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지난 5일부터 6일 양일간에 걸쳐 고비산 산벚꽃 축제장을 찾아 관광객을 대상으로 봄철 부주의 화재예방 안내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주의 화재는 담배꽁초·쓰레기소각·음식물조리·불씨 방치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것들로 인해 발생하며 사소한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조금만 관심과 주의를 갖는다면 화재를 미리 예방할 수 있다.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담배꽁초 불씨 제거 후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논밭, 임야 등 쓰레기 소각 행위 자제 ▲조리시 장시간 자리 비우지 않기 ▲외출 및 취침 시 촛불 켜두지 않기 등이 있다.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 “부주의에 의한 화재는 조금만 신경 써도 충분히 막을 수 있다”며 “생활 속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화재 예방수칙을 숙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어린이날 대비 선제적 사전예방을 위해 오랑쥬마을 등 3개소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방안 및 화재발생 시 인명피해 저감과 각종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실시하였으며, 4월 중 어린이 관련시설에 대해 화재안전조사도 추진할 방침이다. 간담회 내용으로는 ▲소방시설(소화기, 옥내소화전, 비상구) 사용법 교육 및 관리상태 점검 ▲어린이 놀이기구 안전사고(추락, 끼임등) 우려 점검 ▲대규모 이용객 입장 대비 인파사고를 대비 안전요원 거점 배치 당부 등이다.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 “관광, 문화, 체험 등 다양하게 즐길거리가 많은 담양이기에 소방에서도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관계인의 철저한 대비로 안전한 담양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례)는 11일 담양읍 양각리 소재 자원재활용작업장에서 헌옷을 비롯한 재활용품 모으기 행사를 가졌다. 헌옷 모으기 운동은 재활용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과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자원 다시 모으기 행사로 헌옷, 모자, 신발 등 15톤을 수거했다. 재활용품 모으기 운동은 '재사용, 재활용, 절약'의 3R 운동을 통해 자원을 재활용 저탄소 녹색생활화 및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봄과 가을 연2회 실시하고 있으며, 입지 않고 집안에 묵혀있는 헌옷 등을 집중 수거해 나눔과 근검절약을 실천하는 운동이다. 수익금은 읍면별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미례 회장은 “자원재활용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담양을 가꾸고, 나눔과 봉사활동에도 앞장서는 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4월 들어 10일까지 수출이 1년 전보다 20% 넘게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입도 늘면서 무역수지는 20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관세청이 발표한 ‘4월 1~1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4월 1일~10일까지 수출액은 164억41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6% 늘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13.5% 늘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7.5일로 작년(7.0일)보다 0.5일 많았다. 월간 수출액은 작년 10월부터 지난달까지 6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인 데 이어 이달에도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184억2800만 달러로 5.8% 늘었다. 무역수지는 19억87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달 같은 기간에는 12억6500만 달러 적자였다. 주요 수출 품목인 반도체 수출은 큰 폭으로 늘었다. 이달 10일까지 반도체 수출액은 45.5% 증가했다. 석유제품(13.3%), 승용차(8.6%) 등의 수출도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선박 수출은 87.1% 감소했다. 국가별로 보면 주요 교역국인 미국과 중국에 대한 수출액이 모두 늘었다. 1~10일 기준으로 미국과 중국에 대한 수출은 각각 37.4%, 20.8% 증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지난해 우리나라 국가채무가 전년보다 60조 원 가까이 늘어나며 역대 최대인 1126조 원을 기록했다. 정부가 11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한 2023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국가채무(중앙+지방정부 채무)는 1126조 7000억 원으로 전년 결산(1067조 4000억 원)보다 59조 4000억 원 증가했다. 이에 따라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은 처음으로 50%를 넘어섰다. 지난해 나라살림 적자 규모도 역대급 세수 감소 영향으로 90조 원에 육박했다. 건전재정 원칙을 강조해 온 윤석열 정부 재정준칙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지난해 말 기준 국가채무(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채무 합계)는 1126조7000억 원으로 2022년 말(1067조4000억 원)보다 59조4000억 원 늘었다.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은 50.4%로 1년 전(49.4%)보다 1.5%포인트 높아졌다. 1982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첫 50% 돌파다. 사회보장성기금수지를 뺀 실질적인 나라살림을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도 87조 원 적자를 기록했다. GDP 대비 관리재정수지 적자 비율은 3.9%였는데, 지난해 예산안
