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3일 팔마실내체육관에서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3개 단체 회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여성단체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단체 회원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체육행사와 레크레이션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여성의 지위향상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공헌한 유공자(18명)와 여성의 능력개발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유공자(5명)를 선정해 표창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순천여성이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순천시지부(회장 이문자)는 지역인재의 희망찬 미래를 만들기 위해 인재육성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조부례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우리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여성단체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여성의 힘을 모아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순천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시정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여성친화도시는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조화롭게 발전하는 순천시의 경쟁력이 될 것이다.”며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주체인 여성리더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를 부탁드리며, 오늘 여성의 역량을 결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일 사회복지법인 곡성삼강원 장애우 160여 명을 초청해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나눔 여행’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참여해 진행됐고, 장애우들은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념촬영을 시작으로 증기 기관차를 타고 섬진강 변을 달리며 오랜만에 단풍으로 물든 가을을 만끽했고, 요술랜드와 동물농장, 치치뿌뿌놀이터 등 기차마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곡성섬진강기차마을은 지난 해 ‘제1호 열린 관광지’로 선정되면서 장애물 없는 관광 환경 조성에 노력해 왔다”고 말하며, “복지 관광 실현을 통해 ‘열린 관광지 롤모델’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곡성섬진강기차마을은 지난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5년 열린 관광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바 있다. ‘국민이 관광하기 좋은 여건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군은 2억 원을 지원받아 기차마을 내 미비한 시설을 개선하고 장애인, 어르신 등 모든 관광객들이 아무런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매진하고 있다.
유익한 생활법률 알고 쓰세요!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9일부터 매주 수요일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알아두면 힘이 되는 유익한 생활법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계획으로 ‘개인 간 민사분쟁에 현명히 대처하는 법’(곡성읍/11.9.)을 시작으로 ‘부동산 거래할 때 이것만은 꼭 챙겨라’(석곡면/11.16.), ‘빚도 상속이 된다’(옥과면/11.23.),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는 보이스 피싱 대처법’(입면/30)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가 실시된다. 지역 주민들은 평소 어렵게만 느꼈던 법이 생활 속에서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가고, 생소한 법률지식에 대해서도 보다 쉽게 배울 수 있다. 더불어, 교육 중 평소에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서도 질의응답을 통해 전문 강사의 명쾌한 해답으로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심세희 법무통계팀장은 “개인적으로는 만나기 어려운 법률전문가를 초빙해 일상생활에서 직접적으로 필요한 생활법률 강의를 듣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하며,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대황강 출렁다리’가 개통되면서 섬진강과 대황강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침체된 압록유원지 활성화와 기차마을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 중심지 육성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일 태평리(죽곡면)에서 구룡리(목사동면)를 연결하는 ‘대황강 출렁다리’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개통식에는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석해 진행됐으며, ‘대황강 출렁다리’를 시작으로 수변관광 활성화를 통한 곡성의 또 다른 관광 중심지로 도약을 바라는 주민들의 염원을 엿볼 수 있었다. ‘대황강 출렁다리’는 석곡에서 압록유원지까지 뛰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대황강을 중심으로 수변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지난 2013년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4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연장 185m(진입로 50m, 본 구간 135m)의 보도현수교를 준공하게 됐다. 국내 하천에 설치된 출렁다리 중 최장 구간 교량으로 약 30~40cm정도의 흔들림을 체험할 수 있으며, 동시에 5백여 명이 다리위에 올라 체험을 하더라도 안전한 시설물이라고 밝혔다. 이제 ‘대황강 출렁다리’를 중심으로하는 이 지역이 섬진강과 대황강을 활용한 수변관광 개발사업의 거점지역으로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사회 여러 분야의 전문가와 일반 주민들을 막론하고 다양한 제안과 의견을 수렴해 다가오는 미래의 문화를 선도하는 참신한 정책발굴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10월 31일 소통마루(곡성군청)에서 ‘드론을 이용한 지역 융․복합 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국토교통부 7대 신 성장 동력의 하나이며, 국내외적으로 열풍을 선도하고 있는 드론(무인비행장치)의 새로운 산업 분야에 활용과 도입 가능성을 점검해 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엑스퍼넷, 에그커뮤니케이션즈, 대진정보기술에서 함께 참여해 ‘2017년 G(곡성)드론 페스티벌’에 대한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융․복합 관광 콘텐츠 개발, 시민참여축제, 친환경 부대행사 등을 이용한 친환경․글로벌 곡성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대한 계획을 설명하기도 했다. 유근기 군수는 사업 설명회를 통해 “즐거운 놀이처럼 첨단기술을 체험하고 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드론 아카데미, 드론레이싱 대회, 드론 사진전 등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9일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말(馬) 테마 농촌관광 지정마을’ 현판식을 개최하고 이색적인 관광 프로그램 개발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현판식은 섬진강 기차마을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이 지켜본 가운데 유근기 군수와 곡성군의회 이만수 의장 등 군 관계자와 한국마사회 말산업육성 본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1부 현판식 행사에서는 사업 경과보고와 기념사, 축사, 현판 제막 등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승마체험과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곡성군은 ‘말 테마 연계형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첫 발을 내딛은 만큼 향후 말(馬)을 테마로 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섬진강 기차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많은 언론을 통해 유명세를 치른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은 이색 관광 프로그램 개발로 전국에서 더욱 주목 받는 대표 관광지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승마체험과 마차투어, 사진 찍기, 말 먹이주기 체험 등 이색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곡성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지난 5월 한국마사회
