 ‘민간 참여를 통한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예방 정책 수립 및 신고 활성화’라는 목표 아래 여성 안전 정책에 관심이 있는 여성단체 회원, 여성시설관계자 등 지역 여성 12명으로 구성되어 여성의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우수회원에 대한 감사장 수여 ▲여성대상범죄 예방을 위한 정책 소개 및 홍보 ▲1‧2분기 추진사항 보고 및 향후 활동 계획 논의 ▲치안 불안 요소 발굴 및 경찰 치안 활동에 대한 의견수렴 순으로 이루어졌다. 전병현 서장은 “여성일상지킴이와 지속적으로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다양한 여성안전 정책‧의견 수렴 및 향후 정책에 반영하는 등 지역 내 여성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 파크골프장 A(에이)구장이 8주간의 휴장을 마치고 5월부터 재개장한다. A구장은 황룡강변 9978㎡ 부지에 9홀 파크골프장과 관리사무실, 주차장 등 부대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장성군은 휴장기간 동안 잔디를 관리하고 구장 평탄화, 시설물 정비 작업을 추진하는 등 파크골프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했다. 장성군민이라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파크골프장 순환 휴장 일정에 따라 5월부터는 파크골프 연습장 비(B)구장이 휴장기간을 갖고 잔디 생육과 시설 정비에 들어간다. 파크골프장 이용 관련 문의는 장성군 체육사업소로 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29일 장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회복지협의회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들을 비롯해 김한종 장성군수, 김종인 협의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총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먼저 1부에서는 복지 관련 주요 정책과 민‧관 협력방안, 현안 논의, 의견 청취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에선 김민식 사회복지사협회장을 초청해 공모사업 신청에 필요한 제안서 작성법 교육을 진행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복지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간담회에서 발굴된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지역 내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를 위해 △사회복지사 법정 의무 보수교육비 △단체상해보험 가입 △사회복지협의회 운영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운행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신청을 3일까지 받는다. 군은 사업비 9900만 원을 투입해 30대 물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수는 예산 범위 내에서 조정 가능하다. 공고일인 올해 4월 23일 이전에 사용 본거지가 장성군으로 등록되어 있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을 대상으로 하며 지방세, 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등 체납이 없어야 한다. 또 정부 지원을 받아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을 개조한 차량은 지원받을 수 없다. 소・중・대형 등 장치 크기에 따라 대당 약 280~650만 원이 지원되며, 10%의 자부담이 발생한다. 대상자 선정 시 우선 순위는 △생계형 차량 △영업용 차량 △총 중량 3.5톤 이상 차량이며, 의무 운행기간 2년을 고려해 연식이 최신인 차량 순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온라인, 방문, 우편 접수 모두 가능하다. 방문 접수는 소유주가 차량 등록증을 지참해야 하며, 개인의 경우 신분증, 법인은 사업자등록증 또는 법인등기부 등본, 대표자 신분증을 지참해 장성군 환경과로 방문하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