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장성경찰서는 25일 장성 관내에서 범죄예방 및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치안파트너와 함께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 정성순찰은 이상동기 범죄예방 및 범죄없는 장성군을 만들기 위한 협력치안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장성경찰서는 경찰발전협의회 회원과 경찰서 정성폴 회원 총 40명과 함께 장성군청, 장성역, 유흥시설 밀집구역 등 범죄취약지 일대를 순찰하고 보이스피싱 및 교통사고 예방 수칙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장성경찰서장은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장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며 지역민이 범죄에 대해 관심을 갖고 같이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주민참여 정성치안 활동을 확대해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펼쳐지는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가 계절꽃 축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환경 보호에 앞장선다. 황룡강은 장성호에서 발원해 영산강까지 이어지는 ‘장성의 젖줄’이다. 지난 1월 지방하천에서 국가하천으로 승격되어, 정부 차원에서 관리 중이다. 이번 길동무 꽃길축제가 국가하천 승격 이후 처음 열리는 행사인 만큼, 장성군은 환경을 지키고 가꾸는 일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먼저 주목되는 행사는 ‘플로깅’이다. ‘플로깅’은 스웨덴어 ‘이삭 줍다’에 ‘달리다’가 더해진 말로, 자연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행위를 뜻한다. 군에 따르면 최근 장성밀알회, 여성자원봉사회, 전국소년체전자원봉사자, 국립공원관리공단 백암사무소, 지역 청소년 등 70여 명이 황룡강 일원에서 자발적으로 ‘온기 나눔 플로깅’ 활동을 벌였다. 축제 마지막 날인 5월 26일에도 ‘플로깅’이 예정돼 있다. 장성군은 방문객과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봄꽃 플로깅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정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청년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청년 마인드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 마인드 케어’는 고용 불안, 직장 내 스트레스, 우울감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39세 군민 대상의 마음 돌봄 프로그램이다. △정신건강 선별 및 우울증‧스트레스 검사 △마음과 마주하는 정신건강 프로그램 △‘아로마 편백베개’ 만들기 △생명지킴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검사 결과 고위험군에 해당되는 청년은 정신건강전문의 무료 상담, 유관기관 연계, 치료비 등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말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마음의 건강을 되찾고 일상을 활기차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며 지역청년과 관공서, 기업체 직장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사육하거나 도축, 유통‧판매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운영신고서와 개 식용 종식 이행계획서를 받는다. 최근 공포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2027년부터 식용 개 사육이나 도살‧유통‧판매시설 등의 운영이 전면 금지된다. 식용 개를 새로 기르거나 관련 시설을 추가 운영하는 행위는 지금부터 할 수 없다. 기존 개 사육 농장주와 개 식용 식품접객업자(일반음식점 등)는 5월 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8월 5일까지 종식 이행계획서를 각각 제출해야 한다. 기한 내에 신고하지 않을 경우 전‧폐업 지원 대상에서 배제됨은 물론,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행정처분 등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신고에 적극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농업축산과장을 팀장으로 한 전담반을 중심으로 월 1회 이상 관련부서 점검회의를 갖고, 개 식용 종식 상황을 수시 점검할 방침이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전국 곳곳의 의대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한 데 이어 주요 대학 병원들이 일주일에 한 번 외래진료와 수술을 중단하는 ‘주 1회 셧다운(휴진)’에 돌입한다. 이달 말 의대 모집 정원 확정을 앞두고 의대 교수들이 사직과 휴진으로 대정부 압박을 이어가는 가운데, 정부는 2천명 증원에서 물러섰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제는 의료계가 협상에 응해야 할 때라고 맞서고 있다. 24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을 포함해 전국 곳곳에서 일주일에 하루 요일을 정해 외래진료와 수술을 중단하는 대학병원이 속출하고 있으며 이러한 주 1회 휴진 기류는 전국으로 확산할 가능성이 있다. 전국의과대학교수 비대위(전의비)는 전날 총회 후 교수들의 사직이 오늘(25일)부터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예고하고, 대학별 사정에 맞춰 우선 다음 주에 하루 휴진하는 방안도 결정했다. 휴진 날짜는 대학별로 결정하기로 했고, 주 1회 정기 휴진 여부는 추후 다시 논의할 방침이다. 의료계 안팎에서는 의대 교수들이 무더기 사직과 휴진을 예고하며 정부를 압박하는 데에는 의대 모집 정원이 확정되는 시점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이달 말이면 각 대학의 입학전형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24일 오전 장성경찰서 백양마루에서 지역 사정에 밝은 지역민과 소통을 늘려 범죄에 공동 대응하고, 암수화된 범죄를 색출해 군민에게 안전을 드리는 참여치안 구현을 위한 수사파트너십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날 지역·협력단체·온라인커뮤니티·퇴직경찰관 등 지역사정에 밝은 주민 10명으로 구성한 수사파트너십 포럼 위원들 위촉장 수여 및 추진 운영방안에 대해 얘기하고, 지역 치안이슈에 대해 주민과 경찰이 더 관심있게 참여하고 소통해야 한다고 하였다. 전병현 서장은 “주민과 함께 범죄에 공동 대응하여 실종자 조기발견 및 치안 사각지대에 놓인 범죄 피해자나 어려운 지역민들을 발굴하고 피해자보호지원 연계 요청, 각종 범죄에 대한 문제에 대해 경찰과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의견 교환을 자주 나누자”고 당부하였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장성군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은 오는 5월 2주까지 신임 공무원 대상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순회 교육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해해경청에 따르면 23일 완도해경서를 시작으로 군산서, 부안서, 목포서, 여수서 등 관내 5개 소속서의 신임 공무원 총 590명을 대상으로 특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비위발생이 잦은 입직 3년 미만 근무자를 대상으로 하며 주요내용은 ▲부패방지 및 청렴도 향상 ▲공직기강 확립의 필요성 ▲신임 공무원 주요 비위사례 공유 ▲고비난성 주요 비위 근절 등이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임 직원들이 올바른 공직윤리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지난 17일 (사)대한노인회 장성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제33기 입학식을 가졌다. 