다가오는 11월 5일 전주 객사 앞 충경로 사거리부터 다가교 사거리까지 약 700m 구간에서 차 없는 사람의 거리 '전주본색' 행사를 진행한다. 전주시와 전주 청년문화예술협동조합은 오는 5일 12시부터 17시까지 약 5시간 동안 전주 객사 앞 도로를 막고 다양한 문화공연, 체험 등으로 시민들에게 돌려주기로 했다. 지난 10월 팔달로 한복판에서 열린 2016 전주비빔밥축제 이번 행사에서는 사전 신청자를 받아 시민과 함께하는 한복 퍼레이드와 35사단 군악대 거리공연, 지역 음악인들의 무대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행사장 중간에 설치된 부스에서는 가죽공예품, 방향제, 에코백 등을 직접 제작해 가져갈 수 있는 공예체험과 런닝맨 게임, 생태 놀이터, 아이들 장터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볼거리, 즐길거리 뿐 아니라 먹거리 또한 빼놓을 수 없다. 행사를 진행하는 도로 중간에 10여대 이상의 푸드트럭이 설치돼 다채로운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대곡2 소하천정비사업’의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총 사업비 29억 원을 투입해 11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해 2019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주민들의 숙원인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왔으며, 특히 유근기 군수는 각 관련부처를 직접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펼쳐 국비 14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대곡마을(목사동면)의 생활환경 개선과 농경지 피해예방 등을 위해 소하천 1.43km구간을 정비할 예정으로 제방, 호안정비와 교량, 취입보 등을 설치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여러 번의 주민 설명회를 통해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사업에 충분히 반영했다”고 말하며,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8일 미산3구(오곡면) 경로당을 신축하고 이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 축하하기 위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유근기 군수를 비롯해 곡성군의회 이만수 의장, 조상래 도의원, 김성중 오곡면장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마을 주민 등 80여 명이 축하의 자리에 함께해 그 의미가 남달랐다고 전했다. 미산3구 경로당은 총 사업비 7천만 원을 투입해 지상 1층의 연면적 49.86㎡ 규모로 지어졌다. 그 동안 마을 경로당이 없어서 불편을 겪던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경로당이 신축됨에 따라 이제는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락한 자리에 함께 모여 오순도순 이야기를 나누는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근기 군수는 “미산3구 경로당이 생겨서 이제는 우리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달래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게 된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곡성경찰서(서장 오상택)는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학교폭력전담경찰관과 곡성지역아동센터 아동 50여 명과 함께 체육활동을 하고 심리상담과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하는 등 3일 간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일 아동학대 예방 유관기관 간담회 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의 소통의 시간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마련된 자리였다. 첫째 날 아이들과의 화합의 자리인 체육행사를 시작으로 이튿날 1:1 심리상담, 마지막 날에는 범죄예방교실을 마무리로 3일간의 알찬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아이들과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곡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프로그램을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순회하며 지속적으로 실시해 소외된 아동들이 즐겁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더욱 힘쓸 계획이다.
옥과면 주민들의 해묵은 숙원사업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11월부터 ‘옥과면 주산1교 개축’을 위한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주산1교는 옥과면 주산 마을과 배감 마을을 잇는 중요 교량으로 주민들의 이용이 많다. 교량의 폭이 협소함에 따라 대형 농기계의 통행이 어려워 영농 철이면 주민들의 불편이 이어졌고, 노후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군은 총 사업비 19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17년 11월까지 길이 98m, 폭 7.5m 교량가설과 접속도로 208m를 정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옥과 주산1교 개축공사로 주산 마을과 배감 마을의 교통이 원활하게 될 것이며, 주민들의 통행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8일 천마산권역 도농교류관(고달면 목동리)에서 ‘천마산 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유근기 군수를 비롯해 곡성군의회 이만수 의장, 조상래 도의원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 주민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축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총 사업비 64억 2천만 원 (국비 4,495백만 원, 군비 1,926백만 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천마산 도농 교류관’과 ‘도시민 다목적 체험장’, ‘친환경 공동축사’ 등을 조성하고 ‘홍련방죽’과 ‘마을회관’ 등을 정비했다. 유근기 군수는 “천마산 권역의 잘 갖추어진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기차마을과 연계해 많은 관광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기면서 머무르다 갈 수 있는 성공적인 농촌권역으로 거듭 나길 바란다”고 말하며, “운영위원들과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천마산 권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천마산 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은 지난 2009년 농림축산식품부 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에 선정돼 기초생활 기반확충과 경관개선, 소득사업, 지역 역량강화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고달면 일원(목동리, 뇌죽리 등 7개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