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립도서관이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시민과 함께할 작가 초청 강연과 공연, 전시, 체험, 독서 이벤트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독서의 달은 시립도서관이 「독서문화진흥법」과 「광양시 독서문화 진흥 조례」에 따라 지역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독서의 생활화 등 지역사회에 독서문화를 확산하는 데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독서의 달은 정부가 선정한 ‘어깨펴기 가슴 펴기 책도 펴기’를 슬로건으로 하며,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의 무거운 어깨와 답답한 마음을 달래는 행사로 준비했다. 무엇보다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코로나19의 4차 유행상황을 고려해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운영하고, 도서관마다 참여 시민의 발열 체크와 손 소독, 본인 인증, 행사장 방역과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할 방침이다. 올해 독서의 달 행사를 살펴보면 작가 초청 특강은 첫 번째 강연으로 9월 4일 희망도서관에서 경혜원 그림책 작가를 초청해 ‘상상 없는 세상은 너무 심심해’라는 주제로 6세 이상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강연과 전시 도슨트를
사진제공=광양경찰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경찰서(서장 장진영)는 31일 경찰서 4층 백운마루에서 각 과장, 계·팀장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기본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치안종합성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21년 치안성과 중간 결과를 점검하여 잘된 점을 공유하고 향후 치안성과를 내실 있게 추진하자는 의미와 치안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장진영 서장은 “치안고객만족도와 치안성과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한다. 각자의 자리에서 모두가 공감 할 수 있는 치안을 실현해 시민에게 칭찬과 신뢰받을 수 있는 광양경찰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보건소는 하절기 위생해충 방제를 위해 10월까지 집중방역을 추진한다. 시는 감염병 매개체 전파 차단과 코로나 신속대응을 위해 살충·살균소독은 물론 주요 다중이용시설의 확진자 동선 등에 지난 3월부터 방역 전문업체를 통해 9권역 47코스로 나눠 주 1회 정기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집중호우로 침수된 진상 탄치마을 임시대피시설의 집단생활로 인한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인근 마을 방역소독과 주차장 조성단지 내 폐목 집하장 분무소독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최근 기온 상승과 잦은 비로 인해 모기, 파리 등 해충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에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내 하천변과 하수구, 거주지 인근 잡초가 우거진 지역에 위생해충 방역을 집중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성재순 보건행정과장은 “감염병 매개 해충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며 10월까지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집주변 빈 화분, 폐타이어 등에 고여 있는 물을 제거해 모기 서식처를 없애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는 2022년 ‘숲속의 전남 만들기’ 주민·단체참여 숲 공모사업에 봉강면 백운제 경관숲(봉강면이장단협의회)이 선정되어 사업비 4억 8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선정된 ‘2022년 백운제 경관 숲 조성사업’은 지난 6월경 조성을 완료한 ‘2021년 백운제 경관숲 조성사업’의 연차사업이다. 대상지 내 수목 식재와 시설물 설치 등을 보완하거나 추가 조성해 경관숲의 완성도를 높여 사계절 내내 아름답고 생동감 넘치는 경관과 안락한 녹색 쉼터를 시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아름다운 경관 숲을 유지하기 위해 봉강면이장단협의회 구성원과 시에서 운영하는 도시숲 정원관리단 등 전문인력을 배치해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김재복 녹지과장은 “숲속의 전남 만들기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도시숲 조성에 주력하겠다”며, “시민과 함께 녹색 미래 100년을 내다보며 ‘숲속의 행복한 광양’을 조성하고 아름다운 숲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숲속의 전남 만들기’ 주민·단체 참여 숲 조성사업은 전라남도 민선 6기 대표 브랜드 시책 중 하나로, 마을의 유휴 토지, 자투리땅 등에 주민단체가 직접 참여해 주도적으로 나무를 심고