김한종 장성군수, 고재진 장성군의회 의장 등 내빈과 반강진 지회장, 송생곤 노인대학장, 노인회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신입생 75명의 입학을 축하했다.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는 노인대학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월 2회 격주 목요일마다 열린다. 인문학, 건강 등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제33기 신입생 여러분께 존경과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면서 “군도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은 “어선 전복사고 예방을 위해 학계 및 선박설계 부분 외부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어선 전복사고 예방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해해경청에 따르면 지난 22일 대회의실에서 내부위원 5명과 목포해양대학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중소조선연구원, ㈜한국종합설계 등 외부위원 6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된 어선 전복사고 예방 실무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해사법, 선박설계 부분의 전문가 2명을 외부위원으로 추가 위촉하여 실무협의체를 보강했으며, 사고 현황 및 원인 분석, 실무협의체 운영 취지를 설명하고 국내 어선 복원성 사고예방 조치 관련사항 등을 발표했다. 또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사고예방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대책을 마련하는 등 깊이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어선 전복사고 예방 실무협의체는 해양 종사자들에게 어선의 복원성에 대한 이해와 위험성을 알려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어선 복원성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공론화 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어선들의 관행적인 과적과 불법 증개축에 의한 복원성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종인)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먼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지난 16일 장성읍내 지역에서 약 20명의 직원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지역주민에게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자일리톨 사탕에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슬로건 스티커를 붙여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함으로 장애인의 날에 대한 의미를 더했다. 19일에는 복지관에서 특별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전문 요리사를 초청하여 땅콩마라소스보쌈, 유산슬, 군만두 등 특별한 요리를 만들어 200여명의 이용 장애인들에게 제공하였으며, 식사 후에는 장애인의 날 기념물품을 전달했다. 장애인의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도 함께하였다. 장성경찰서, 장성교육지원청, 전남지체장애인협회에서 장애인의날 기념영상을 촬영하여 SNS를 통해 공유했다. 김종인 관장은 “이번 장애인의 날 맞이 행사는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위한 의미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편견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행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이달 26일까지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사업비 1억 6500만 원을 투입해 10대 물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수는 예산 범위 내에서 조정 가능하다. 대상은 장성군에 등록된 건설기계 중 2004년 이전에 제작된 티어 원(Tier-1) 이하 엔진이 장착된 지게차, 굴착기다. 엔진 출력이 75kw 이상 130kw 미만은 2005년 이전 제작, 75kw 미만은 2006년 이전 제작된 건설기계를 포함한다. 장성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된 배출가스 저감장치 인증 조건에 적합한 기계로 환경개선부담금, 지방세 등 체납으로 인한 압류가 없어야 한다. 정부 지원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했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된 차량은 지원받을 수 없다. 신청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다. 장성군 환경과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누리집 고시/공고 ‘2024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사업’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 농업기술센터가 귀농학교 농업기초과정 교육생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귀농학교 농업기초과정은 귀농에 필요한 지식과 영농 기초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교육 과정이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초보 귀농인에게 호응이 높다. 귀농 기초 소양교육, 작목별 재배 체험, 선도농가 방문 등을 제공해 영농 기초를 다질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이달 26일까지로, 5월 8일 개강해 월 2회씩 총 10회, 회당 4시간 수업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지원센터 누리집이나 장성군 귀농귀촌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방문 접수 또는 팩스로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선배 귀농인과의 만남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귀농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장성군은 이외에도 △귀농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신규 농업인 현장실습교육 △귀농인 상담 등 다양한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사업별 신청 기간이 달라 군 귀농경영팀에 문의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