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청 작은봉사회(회장 최난숙)는 지난 22일(토) 광양읍 우리지역아동센터, 중마동 예닮지역아동센터 아동 56명을 초청하여 경남 양산 통도환타지아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광양시청 작은봉사회와 광양시청 다사랑회, 시청 사회복지과(드림스타트팀), ㈜서강기업,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양지사, 여수광양항만공사, 공무원노조 광양시지부 등 개인과 단체 봉사자 28명이 함께했다. 이번 나들이는 작년 고흥 우주박물관에 이어 두 번째로, 지역아동센터 어린들과 봉사자 모두에게 멋진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아이들이 놀이기구를 이용하기 위해 연신 웃으면서 기다리는 차례가 신난다며 함께한 봉사자들의 손을 꼭 잡고 놓지 않고 아이들의 재잘거리는 소리에 피곤한 줄 모르고 옛 동심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최난숙 작은봉사회 회장은 “해마다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신나는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특히 올 하반기에는 서울 초록봉사대 장애우 초청·나들이가 10주년이 되는 해로 그간 참여한 봉사자들과 함께하는 작은 축제의 장을 만들고 싶은 계획”이라고 말했다.
곡성, 온 동네가 꽃으로 난리 났습니다, 여태 가까운 곳에 살다보니 무심고 소중함을 잊고 살았지만 오늘 또 한번 섬진강 풍경에 놀랬고 만발한 붉은 철쭉에 놀랬습니다, 구경나온 상춘객들이 붉게 물든 철죽에 감탄에 탄성이 곳곳에서 들리는듯 합니다, 섬진강 국도변에 잘 조성된 철로 변의 꽃들을 따라 펼쳐지는 섬진강레일바이크 와 의 조화로운 풍경, 길 좌측으로 흐르는 강물의 도도함은 찌든 삶의 애환을 단번에 떠내려 보낼듯 합니다, 꽃은 아름답지만 여러분들을 오래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이번주가 최고의 절정에 이를 것입니다,, 한주만 더 지나면 그땐 난리난리를 또한번 치르게 될겁니다, 꽃에 취하고 파묻혀 아예 곡성에 자리 잡겠다고 집안에 내분이 일어날지도 모르겠습니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26일 오전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2017 국제뿌리산업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해 (사)광주전남뿌리산업진흥회와 이란의 블루플러스, 두바이의 걸프 오브 아덴사와의 수출계약 및 MOU 체결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26일 오전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국제뿌리산업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해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이은방 광주시의장, 이명숙 (사)광주전남뿌리산업진흥회장, 조형심 광주시 1일 시민시장 등 내빈들과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26일 오전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국제뿌리산업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26일 오전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국제뿌리산업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해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이은방 광주시의장, 이명숙 (사)광주전남뿌리산업진흥회장, 조형심 광주시 1일 시민시장 등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26일 오전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국제뿌리산업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해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이은방 광주시의
순천시는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중앙동 천태만상 창조센터에서 시민강사(순천알리미) 소통리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순천알리미 회원 45명이 참가한 가운데 ‘소통으로 디자인하는 순천’이라는 주제의 소통마인드 함양교육과 ‘순천 바로 알리기와 교통질서 지키기’ 강의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시민소통학교에서 양성된 시민강사는 5월부터 초등학교 및 단체를 대상으로 시민의식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시민의식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임진국 순천알리미회장은 “시정의 동반자인 소통리더로서 시민의식 교육 및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순천시와 시민을 잇는 소통의 통로가 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민소통학교 운영으로 다양한 소통리더를 양성할 예정이며, 시민과의 열린 소통으로 행복도시 순천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4월 10일부터 4월 25일까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8개소를 방문하여 6~7세 어린이 26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예방 교육 및 시각장애인 체험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번 체험교실은 사고나 질병 등 후천적 원인에 의한 장애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장애 발생을 예방하고 어려서부터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실시하였다. 또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실제 어린이가 안대를 착용하고 지팡이를 사용하여 걷고, 장애물 통과하기 등을 직접 체험해보며 장애인의 입장이 되어보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군은 이번 체험으로 어린이들이 시각장애인에 대한 어려움을 몸소 경험해보고, 장애인․비장애인이 모두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인식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국립재활원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장애인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장애예방 교육 및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하여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25일 (재)아이쿱씨앗재단(이사장 신복수, 이하‘씨앗재단’)에서 구례군 출신 대학생 20명에게 장학금으로 총 2,00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씨앗재단은 “다양한 공익사업을 통하여 건강하고 정직한 사회를 구현한다”는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2010년 아이쿱 생협사업연합회에서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2012년 구례군과 장학금 지급 협약을 체결한 이후 6년째 장학금을 후원해 오고 있다. 특히, 2015년부터는 상․하반기로 나누어 2,000만 원씩 2회 지원하였으며, 지금까지 장학금 1억 7천만 원을 후원하였다. 