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오는 31일부터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종료되며 이후 접종 유지기관을 4개소로 축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코로나19 예방접종은 31일부터 종료되나 영유아·소아의 기초접종과 접종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접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접종 유지기관을 운영한다. 4월 1일부터 접종이 필요한 경우에는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 3개소(현대의원, 나눔내과의원, 창평 성심의원)에서 사전 예약 또는 의료기관 잔여 백신 확인 후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백신접종, 감염 후 시간 경과에 따른 면역감소, 신규 변이의 지속 출현 등으로 고위험군의 주기적 접종을 권고하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27일 농업회사법인 가나종묘, 일본 의료법인 히마와리와 기능성 토마토 ‘루비벨’의 일본 시장 개척과 담양군의 토마토 명품 브랜드 ‘토담토담’의 세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앞서 담양군은 토마토의 명품화를 위해 지난해 브랜드 이름을 공모해 ‘토담토담’으로 선정했고, 지난 1월에는 지역 종묘업체 가나종묘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특히 가나종묘에서 개발한 신품종 토마토 중에서도 매우 유망한 품종인 ‘루비벨’은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와 피부 미백 기능을 가진 기능성 물질 ‘파이토엔(phytoene)’과 ‘파이토플루엔(phytofluene)’ 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맛과 모양, 부드러운 식감에서도 경쟁력이 뛰어나다. ‘루비벨’의 안정적 재배를 위해 가나종묘와 담양군농업기술센터는 함께 시험 재배를 이어왔으며, 담양군 토마토 주요 재배 단지에서 2023년 하반기부터 재배해 올 1월부터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 담양군은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공모사업 유치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담양군과 가나종묘, 일본 히마와리는 ‘루비벨’ 토마토의 재배 확대뿐 아니라 가공 및 수출에도 협력,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7일 담양군 죽녹원 월파관에서 2024년 제1차 구곡순담 장수벨트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2024년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고 밝혔다. 구례·곡성·순창·담양군 등 주요 장수지역이 함께하는 구곡순담 장수벨트행정협의회는 2003년 규약을 마련한 이래 돌아가며 회장군을 수행,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공동 과제로 선정해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회장군을 맡은 담양군은 주요 행사인 구곡순담 100세 잔치를 특색있게 각색해 인생의 여정 중 ‘꿈’의 행적에 초점을 두고 삶에 대한 ‘열정’과 꿈에 대한 ‘도전’, 그리고 이를 실현하는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책과 영상으로 담아 선보인다. 이 밖에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친선을 도모하는 제1회 장수노인 파크골프 및 게이트볼 대회, 담양 고유의 문화예술 유산 현장을 찾는 ‘힐링 노하우 문화 체험행사’, 4개 군이 공동 기획한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 등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2024년은 구례, 곡성, 순창, 담양 4개 군이 대숲과 같이 쭉쭉 뻗어나가는 성장의 시기이자 서로가 상생하며 화합과 우의를 다져나가는 시기가 될 것”이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보건소와 화순군보건소는 지난 27일 화순군보건소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담양군보건소(소장 김동진)와 화순군보건소 직원 30명의 참여로 이뤄졌으며,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하고 상호교차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제도안착 및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김동진 보건소장은 “이번 상호협약이 공직사회 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인접한 양 지자체가 상호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관계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미라 보건소장도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건전한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두 기관이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여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국민이 현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금을 납부하면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기부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제도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7일 봉산면 인원산업㈜에서 담양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002년 설립된 인원산업은 2016년부터 꾸준히 담양의 인재 양성에 관심을 이어와 올해까지 누적 5,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인원산업㈜은 건설 현장의 건설폐기물 처리, 토목·건축공사업, 비계구조물해체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자원재활용에 필요한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힘쓴 공로로 담양군수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등 지역에서 많은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최철원, 성효인 대표는 “장학금이 우리 지역 인재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커가는 과정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봄철 화재추이 및 화재통계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관내 최근 5년(2019~2023) 봄철 화재발생 건수는 173건으로, 전체의 30.4%를 차지해 계절별로 보면 가장 많았고 뒤이어 겨울(26.4%), 가을(24.8%), 여름(18.4%) 순이며, 원인별로는 담배꽃초 및 음식물 조리 등 부주의가 53.3%(303건)으로 절반이상이었고 전기적 요인이 28.8%(164건)로 뒤를 이었다. 봄철에는 바람이 많이 불고 습도가 낮은 건조한 날씨 때문에 화재가 잦은 계절이며 그 피해도 크기 떄문에 연간 가장 주의가 필요한 계절이다. 담양소방서는 봄철 화재안전대책 일환으로 ▲ 건설현장 화재안전 강화 ▲축제 및 행사장 안전관리 ▲노유자시설 화재위험 요인 제거 ▲주거시설 안전확보 ▲화재예방 홍보 및 교육 추진 등을 추진 중에 있다.