사진제공=광양경찰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경찰서(서장 장진영)는 관내 국도 2호선, 지방도, 시도 등을 대상으로 1548.16km의 도로에 대해 현장 안전 진단을 실시하였다. 경찰서장이 직접 교통기능 담당자와 현장에 진출하여, 사망사고 발생 및 상습 교통법규 위반 장소, 주요 교차로 등 교통안전시설을 점검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교통안전홍보, 시설물 개선, 법규위반 단속 등 3단계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첫째, 대형차량 운송업체에 법규준수에 대한 서한문을 발송하고, 전단지 등을 활용하여 고령운전자 및 보행자의 맞춤형 홍보를 실시하고, 둘째, 교통시설물을 가리는 가로수 제거, 노후·퇴색된 교통안전시설물 일제 정비로 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을거라 기대된다. 셋째, 상습 교통법규 위반자에 대한 단속 및 계도를 지속 실시하고 스팟식 음주단속을 통해 교통법규 준수 의식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 장진영 광양경찰서장은 “선진교통문화는 경찰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노력해야 한다”며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운행 실천을 당부하였다. 한편, 전남자치경찰위원회에서도 현장안전진단 등의 대형교통사고 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있어 각종 교통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
사진제공=전남드래곤즈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전남드래곤즈가 8월 29일 일요일 저녁 6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7R 김천상무와의 홈경기에서 이후권의 1골 1도움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2-2로 무승부를 거두었다. 홈팀 전남과 원정팀 김천 모두 4-3-3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전남드래곤즈: GK 박준혁, DF 박찬용-장순혁-최호정-정호진, MF 황기욱-이석현-이후권, FW 발로텔리-알렉스-김현욱 김천상무: GK 구성윤, DF 유인수-박지수-우주성-김용환, MF 서진수-정현철-문지환, FW 허용준-박동진-조규성 선제골은 홈팀 전남에서 나왔다. 전반 16분 페널티박스 우측에서 볼을 잡은 이후권이 드리블로 김천 선수 2명을 제친 뒤 때린 슈팅이 골문 왼쪽으로 들어가며 골을 기록했다. 전반 34분 최호정의 전진 패스를 이후권이 흘리고 돌아서서 드리블 후 올린 얼리 크로스를 박스 안에 있던 발로텔리가 가슴 트래핑 후 침착하게 밀어넣으며 추가골을 기록하여 2-0으로 기분 좋게 앞서나갔다. 전반에만 2골을 허용한 김천은 전반 내내 전남 황기욱의 맨투맨 마크에 묶여 활약이 미비했던 서진수를 빼고 고승범을 투입하며 후반전에 들어섰다. 득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는 건설폐기물을 5톤 이상 배출하는 사업장 247개소를 대상으로 건설폐기물 분리배출, 덮개설치여부 및 보관기간(90일) 등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설폐기물의 분리배출·보관 등 적법관리 여부에 대하여 배출단계에서부터 지도·감독함으로써 부적정 처리를 사전예방하기 위함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건설폐기물을 종류별로 재활용가능성, 소각가능성 또는 매립필요성 등에 따라 구분하여 배출하는지 여부와 흩날리거나 흘러내리지 않도록 덮개 설치 여부, 가연성과 비가연성 혼합 보관 여부, 보관기간(90일)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후 경미한 사항에 대하여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환경오염행위 발생 등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최인석 환경지도팀장은 “건설폐기물 배출사업장 스스로 폐기물을 적정하게 분리배출 및 보관하여 환경오염 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는 오는 9월 9일 락희 호텔에서 ‘모든 세대의 희망찬 미래를 확신하는 행복 광양 구현’이라는 대주제로 시민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광양시 인구정책을 논하는 이번 토론회는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분과위원과 광주전남연구원 전문가가 함께하며 광양 시민의 의견을 듣고 시민 의견에 기반한 시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청년층 유출과 은퇴인구 증가 등에 따른 광양시 인구 현실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고자 ‘인구플러스, 청년이 답이다’라는 소주제로 참가 신청을 받아 원탁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토론 주제는 △광양 청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기반시설 △초등 방과후 돌봄 추진 △청년 창업 플랫폼 구축 방안 △은퇴자 재능, 경력 지역사회 활용 방안 등으로 2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전문 퍼실리테이터와 함께하는 이번 토론회는 오는 9월 2일까지 신청 접수받으며,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광양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토론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 홈페이지, 참여 접수 및 문의는 광양시 전략정책실 인구정책팀(☎061-797-1940)으로 하면 된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나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는 지난 24일 광양시청 2층 상황실에서 재정계획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20회계연도 결산기준 예산 규모, 재정운용계획, 재정여건, 재정운용성과 등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했다. 