또한, 공공의료 확대를 위한 산부인과 운영지원, 청소년의 문화 복지 지원, 관내 학교 졸업생을 우선 채용하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영화관 운영, 락 페스티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씨앗재단 관계자는 “경제적인 이유로 학생들이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지역 학생들의 성장이 곧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며, 꿈과 미래를 향해 노력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26일 오후 시청 5층 기자실에서 도시철도 2호선과 관련, 당초 계획대로 2025년 개통될 수 있도록 4월 중으로 1단계 실시설계 용역을 공고하는 등 평가 절차에 착수하고, 조달청에 차량시스템 제작‧구매를 의뢰키로 했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26일 오후 시청 5층 기자실에서 도시철도 2호선 열차운행시스템 등 설계 모형을 하나하나 설명하고 계획대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광양에 세계 최초 ‘기가스틸’ 전용 자동차강판 공장이 들어섰다. 전라남도, 광양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포스코가 26일 광양제철소에 인장강도 1.5기가급의 초고강도 ‘기가스틸’을 아연도금할 수 있는 용융아연도금 강판라인(7CGL)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권오준 ㈜포스코 회장,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정인화 국회의원, 정현복 광양시장, 송재천 광양시의장, 강정일·김태균 전남도의원, 포스코측의 장인화 철강생산본부장, 유성 기술투자본부장, 김학동 광양제철소장, 계열사 및 고객사 대표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준공된 공장은 광양제철소 2만 6천800㎡ 부지에 2천554억 원을 투자해 포스코 자체 기술로 자동차용 고급소재인 첨단 고강도강(AHSS) 등을 연간 50만 t(기가스틸 20만 톤 포함) 생산 설비를 갖췄다. 생산라인이 본격 가동되면 70여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갖게 됐다. 최근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는 환경 규제에 따른 연비 향상을 위해 차량의 경량화·고강도를 요구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 시대에 맞춰 기존 강판보다 가볍고 강한 철강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포스코는 급증하는 첨단 강판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를 지속
광양시는 남도의 명산 백운산 국사봉에서 오는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백운산 국사봉 철쭉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백운산 국사봉 철쭉축제는 ‘사랑, 기쁨, 행복, 그리고 힐링!’이라는 주제로 국사봉랜드와 국사봉 정상에서 열리며, 각종 부대행사와 볼거리, 체험거리, 먹거리 등이 펼쳐진다. 백운산 국사봉은 35ha의 철쭉동산과 50년 이상 된 아름드리 편백 숲 둘레길 4km가 펼쳐져 봄꽃의 정취와 함께 힐링을 체험하며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다. 특히, 국사봉 정상에서 바라본 광양만과 광양제철소, 웅장한 이순신대교의 모습은 아름다운 절경이 일품이며 봄기운을 절로 느끼게 한다. 축제 첫째 날(4. 29.)은 오후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광양시립국악단의 국악공연과 옥곡면 주민자치 풍물단의 길놀이 공연, 인기가수의 초청공연, 철쭉노래자랑이 열린다. 둘째 날(4. 30.)은 국사봉 철쭉 등산로와 편백숲을 따라 오르는 국사봉 등반대회를 시작으로 국사봉 정상에서 산상음악회가 열리며, 추억의 보물찾기, 산나물 캐기 등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이와 함께, 철쭉꽃 페이스 페인팅과 풍선아트,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지역
장흥군은 26일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탑 앞에서 동학농민혁명 제12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이사장 김창남)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성 장흥군수를 비롯해 동학유족회, 기념사업회 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동학농민혁명 제123주년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는 기념사와 추념사, 헌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동학농민혁명의 최후 격전지인 장흥군은 지난 2015년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관을 개관하고 수차례 관련 심포지엄을 열어 남도 동학의 의미를 재조명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청소년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동학과 관련한 토론학습도 실시하고 있다. 김성 군수는 이날 추념사를 통해 “동학농민혁명이 추구했던 자유와 평등, 배려의 정신은 우리나라를 넘어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와 지향점”이라며, “선조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더 행복하고 따뜻한 어머니 품 같은 장흥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번 주말에는 곡성 섬진강변에서 나만의 물고기 정원을 만들어 보세요! 꽃물결이 엷어지고, 연두빛 섬진강물이 햇살을 머금고 반짝이며 흘러가는 가정역 아래 참나무숲에서 아이들과 연인과 친구와 함께 비밀스러운 나만의 물고기를 완성해 보실 수 있습니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토․일 공휴일에 ‘곡성 한바퀴 여행 오! 마이 섬진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공공미술체험은 압록에서 푸른낙타 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목각공예가 안태중 선생님이 직접 설계한 대형 설치 작품 ‘모두의 물고기’를 증기기관차 종착역인 가정역 인근 참나무 숲 아래에 설치하고, 체험객과 함께 나만의 물고기에 그림 그리기와 글로 완성하여 ‘모두의 물고기’에 달아서 1년 동안 전시하게 된다. 체험비는 일반참가자는 13,000원이며, 증기기관차나 레일바이크 이용자는 5,000원이다. 참여인원은 선착순으로 회당 1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예약 등 문의사항은 곡성 관광두레PD(010-7474-8543)로 문의하시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오! 마이 섬진강’은 봄 여행주간에 운영하는 체험상품으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와 체험객이 함께 곡성 섬진강변의 평범하면
광주광역시는 제37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주간을 맞아 5월10일까지 5·18사적지 등을 일제 정비한다. 정비 대상은 5·18 구 묘지, 상무대 옛터, 도청 및 5․18민주광장 등 5·18사적지 27곳이며, 주변 환경정비와 옛 광주교도소 앞 표지석 높이기 등을 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지난해 5‧18사적지 27곳에 사적지 안내 표지판과 오월길 상징 조형물을 설치하고, 금남로5가역에 인권테마역사 운영, 5․18기록관 1층에 방문자센터 조성 등 5․18사적지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작업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김수아 시 인권평화협력관은 “제37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사적지를 일제정비해 광주를 찾는 내․외국인들에게 5‧18광주정신을 알리고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