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한 민심이 세상을 뒤덮고 있다. 헌정질서가 파괴되고, 민주정치가 유린됐다. 정부는 작동 불능 상태에 빠져있고, 대통령의 탄핵과 하야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폭발하고 있다. 국가비상사태이며, 민주공화국의 붕괴 위기이다. 사태가 이 지경에 이르게 된 데는 언론의 책임이 가장 크다. 특히 권력의 개가 되어 공영방송을 파탄시킨 KBS와 MBC의 하수인들은 박근혜와 함께 ‘국민 탄핵’을 받아야 마땅하다. 또한 박근혜 정권을 탄생시키고, 온갖 왜곡과 선전선동으로 대통령을 미화하며, 노동자․민중을 탄압하는데 앞장섰던 보수 기득권 언론은 ‘박근혜 인형극’을 펼친 최순실과 하나도 다를 바가 없다. 헌정유린의 공범이다. 결국 언론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 허나 나 만으로는 부족하다. 이제 모든 언론이 나서야 한다. 언론에 고한다. 국정농단의 진실을 낱낱이 밝혀내라. 권력고발의 보도경쟁을 펼쳐라. 이것이 들불처럼 일어나는 민심의 요구이며, 언론의 사명이자 책무이다. 언론연대는 ‘박근혜게이트’의 진실을 쫓고 있는 모든 저널리스트들을 시민과 함께 성원한다. 이와 동시에 은폐와 조작의 시도를 경계한다. 우리는 지난 청와대와 의 싸움에서 청와대가 를 어떻게 창구로 활용했는지 기억
2016년 10월 27일 ,헌법재판소가 '5인 미만의 인터넷신문 사업자들에게 문체부가 시행하려던 신문등록 기준 시행령에 대해 7대2 로 "위헌" 결정을 내렸다, 헌재의 어제 판결로 그동안 문체부가 대한민국 역사에 오점으로 기록될 신문법 개정안을 통해 5인미만의 인터넷신문을 죄다 쓸어 강제 퇴출시킬 목적이 분명해짐으로써 앞으로 문체부의 미디어정책의 언론자유 침해에 대당하는 책임이 불가피 하게 됐다, 그동안 문체부는 전국인터넷신문협회등 인권변호사단체,시민단체등의 항의 답변을 통해 5인이상 등록요건을 갖추지 않았다 하더라도 사업자등록만으로 운영이 가능 하다고 했다, 그러나 지방자치단체 미디어 관련부서에서는 수차례 재등록요건 촉구의 공문서를 발송해 암묵적인 자신폐간을 유도 해 왔었다, 인터넷신문 매체 미디어오늘은, 어제 기사에서 '인터넷신문등록제를 허가제로 바꿔 소규모 언론을 통제하려했던 박근혜 정부의 신문법 시행령 개정안이 실패로 돌아갔다 고 했다, 또한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도 "일제 치하 독립신문과 아사히신문을 보라" 언론사는 기자의 쪽수가 아니라 비록 소수의 기자일지라도 그들이 쓰는 기사의 진정성으로 판단되는것" 이라고 하였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신규 인터넷신문 사업자는 물론 기 운영하고 있던 매체들까지 대한민국 역사에 없는 언론자유 침해에 해당하는 등록기준을 만들어 기존 매체들에게는 1년간 유예기간을 주어 올 11.18일 까지 요건을 갖추어 재등록 하지 않으면 페간 하도록 촉구해 왔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인터넷신문을 운영하려면 편집 및 취재인력 5인 이상 상시근무자의 국민연금, 직장의료보험, 산재보험가입 원천징수 내역을 첨부하여 등록기준 요건을 갖추고 재등록 하여야 한다고 통보 했다, 한마디로 인터넷신문사업으로 년간 1 억원 가량의 수익을 창출해야 매체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 기준으로만 보면 날마다 기업체를 쫓아다니고 지역내 상가 공공기관을 찌웃거려 동냥질을 하든 미끼를 물어 잡아 사이비 언론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신문을 폐간해야 할 악법중에 악법으로 비춰졌다, 문체부의 기준강화 이유는, 인터넷신문이 기업의 홍보를 미끼로 공갈 협박, 갈취 ,어뷰징기사 남발로 언론의 질을 떨어 뜨리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실제 언론 현장에서 혼탁의 주역은 5인 이상 기준을 충족해 운영한 매체이거나 광고 수익에 의지 하지 않고는 언론사 자체를 유지할수 없는 메이저급 언론사들이 대부
곡성군 3개 읍․면사무소 명칭이 ‘행정복지센터’로 바뀐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9월 해당 내용을 포함한 ‘곡성군청 및 읍면사무소 소재지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고, 제221회 곡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의결 후 읍․면사무소 현판 등을 교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읍․면은 ‘2016년 읍면동 복지허브화’ 시행 대상으로 선정된 곡성읍과 석곡면, 옥과면이다. 군 관계자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시행에 따라 맞춤형 복지 서비스 강화와 복지 사각지해 해소 등의 변화를 주민들이 쉽게 알고 체감할 수 있도록 읍면사무소 명칭을 변경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위해 지난 17일 11개 읍․면을 3개 권역으로 나누고, 권역별로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해 인력을 보강하는 등 발 빠른 조직개편으로 복지행정에 앞장서고 있다. 