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전남 담양군 추월산과 용마루길 입구에 활짝 핀 벚꽃을 보며 방문객들이 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담양호와 추월산과 용마루길, 가마골생태공원까지를 잇는 도로변에도 벚꽃이 만개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9일 담양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을 심의했다. 올해 읍면협의체에서는 사업비를 전년 3,000만원에서 6,000만원으로 증액하고 1인 가구에 대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업, 저소득층 및 노인 가구에 대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 협력사업을 계획해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심의를 거쳐 사업이 진행된다.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법인·단체·시설과 연계·협력을 위해 시군구 단위로 설치하는 민관협력 기구다. 대표협의체에서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 및 평가, 지역사회보장조사와 지표, 사회보장급여 제공, 읍면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구성 및 운용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 자문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대표협의체가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복지 현안의 해결방안을 마련해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담양군 건설에 중추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당진제철소 현대 ITC 담양 향우회에서 고향인 담양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쾌척했다. 담양군에 따르면, 이번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현대 ITC 향우회 일동은 2013년도에 담양을 떠나 당진제철소에 입사해 서로 의지하며 생활중인 향우들이다. 당진제철소 향우 11인은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고 제공받는 답례품 또한 보육원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경석 현대ITC 명예산업안전감독관은 “우리 향우회 일동은 매년 지속적으로 고향사랑기부를 이어갈 예정이다”며, “고향에 계신 부모님들을 비롯하여 곳곳에 필요한 복지사업에 기부금이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타지의 향우분들이 한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하는 것이 쉬운 결정이 아니다”며, “기꺼이 담양군에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의회는 지난 28일 의장실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제318회 임시회에서 결산검사위원은 사전 선임했으며, 대표위원인 장명영 군의원을 비롯해 재무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진 세무사, 전직 공무원 등 총 5명으로 구성했다. 위원들은 오는 4월 3일부터 4월 21일까지 총 19일간, 지난 1년간 담양군의세입·세출 결산, 재정 운용성과와 금고의 결산 등을 검사하고, 검사의견서를 군수에게 제출하게 된다. 최용만 의장은 “군민을 대신해 담양군의 재정관리 전반을 살펴보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검사에 임해 주시길 바란다”며 “특히, 재정운용 성과와 예산집행의 적법성을 꼼꼼히 살펴서 집행에 대한 효율적인 방안도 제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의회(의장 최용만)는 지난 28일 의장실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제318회 임시회에서 결산검사위원은 사전 선임하였으며, 대표위원인 장명영 군의원을 비롯해 재무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진 세무사, 전직 공무원 등 총 5명으로 구성했다. 위원들은 오는 4월 3일부터 4월 21일까지 총 19일간, 지난 1년간 담양군의세입·세출 결산, 재정 운용성과와 금고의 결산 등을 검사하고, 검사의견서를 군수에게 제출하게 된다. 최용만 의장은 “군민을 대신해 담양군의 재정관리 전반을 살펴보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검사에 임해 주시길 바란다”며 “특히, 재정운용 성과와 예산집행의 적법성을 꼼꼼히 살펴서 집행에 대한 효율적인 방안도 제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의회는 28일 제318회 임시회를 마무리 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4건의 조례안 및 기타 의안에 대해서 심의 의결했다. 먼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 확정 이후 변경 내시된 국도비 보조금 조정분과 전년도 결산 잉여금 및 통합개정 안정화 기금을 추가경정예산으로 편성했으나, 불요불급 하다고 판단된 예산 4건, 15억6천여만원을 삭감하여 2023년 본예산보다 477억여원 증액(9.2%)된 5,644억6천여만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조례안은 24건(의원발의 9건, 집행부 15건) 중 21건을 원안 가결하고 “담양군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담양군 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의결했으며 “담양군 새마을부녀회장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서는 상임위원회의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보류했다. 더불어 기타 안건으로 상정된 “2023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2차 변경계획안”과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2건에 대해서도 원안 가결했다. 최용만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중 많은 안건심사에 열과 성의를 다해주신 동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곡성군과 함께하는 ‘희망복지기동서비스’를 최근 목사동면 동암마을에서 실시했다.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단은 거동이 불편하고 접근성이 떨어져 복지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오지마을 주민에게 한자리에서 14개 분야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중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주택용 소방시설 점검 △화기사용 지도점검 ▲생활의료서비스 △생활불편해소 등 주택소방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119생활안전순찰대원은 전기사고 및 화재의 위험성이 있는 노후 램프, 콘센트 등은 즉시 현장에서 새 것으로 교체한다. 