시는 매년 전년도 결산 자료를 광양시 재정계획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총 10개 분야 59개 항목에 대해 재정운용의 전반적인 사항과 지역 특성을 고려한 시민의 관심사항에 대해 공시하고 있다. 공시자료에 따르면 2020년 재정 규모는 1조 4,229억 원(세입결산 기준, 기금 포함)으로 전년 대비 1,818억 원이 증가했다. 특히, 자체수입의 근간을 이루는 지방세와 세외수입이 3,440억 원으로 유형 지방자치단체 평균액 2,847억 원보다 593억 원이 많다. 이는 광양시가 재정운용 자립능력이 우수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한국일보와 한국지방자치학회에서 실시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재정역량 분야의 높은 평가로 인구 50만 명 미만 지방자치단체 중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자세한 공시내용을 확인하려면 광양시 홈페이지(gwangyang.go.kr)의 ‘분야별정보-재정정보-지방재정공시’에서 8월 31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 SNS 캐릭터 매돌이가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 처음 도전해 본선에 진출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제4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예선에서 참가한 총 101개 중 지역․공공부문에 각각 10개의 본선 캐릭터를 선정했으며, 매돌이는 지역 부문 8위의 득표로 전남에서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온라인 투표는 8월 24일~9월 6일 진행되며, 전국 최고 캐릭터 자리를 두고 경쟁한다. 시는 우리동네 캐릭터 홈페이지(https://kocca.kr/ourcharacter/main.do?con=main)에서 지역 부문 캐릭터로 ‘매돌이’에 투표하고 네이버폼에 인증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치킨 쿠폰과 스타벅스 쿠폰을 200명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를 9월 6일까지 진행한다. 투표와 이벤트 참여 방법은 유튜브 오롯이광양,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카카오톡 등 광양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안내하며, QR코드로도 참여할 수 있다. 오승택 홍보소통실장은 “광양시는 캐릭터 매돌이를 활용해 시정을 홍보하고 있으며, 친숙한 도시 이미지 제고에 매돌이가 기여한 바가 크다”며, “귀요미로 사랑받고 있는 매돌이
사진제공=광양시의회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의회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및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한 원포인트 제30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조 1,884억 원 규모의 ‘2021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 의결한 제2회 추경예산안의 규모는 7월 처리한 제1회 추경예산 보다 581억 원이 증액된 1조 1,884억 원이다. 추경예산안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319억 원을 포함하여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금 7억 원, 백신 접종과 방역을 위한 인건비 3억 원, 결식아동 급식비 한시지원 1억 원, 집중호우 피해 복구 재난지원금 2억 원, 산사태 복구사업비 4억 원 등이 포함됐다. 시의회는 25일 오전 10시에 개의하여 부시장으로부터 추경예산안 제안설명을 듣고, 정회한 뒤 각 상임위별 예산안 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결을 거쳐 오후에 본회의를 속개하여 제2회 추경예산안을 처리했다. 진수화 의장은 ‘코로나 확진자가 꾸준히 네 자릿수를 넘기고 있는 만큼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접종 참여’와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광양시 2차 긴급재난생활비와 국민지원금을 빠른 시일 내에 지급할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는 청년 소모임 활동지원 사업의 참여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활동 중간점검을 실시했다. 청년 소모임 활동지원 사업은 2030 청년들의 활발한 청년정책 참여를 위해 3인 이상의 광양시 거주 청년들로 구성된 소모임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19개 소모임을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청년 소모임의 대표들이 각자의 소모임을 소개하고 활동 내용을 공유하는 등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 소모임은 △환경정화를 위한 플로깅 △청년가게 홍보를 위한 영상 제작 △어르신 말벗 친구 △취‧창업 정보수집 및 제공 △자기 역량계발 및 나눔 공연 등 소모임만을 위한 활동이 아닌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서 청년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간담회 이후 일주일에 걸쳐 진행한 소모임별 보조사업 중간점검에서는 다시 한번 보조금의 올바른 사용에 대해 안내하고, 지출증빙서류 등을 확인해 정산에 대비하도록 했다. 소모임 참가자 중 한 명은 “지금까지 우리끼리만 활동해서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문도 들었지만, 소모임끼리 소통하면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