이제는 사회 복지 전담공무원이 탈수급자, 차상위자, 복지서비스 미 수혜자 등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상담하고 지속적으로 관리를 하는 등 현장 중심의 주민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9월 8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드림스타트 7가구를 대상으로 곡성지역자활센터와 합동으로 집안청소와 방역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와 방역활동은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보다 쾌적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에서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일일이 각 가정을 방문해 부모님이 몸이 불편해서 집안일에 신경을 쓰지 못하는 가구 등 가장 적합한 대상을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감염병 예방과 위생적인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2년째 추진하고 있는 ‘청소 및 방역 사업’은 지금까지 14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했고, 향후 주기적인 위생 서비스와 함께 교육을 병행해서 실시할 예정이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읍면 복지허브화 사업 추진을 위해 3개 읍․면(곡성읍, 석곡면, 옥과면)에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읍면 복지허브화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복합적인 다양한 욕구가 있는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과거에는 읍․면을 방문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급여의 신청과 접수 등 복지혜택을 제공해 왔으나, 이제는 읍면 복지허브화를 통해 새롭게 조직된 ‘맞춤형 복지팀’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먼저 찾아가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어려움에 처한 소외 계층을 적극 발굴하는 등 주민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한 새로운 변화의 도약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29일 낮 12시부터 5시까지 곡성 기차마을 전통시장 뒤편 하천변에서 ‘곡성 기차당 뚝방마켓’이 열린다고 밝혔다. 시골 장터인 만큼 농가에서 직접 키운 농산물을 이용해 천연식초와 딸기즙을 만들어 팔기도 하고, 수제 가방과 파우치를 만들어 파는 솜씨 좋은 판매자도 있다. 이 밖에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과 가공품들을 접할 수 있고 가족끼리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도 풍성하다. 특히, 이번 장터에서는 30여 명의 지역 학생들이 함께해 ‘아나바다 장터’를 연다. 옷과 신발, 모자 등 의류와 장난감, 동화책 등 다양한 물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돈을 쓰면서, 돈을 버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장터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은 기차당 뚝방마켓 조합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천연치약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고 말하면서, “아무런 부담 없이 시골 장터를 들러서 가족과 함께 옛 정취를 물씬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뚝방마켓 방문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지역활성화과 지역마케팅팀(061-360-8758)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곡성군은 민선6기 들어 전통시장 활성화와 볼거리 제공,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5월부터
곡성 관광택시가 섬진강변을 누빈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11월 중 곡성 관광택시 발대식을 갖고 내년 1월부터 총 9대의 관광택시가 본격적으로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 내 택시업계의 만성적 불황을 타개하고 매년 증가하는 개별 여행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관광택시’ 도입을 최우선 과제로 꼽고, 지난 7월부터 관광택시 양성교육을 실시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관광안내를 위한 전문적인 문화관광 지식을 갖춘 관광택시 양성에 매진해 왔다. 해당 관광택시 종사자들은 교육을 통해 곡성의 문화와 역사, 서비스 마인드 향상, 사진 촬영기법 등을 익혔으며, 연합회를 조직해 운행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곡성 관광택시는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구축하고 콜센터를 운영해 관광객 유치에 나서면서 관내 택시업계는 물론 주변 지자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오는 12월까지는 여행관련 인터넷 동호회 등을 중심으로 체험단을 모집해 시범적으로 운행하면서 본격적인 운행 시작에 앞서 다소 미흡한 점은 보완하고 개선하는 준비 기간으로 삼고 있다. 