또한, 화재예방을 위한 가스자동차단기 및 주택소방시설을 설치해드리고, 생활 속 불편사항들을 경청하여 낙상방지용 안전손잡이 설치, 미끄럼 방지용 테이프 부착, 고장난 문고리 교체 등 주택의 전반적인 위험요소를 제거한다. 특히,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어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불법소각 등 소각행위 금지에 대한 경각심을 당부했다.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은 마을 어르신은 “어디 한번 나가는 것도 힘든데 직접 마을로 찾아와 다 해주고가니 너무 감사하다. 정말 필요했는데 너무 좋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기존의 공급자 중심의 교육체계를 벗어나 군민이 원하는 주제 및 장소, 시간에 강사가 찾아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찾아가는 배달강좌’의 강사를 모집한다. 응시분야는 문화예술 및 인문학 등 출강해 수업을 할 수 있는 평생교육 분야이며 강의분야의 국가공인 및 민간자격증을 갖추거나 자격증이 없다면 1년이상 또는 80시간 이상의 강의 경력이 있어야 한다. 강사등록 접수기간은 오는 4월 11일까지이며, 담양군 평생교육 홈페이지인 ‘평생학습정보방’ 강사등록에 등록을 먼저하고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 담당자는 “학습자들의 요구에 맞추어 더 다양한 프로그램과 강사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군민과 함께 새로운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앞장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담양군 홈페이지 및 평생학습정보방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최근 외식 가격과 가공식품 등 먹거리 가격이 잇따라 인상되며 물가 안정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외식물가지수는 115.45로 지난해 동월보다 7.5% 올랐다. 지난해 외식 물가 상승률은 가파르게 올라 9월에는 9.0%까지 치솟아 1992년 7월 이후 30년 2개월 만의 최고치를 찍었다가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지난해 10월 8.9%, 11월 8.6%, 12월 8.2%에 이어 올해는 1월 7.7%, 2월 7.5% 등으로 5개월 연속 상승률이 줄었다. 이런 분위기에 지난달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4.8%로 지난해 4월(4.8%) 이후 10개월 만에 4%대로 내려와 물가 둔화 흐름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올해 들어 빵·과자·아이스크림·생수 등 가공식품에 이어 햄버거와 치킨 등 외식 가격이 줄줄이 올라 물가 둔화가 지속할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교촌치킨 운영사인 교촌에프앤비는 다음달 3일부터 소비자 권장 가격을 최대 3천 원 올리기로 했다. 간장 오리지날 제품 가격이 1만6천원에서 1만9천원으로 올라 인상률이 18.8%에 달했다. 최근 햄버거 가격도 일제히 상승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광주은행은 지난 24일 고병일 광주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고객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기 위한 가두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가두캠페인은 광주송정역과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전남 목포역과 순천역, 서울 여의도 지하철역에서 영업본부별로 팀을 나눠 오전 8시부터 동시에 진행되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광주송정역에서 본부 임직원들과 함께 거리를 오가는 시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안내장을 일일이 전달하며 홍보하고, 함께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더 많은 고객 및 지역민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고향사랑기부제의 뜻깊은 의미를 나누고 싶어 임직원들과 함께 가두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적극 홍보하고, 기부 참여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역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일,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캠페인을 펼쳐 “기부로 나누고 답례로 곱하는 고향사랑 기부제에 나부터 참여해 홍보하고 적극 전파하자”는 메시지를 전하며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한 바 있으며, 지난 20일에는 전남 고향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의회는 23일 제318회 임시회 기간 중 준공을 앞둔 담양문화회관을 방문했다. 이날 최용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은 도시재생인정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담양군의 문화예술, 만남의광장, 대공연장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재개관되는 담양문화회관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최용만 의장은 “문화회관 주요시설의 안전과 더불어 문화예술 공연장의 다양한 활용방안과 대공연장 노후 시설․장비 등에 대하여도 완벽하게 정비할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관내 건설현장(공사장)을 대상으로 선제적 차원의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건설현장의 소방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며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건설현장은 스티로폼 단열재 등 가연성 자재와 위험물 사용이 많아 화재 시 연소 확대 위험성이 매우 높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관서장 현장지도 강화 △화재예방 서한문 발송 △임시소방시설 설치 지도 △건설현장 외국인 근로자 화재안전 교육 및 안전매뉴얼 보급 등의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상래 소방서장은 “건설현장은 용접작업이 많아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다”며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관계인들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