군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의 막중한 역할을 다시 한번 맡겨주신 담양·함평·영광·장성 군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은 무능과 독재로 대한민국과 민생경제를 망치고 있는 윤석열정부에 대한 단호한 심판이 필요하다는 국민여러분의 뜻이 모인 결과라는 점에서 군민 여러분의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그 뜻을 온전히 받들어 더불어민주당과 이개호가 윤석열정부가 2년간 망친 대한민국을 다시 되돌리고 민생과 경제를 살리는데 온 힘을 쏟겠습니다. 아울러 4선 중진의원으로서 김대중 정신을 계승하고 호남정치를 복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4선 의원이지만 초심으로 돌아가 약속드린 지역발전 공약들을 조속히 그리고 성실히 이행해서 우리 담양·함평·영광·장성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통해 지방시대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다시 한번 이개호에게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담양·함평·영광·장성 군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전남 담양군과 나주시 고향사랑기부제 공감대 확산과 상생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상호기부는 양 기관의 상생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담양군 산림정원과와 나주시 공원녹지과 직원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이뤄졌다. 아울러 양 기관은 담양군 인문학교육 전통정원 특구 활성화를 위해 협조하고 더불어 5월에 열릴 담양군 대나무축제에 초대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김은주 산림정원과장은 “지역발전의 중추적 역할이 될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나주시 공원녹지과 직원들과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담양군은 제도 시행 첫해인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금액 전국 1위를 달성했으며, 올해도 기부자에게 매력적인 지자체로 거듭나기 위해 답례품 개발, 다양한 기금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일 죽녹원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한마음 치매 극복 릴레이 걷기’ 행사를 시작했다.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치매 예방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12개 읍면에서 진행한다. 걷기 참여자는 치매 파트너로 등록 후 인식 개선 캠페인 및 치매 프로그램 활동 등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치매 안심 지킴이’ 역할을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더불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가는 ‘치매 안심 담양’ 실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이 최근 담양시장 건물 준공과 함께 5일 장에서 상설시장으로 변모하는 담양시장 개장 준비에 한창이다. 군은 지난 5일 담빛농업관 2층에서 입점상인 36명의 입점 계약을 진행하고 시장상인회 구성을 위한 발기인을 구성했으며, 원활한 개장 준비와 입점 상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전문가 맞춤 상담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입점 상인들도 사업자등록과 함께 분야별 특색있는 품목으로 내부 시설을 꾸미는 등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담양시장은 지하 1층, 지상 3층의 총면적 6,213㎡ 규모로 지하 주차장 64면, 1층 판매장 43개, 2층 식당 7개, 3층 카페 1개 등을 갖추고 2024년 3월 말 준공했으며 4월 26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 군은 ‘담양은 언제나 가는 날이 장날’이라는 주제로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시장 활성화를 위한 개장 축하 행사를 열 계획이며, 기념식은 4월 26일 오후 2시 담양시장 정문에서 개최한다. 한편, 아직 입점자가 정해지지 않은 잔여 점포는 1층 농산물판매점 2개와 공산품 판매점 13개, 2층 식당 1개로 입점 희망자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오는 4월 15일 오후 3시 담양군 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지소 개소식을 개최한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의 하나로, 수북면 개동리에 조성된 서부지소는 직선거리 3km 이내(봉산면, 수북면, 대전면) 농가들의 임대 농기계 이용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총사업비 13억 원(국비 4억, 도비 0.8억, 군비 8.2억)을 투입, 건축 총면적 547.8㎡에 농기계보관창고와 사무실, 교육실, 부대 시설, 주차장 및 태양광 발전시설 등을 갖춰 준공했다. 서부지소는 농업인 활용도가 높은 트랙터, 관리기, 수확기 등 35종 89대를 갖췄다. 이를 통해 담양 서부권 농민들의 농작업 기계화를 높이고 부족한 농촌 인력을 대체해 권역별 균형 있는 농기계 임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서부지소 개소를 통해 임대 농기계를 이용하는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과 일손 부족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농업인의 이용률과 만족도를 높여 나가기 위해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하여 관내 (사전)투표소, 개표소 총 31개 대상에 대해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원활하고 안전한 선거를 치르기 위해서 소방시설, 피난·방화시설 등 관리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비상시 초기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선거 관계자에 대한 화재안전컨설팅을 추진했다. 주요내용으로는▲소방시설,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재난 상황 발생 시 출입구 탈출 및 피난·대피 용이토록 지도안내 ▲화재취약요인 및 대피 방해요소 사전제거 사항 등이다.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 “투표소 시설은 많은 인원이 몰리며 사고위험 우려가 매우 높다”며“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화재안전조사 및 소방력 전진배치 등 소방안전활동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시니어 문화예술 활성화 공모사업 ‘청춘리턴즈’ 프로그램을 운영할 단체를 오는 4월 19일까지 모집한다. 2021년부터 시작된 '청춘리턴즈'는 담양지역 시니어의 문화예술 향유 및 복지 혜택을 위해 3년간 이어온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청춘리턴즈 : 문화와 예술로 청춘을 되찾다,’를 주제로 시니어가 공감할 수 있는 소재와 특징을 담은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단체를 모집한다. 특히 선정된 운영단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컨설팅과 교육 등을 제공해 지역 시니어에 적합하고 매력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담양지역 내 문화예술분야에서 활동하는 단체일 경우 지원할 수 있으며, (재)담양군문화재단의 기획 관련 교육 수료자일 경우 가산점이 적용된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 문화 소외계층인 지역 시니어가 이번 청춘리턴즈를 통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재)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 내 사업공고를 참고하거나, 문화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