곡성에서 25년의 택시경력을 자랑하는 관광택시 기사 고병무씨는 “주차 걱정 없이 주요 관광명소 어디든지 다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8일과 18일 총 2회에 걸쳐 자연드림시네마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 70여 명을 대상으로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호남권 최초 국제기구인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에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전세계 람사르협약 당사국들이 활용할 습지 생태계서비스 평가도구 개발을 위한 워크숍을 순천만 국가정원, 순천만, 동천하구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환경부와 순천시가 주최하고, 람사르협약,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 공동으로 주관하며, 람사르협약 사무국을 비롯한 전세계 13개국 20여명의 전문가, 당사국대표들이 참가한다. 습지의 생태계서비스 평가는 습지가 인간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습지의 관리, 보전 정책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가기 위한 것으로 람사르협약,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등 다수의 국제협약 및 국제기구에서 보전을 위한 중요한 지표로 삼고 있다. 람사르협약은 제12차 총회를 통해 향후 9년간 람사르협약 이행을 위한 전략계획을 채택하였고, 습지 생태계서비스 평가는 전략계획의 중요한 성과지표로 2024년까지 람사르협약 전체 당사국의 19%가 람사르습지에 대한 생태계서비스 평가를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목표달성을 위해서는 모든 당사국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평가도구가 필요하나, 현재 개발된 공
광양시가 10월 20일과 21일 이틀간 중동 청소년문화센터에서 금속가공 숙련기술의 최고수를 가리는 ‘광양시 금속가공 소공인 기능경연대회 및 전시회’를 열었다. 광양금속가공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총 20여개 업체가 참가해 그동안 산업 현장에서 연마한 최고의 솜씨를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소공인들이 출품작 경연대회와 소공인 업체 홍보를 위한 전시회를 함께 열어 철강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공인들이 기능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했다. 연관 기업체와 정보를 교류하고 소공인들 간 결속력도 다지며, 금속가공 분야의 전문성을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수출상담회, 일자리 상담회, 소공인 상생협력 방안 마련 토론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려 행사장을 찾은 소공인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가칭)광양소공인협의회는 협력과제로 광양시를 상징하는 이순신대교 금속모형작품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며 금속가공 기술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김재신 기업지원팀장은 “이번 대회는 소공인들의 재능과 창의력이 빛을 발한 좋은 기회였다”며, “매출과 수출 기회 증가로 이어지고 소공인 기업 성장을 이끄는 대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
순천시 예결위원장은 지방의원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업무추진비 카드를 이용해 2차례에 걸쳐 98만5000원을 결제하고 이를 현금으로 돌려받은 뒤 소속 시의원 6명과 함께 7~10만원씩 현금으로 나눠가진 사실이 밝혀졌다. 이 같은 관행은 2014년~2016년 상·하반기 예산결산위원회로 수사를 확대한 결과 6명의 시의원들이 돌려받은 돈이 약 500만 원에 이른다고 경찰이 밝혔다. 이 밖에도 업무추진비 카드를 주점에서 사용하고, 고급 화장품 등을 사서 명절선물로 나눠가지는 등 많은 문제점이 밝혀지고 있다. 이런 지방의원들이 업무추진비 카드를 이용해 속칭 ‘카드깡’을 한 것은 명백히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및 업무상 횡령죄’로 처벌받아 마땅하다. 전국 지방의원들의 업무추진비는 한해 약 400억 원이 소요된다. 하지만 전국 115곳이 ‘지방의회 행동강령’ 조차 제정되지 않았다. 가장 깨끗하고 떳떳해야하는 지방의원들이 선배 지방의원 때부터 내려온 관행이라는 말로 해서는 안 될 불법을 자행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정의당 전남도당(위원장 윤소하)은 이런 관행들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제도적인 장치를 만들고, 다른 지역의회에도 이런 문제가 없는지 전면적인 조사를 촉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