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 “화재통계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봄철 화재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화재를 미리 예방하고 화재 발생 초기대응을 높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29일 오후 이개호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영광 더불어청년단 100여명은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지역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영광 더불어청년단은 이개호 후보가 영광지역의 성장과 발전, 그리고 청년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품격있는 리더라며 민주당 정책위 의장으로 젊은 세대의 관점에서 혁신적인 정책을 제시한 것에 대해 깊은 신뢰와 지지를 표명했다. 또 이들은 이개호 후보와 함께, 영광군이 활기차고 풍요로운 문화의 중심지로 거듭나며,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열릴 것이라는 확신과 함께 영광 더불어청년단의 열정과 이개호 후보의 리더십이 결합하여 영광을 비롯한 담양, 함평, 장성 지역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희망을 내비쳤다. 이개호 후보는 “영광더불어청년단의 지지 선언에 힘입어, 청년들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미래를 위한 정책을 개발하는 데 더욱 매진할 것”이라며“이번 선거에서의 압도적 승리를 넘어, 영광뿐만 아니라 담양, 함평, 장성 지역의 발전을 이끌고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 (서장 윤예심)는 봄철 대형 건설현장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 26일 담양센트럴파크(남양휴튼)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간담회 및 화재안전관리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는 임시소방시설 설치 적정성, 화기취급 및 용접·용단작업에 따른 화재발생 위험성 및 소방설비공사 공정률 확인 등 전반적인 실태 점검과 관계자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임시소방시설 설치,유지 관리상태 점검 ▲용접·용단 작업 등 화기 취급시 안전수칙 준수 ▲소방시설공사 공정률 확인 및 피난시설 점검 ▲관계인 자율점검을 통한 안전관리 당부 등이다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 “공사장 특성상 작은 불티에도 대형화재로 확산되기 쉽다”며 “작업 전 안전교육과 안전수칙 준수 및 관계자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새마을지도자담양군협의회(회장 윤석만)는 식목철을 맞아 27일 슬로시티 창평면 일원에서 푸른 담양 만들기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무심기행사에는 윤석만 군협의회장과 창평면새마을지도자 등 20여명이 함께해 잣나무 묘목, 은목서 등 280주를 식재했다. 군협의회는 다음달 11일에는 대덕면 무월마을에서 벚나무 외 200여주를 식재할 예정으로 풀베기 등 향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했다. 윤석만 회장은 “탄소중립 및 기후 위기에 대비한 나무 심기 행사를 통해 밝고 활기찬 푸른 담양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간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원예작물 수확량 감소 피해가 지자체 노력으로 농업재해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일조량 부족이 농업재해로 인정된 것은 지난 2010년에 이어 두 번째로, 담양군이 전남도와 함께 정부에 재해로 인정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던 것이 받아들여진 결과다. 이에 따라 군은 다음 달 5일까지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작물 피해 신고를 받는다. 앞서 이병노 담양군수는 지난 5일 지역 농가를 방문해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농작물 피해 제도개선 등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작물 피해는 다른 재해와 달리 육안으로 즉시 확인이 되지 않아 해당 지자체에서 기상과 농작물 피해와의 인과관계를 입증해야 재해로 인정된다. 이에 담양군은 전남도와 함께 지역의 일조량 감소자료, 품목별 피해자료 등을 통해 인과관계를 입증하는 한편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재해로 인정하도록 정부에 건의하여 성과를 끌어냈다. 2월 일조량 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담양군의 일조시간은 115시간으로, 최근 10년 평균 일조시간(177시간)보다 35% 감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이 ‘제43회 전국대나무디자인공예대전’ 작품을 공모한다. 옛 선조부터 이어온 대나무공예에 현대적인 디자인과 사용성을 접목한 창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하는 전국 대나무디자인공예대전은 대나무 융·복합제품과 실용디자인 2개 분야로 관광기념품, 생활소품, 사무용품 등을 출품 대상으로 한다. 융·복합제품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실용디자인 부문은 전국 대학 디자인부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대나무공예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수준 높은 창작품이 접수될 수 있도록 전국 지자체, 대학교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며, 시상 규모는 2개 분야 52명으로, 일반부 대상은 장관상과 시상금 5백만 원, 학생부 대상은 장관상과 1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접수는 오는 4월 19~23일 3일간 진행되며 한국대나무박물관을 방문하거나 우편, 택배 등을 통해 신청서와 함께 실물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뛰어난 대나무공예 창작품을 발굴하고 전국 공예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하는 대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에코하이테크농공단지 경영자협회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에코하이테크농공단지 경영자협회 허수탁 회장을 비롯한 4명의 회원이 함께했으며, 이번 기탁식을 계기로 기업과 지역이 상생하는 경제 활동을 위해 힘쓰겠다고 뜻을 모았다. 허수탁 경영자협회 회장은 “평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 지원을 아끼지 않는 담양군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정 정책 협조, 사회적 기여 등 담양군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노 군수는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의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안정적인 기업경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코하이테크농공단지 경영자협회는 매년 담양장학회에 기금을 전달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